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성공 키워드(1)[이민석 국민대학교 소프트웨어학부 교수]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기술의 대중화는 단순 반복적인 지식 노동을 넘어 그 동안 불가능하다고 믿어왔던 인간의 지능적인 행위와 판단까지 일부 대체하기 시작했다. 사회·경제·산업 변화의 중심에는 언제나 소프트웨어가 자리 잡고 있다.새로운 일자리는 대부분 각 전문 영역에서…
[테크M=황치규 기자] 2018년부터 중학교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이 의무화되고 고등학교는 선택과목으로 지정된다. 2019년에는 초등학교서도 소프트웨어 의무 교육이 실시된다.컴퓨팅적 사고를 통해 창의력 향상이라는 슬로건을 달고 시작되는 국가 차원의 소프트웨어 교육이 암기식 주입 교육에 익숙해질 대로 익숙해진 한국 교육을 미래 지향적으로 바꾸는 기폭제가 될 수 …
2017년 에듀테크 핵심 이슈. SW 교육 새로운 전기 - 스크래치, 엔트리와 연동된 피지컬 컴퓨팅 교육과 스크래치, 엔트리보다 한층 심화된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를 이용한SW 교육 확산. 디지털교과서 이용 수업 업그레이드 - 디지털교과서 개발과 활용을 위해 이펍과 HTML5 기술, 스마트 앱 개발,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 구축 주목2017년 교육 현장…
우리나라의 교육은 여전히 암기위주, 문제풀이 교육방식이 주를 이루고 있다. 심지어 학원에서는 단기간의 성적 향상을 위해 문제의 패턴과 유형까지 암기하도록 가르친다.당연한 말이지만, 기본이 탄탄해지기 위해서는 원리학습이 이뤄져야 한다. 원리학습은 거창한 것이 아닌, 학습자(아이들) 스스로가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기본이 탄탄하면, 그 위에 살을…
전 세계 IT 시장에 클라우드 서비스 바람이 불고 있다. 시장조사기업 IDC에 따르면, 전 세계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규모는 2016년 965억 달러(약 115조3657억 원)에서 2020년 1950억 달러(약 233조1225억 원)로 성장할 전망이다.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IBM, 오라클, 세일즈포스닷컴 등 미국 IT기업들이 주도적으로 클라우드 …
[테크M = 강진규] 정부가 2017년을 클라우드 확산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1분기 중 '민관 합동 클라우드 확산 추진위원회'를 구성한다. 정부는 위원회를 중심으로 올해 3대 클라우드 확산 전략을 시행할 방침이다.6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달 말 미래창조과학부, 행정자치부와 유관 부처들이 ‘2017년 K-ICT 클라우드컴퓨…
(ETRI가 발간한 어린이용 코딩 교육 도서)[테크M = 도강호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9일 어린이를 위한 코딩 교육 도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ETRI는 ‘이지(Easy) IT 기술총서’의 일환으로 어린이를 위한 코딩 책 시리즈 ‘동화 속 세계로 떠나자, 코딩 어드벤처’, ‘내가 게임 메…
[집중기획] 산업의 핵, 오픈소스SW1. 세계는 지금 오픈소스 태풍2. 오픈소스, 인프라 구축하고 개발지원 나서야3. 최고의 기업비결은 오픈소스 활용4. 오픈소스SW 전문기업을 키워야[테크M = 도강호 기자] 오픈소스 소프트웨어(SW)는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누구나 개발에 참여할 수도 있다. 그렇다고 오픈소스SW가 아무나 코드를 수정하고 아무런 …
초·중등 SW 교육 의무화 시행[테크M= 마송은 기자 주다은 인턴기자] 지난 달 전남 장흥초등학교 4학년 정재현, 최윤재 학생이 ‘2016 주니어 SW 창작대회’에서 임베디드 SW부문 대상을 받았다. 두 학생은 교내 소음을 줄이기 위해 소음의 크기를 감지하고 이에 따라 웃는 표정, 화난 표정을 보여주는 임베디드 시스템을 개…
[테크M = 주다은 인턴기자] 교육시장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또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 개발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주최로 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테크 트렌드 인사이트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2017 산업 대전망' 컨퍼런…
"우리나라 교육은 폐쇄적인 정책이 많다. 하드웨어 보안, 개인정보보호로 막힌 것이 많다. 뭐든지 열린 방향으로 가는데 학교가 폐쇄적인 것이 가장 큰 문제다." 박기현 테크빌교육 부사장은 6일 서울 강남구 엘타워에서 열린 '테크 트렌드
교육 분야에 클라우드 활용이 확대되면서 다양한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스마트교육, 클라우드를 만나다’를 주제로 '제11회 클라우드 데이 포럼'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소프트웨어(SW)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로봇, 스마트팩토리,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요소들이 SW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주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자원인 SW의 현황을 짚고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하는 다양한 행사가 집중적으로 열려 주목된다. [테크M = 강진규…
미래창조과학부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클라우드 우선 도입 담당관(CCFO) 제도를 내년 전 부처로 확대할 방침이다. 신상열 미래부 소프트웨어진흥과장은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6 그랜드 클라우드 컨퍼런스'
1 협동 로봇 시대의 개화이번 전시회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 가운데 하나는 협동로봇(협업로봇)의 도입 확산이다. 올 하반기 한국사무소를 설립한 유니버설로봇이 협력업체를 통해 ‘UR3’, ‘UR5’ 등 협동 로봇을 출품했고, 미국 리씽크로보틱스는 국내 공장자동화 부품 및 3D프린터 전문업체인 TPC메카트로닉스와 제휴,…
(최원기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왼쪽 세번째)와 데이비드 리드 CSTA 회장(네번째)이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악수하고 있다.)[테크M = 테크M취재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4일 열린 ‘글로벌 소프트웨어(SW)교육 포럼’에서 미국컴퓨터과학교사협회(CSTA)와 초·중등 SW교육 발전과 글로벌 협력강화를 위한 양해각서(…
[테크M = 테크M취재팀] 소프트웨어(SW) 교육의 현 주소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행사가 열린다.한국과학창의재단은 오는 28, 29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16 SW 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교육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공동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SW 교육 페스티벌은 SW 전시와 체험, 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소프트웨어(SW) 교육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취약계층에 대한 연구가 진행된다. 이런 연구가 향후 SW 취약계층에 대한 정책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6일 SW 업계에 따르면 SW정책연구소가 이 달부터 오는 12월까
(고건 오픈소스SW재단 이사장)국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SW) 분야의 오랜 숙원 중 하나인 오픈소스SW재단이 출범했다.오픈소스SW 커뮤니티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게 될 오픈소스SW재단의 초대 이사장에는 오픈소스SW 발전을 위해 꾸준히 힘써온 고건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선임됐다.1980년대 초 미국 벨연구소에서 근무하다 한국으로 돌아와 수많은 SW 인재를 …
[테크M = 강진규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이러닝, 에듀테크 행사가 시작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첨단 기술을 이용한 교육 기술과 사례 등이 선보였다.교육부, 산업통산자원부, 강원도교육청, 한국이러닝산업협회 등은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6 이러닝 코리아’를 개막해 오는 23일까지 행사를 진행한…
[테크M = 강진규 기자] 에듀테크(Edutech) 스마트업들과 교육기업, IT기업, 벤처캐피탈 관계자들이 모여 교육과 기술의 미래를 논의했다. 에듀테크 업계 관계자들은 새로운 에듀테크 서비스를 선보이며 교육의 변화가 필연이라고 지적했다.머니투데이방송 테크M이 30일 오후 서울 대치동 오토웨이타워 구글캠퍼스서울에서 개최한 '핸즈온 테크M - 테크로 …
[테크M = 최현숙 기자, 최수지, 주다은 인턴기자] 교육 서비스에 게임을 접목해 교육시장의 혁신을 노리는 스타트업이 늘고 있다. 학원, 참고서, TV에 갇혀있던 교육 콘텐츠는 모바일 등으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또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히기 위한 비용 장벽도 점차 낮아지고 있는 추세다. 무료 어학공부 애플리케이션부터 세계사, 코딩교육 등 떠오르는 에듀게임…
[테크M = 강진규 기자] 1990년 영화 ‘폭력교실 1999(Class of 1999)’이 개봉했다. 이 영화는 무법천지로 변한 미래 학교에 인공지능(AI)을 가진 로봇 교사가 부임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로봇 제작회사는 전투용 로봇을 교육용이라고 속여 공급했고 학생들을 공격하는 로봇 교사에 대항해 학생들이 전투를 벌인다. 학생과 교사…
[테크M = 마송은 기자] 태어나면서부터 휴대폰·인터넷 등 디지털 환경에 노출된 세대를 일컬어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라고 부른다. 디지털 언어와 장비를 마치 모국어를 쓰듯 자유자재로 쓴다는 뜻이다. 공교육 현장에서도 이 같은 시대적 흐름이 반영되고 있다. 교육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에듀테…
[테크M = 도강호 기자] “교육을 공공재가 아니라 산업으로 보는 인식 전환이 필요합니다.”이형세 테크빌교육 대표는 교육산업을 육성하는 길이 오히려 공교육을 활성화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시대가 변하면서 교육도 변해야 하지만, 학교의 변화는 느리다”며 “사회와 기업이 어우러져야 한다&rdquo…
(송영광 디랩 대표) 디랩(D.LAB, 전 대디스랩)은 강남, 분당 학부모들 사이에서 소프트웨어(SW) 교육을 잘 하기로 이름 난 스타트업이다. 매주 자녀와 부모가 함께 시간을 할애해서 배워야 하는 과정인데도 멀리 부산에서까지 찾아올 정도다. ‘교육’으로 입소문 난 데 대해 정작 송영광 대표는 멋쩍어했다. “원래 미국의 벤처기업 ‘퀄키’처럼 사람들의…
소프트웨어(SW) 교육 기본계획 수립, SW 교육 이수시간 확대 등을 목적으로 한 SW 교육 지원법안이 발의됐다. 송희경 새누리당 의원은 SW 교육 활성화를 위해 11일 국회에 ▲SW 교육 기본계획 수립 ▲SW 교육 이
코딩클럽은 1일 세종대학교와 함께 초중고생을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 ‘주니어소프트웨어클럽x세종대’을 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니어소프트웨어x세종대는 7월부터 학기제로 운영된다. 여름과 겨울 방학 기간에는 주중 캠프와 토요클럽으로 진행되며, 봄과 가을 학기는 토요클럽만 운영된다. 매학기 말에는 은행권 청년창업재단 디캠프에서 모든 참가자가 직접 …
(송희경 의원(오른쪽에서 4번째)이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래 일자리, 소프트웨어가 답이다' 세미나에서 SW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테크M=도강호 기자] "4차 산업혁명에서 도약을 위해 필요한 것은 소프트웨어(SW)다. 전통산업과 IT를 융합해 새로운 고부가가치를 만들어야 한다. 우리나라는 좋은 인프라를 갖고 있다. SW산업을 발전…
(임홍재 국민대 부총장(오른쪽)과 손용제 티맥스소프트 공공사업본부장이 산학협력 협약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있다.)[테크M=주다은 인턴기자] 시스템 소프트웨어(SW) 기업인 티맥스소프트는 국민대학교와 SW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에 따라 국민대는 산업체 수요에 맞는 SW 인재육성을 위한 전문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기로 했으며,…
[테크M, 한국인터넷진흥원 공동기획]최근 ‘알파고’ 충격과 더불어 ‘소프트웨어 교육’이 화두이다.2018년부터 중학교에서는 ‘정보’ 과목을 3년간 총 34시간 이상을 이수하도록 의무화했는데, 그 과목은 ‘SW 프로그래밍’이 강조된 내용이다. 초등학교에서도 2019년부터 5…
금융산업은 최근 급격한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 무엇에 중점을 두고 새로운 밀레니엄 전략을 짜야 하는지, 환경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을 때 치러야 할 대가는 무엇인지 등에 대한 불확실성은 기업들을 더욱 고통스럽게 하는 요인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런 문제에 대해서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 기업은 드문 실정이다. 이런 현실을 감안, 디지털 전략을 통한 금융혁…
이번주에는 초중등 SW 교육 의무화에 대비해 운영하는 682개 SW 교육 선도학교 선정결과가 발표된다. 이로써 지난해 선정된 218개 학교를 포함해 SW 교육 선도학교는 900개로 늘어나게 된다. 이번주에는 또 판교에 들어선 스타트업캠퍼스가 개소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또 애플이 4인치 스마트폰으로 알려진 ‘아이폰 SE’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
세계적으로 SW 열풍이 불면서 해외에는 유아들도 SW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이색 교구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어린 아이들에게 어려운 코드를 가르치려는 것은 아니다. 본격적인 SW교육 전에 SW에 친숙함을 갖도록 하고 절차와 논리를 중시하는 태도를 길러주자는 것. 아이들이 알파벳 노래를 부르거나 카드를 가지고 놀며 영어에 자연스럽게 친숙해지도록 하는…
“소프트웨어가 세상을 집어삼키고 있다.” 웹브라우저를 만든 마크 앤드리슨이 월스트리트저널 기고를 통해 화두를 던진 이후 소프트웨어(SW) 활용이 미래의 기본지식이 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 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하지만 정작 아이들에게 SW를 가르쳐주려고 해도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실정. 그렇지 않아도 배워야 할 게 많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