[테크=곽예하 기자] 10여년 전까지만 해도 명절이 다가오면 신문에서 이번 설 특선 영화는 뭔지 찾아보곤 했었다. 그리곤 시간이 되면 가족들끼리 옹기종기 모여앉아 영화를 감상하는 게익숙한 풍경이었다.하지만 요즘은TV 앞이인기 있는 자리가 아니다. 각자 멀찍이 자리를 잡고 앉아 자기스마트폰을 들여다보기 바쁘다.이렇게 명절 풍경을 변하게 한 데는 OTT(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