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호수별로 매거진을 소개합니다.
[테크M=김영민 테크M 편집장] 새벽부터 비가 내렸다. 봄비라 하기엔 강도가 셌다. 천둥번개로 새벽잠까지 설쳤다. 먼동이 틀 기색은 보이지 않았다. 어둠이 세상을 지배할 기세였다. 지난 5월 17일은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로 하루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서울의 한 호텔에서는 ‘블록체인 3. 0’ 행사가 열렸다. ‘혁신의 암호, 블록체인 3. 0’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포럼이 열린 날이다...
[테크M=김치원 서울와이즈요양병원 원장] 지난 4월 ‘1호 인공지능(AI) 의사’가 미국식품의약청(FDA) 승인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의료기기업체 IDx가 개발한 IDx-DR는 안과용 인공지능 의료기기다. 인공지능으로 당뇨병 환자의 당뇨성 망막병증을 선별해 검사하는 용도의 의료기기로 FDA 허가를 받았다...
[테크M=신다혜 기자]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콘텐츠를 이용할 때 발생하는 멀미현상과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이 마련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KoVRA)는 지난 4월 30일, 안전한 VR·AR 이용과 제작 안전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해 업계 관련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열었다...
[테크M=신다혜 기자] 부가 세계적 수준의 인공지능(AI) 기술력을 확보하려고 앞으로 5년간 2. 2조 원을 투입한다. AI 인재 양성을 비롯해 산업육성에 필요한 데이터 발굴과 육성, 민간 거점 운영 등을 추진할 전망이다.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위원장 장병규)는 지난 5월 15일 ‘인공지능 연구개발(R&D) 전략’ 등을 심의해 의결했다. 먼저 공공분야를 대상으로 대형 AI 프로젝트를 추진해 범용기술 연구를 진행하며 기술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테크M=곽예하 인턴기자] 구글 유튜브가 국내에서 가장 많이 쓰는 애플리케이션 (이하 앱)인 것으로 나타났다. 10대들의 유튜브 사용시간이 카카오톡이나 네이버, 페이스북 같은 앱을 합한 시간보다 길었다.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이 4월 조사한 ‘한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의 세대별 사용 현황’에 따르면, 유튜브 총 사용시간이 258억 분으로 가장 길게 나타났다. 2위를 기록한 카카오톡 189억 분에 비해 70억 분이나 높은 수치다...
[테크M=김태환 기자] 세계적인 PC온라인게임 흥행작 ‘배틀그라운드’의 모바일 버전이 정식 출시되면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블루홀에 따르면 배틀그라운드 출시 첫 날인 5월 16일 기준 다운로드 건수는 200만 건, 사용자는 194만 명으로 집계됐다. 평점도 높다. 5월 20일 기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구글 플레이에서 평점 4. 5, 앱스토어에서 평점 4. 3을 기록했다...
[테크M=신다혜 기자] ‘20대 하객 패션’과 ‘20대 하객 원피스’. 이 두 가지 검색 키워드 중 쇼핑몰에서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수치는 어떤 것이 더 높을까 언뜻 별 차이 없어 보이는 검색어지만 이들 사이에도 투자비용 대비 수익률 격차가 존재한다. 그러나 쇼핑몰이 이 차이를 정확하게 알기란 쉽지 않다...
[테크M = 김태환 기자] 이동통신사 SK텔레콤이 블록체인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ICT 기반 서비스 구축에 나선다. 5세대(5G) 이동통신기술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기존보다 더욱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도 가능할 전망이다. 분산원장기술을 바탕으로 ‘디지털 실명제’를 도입해 신뢰성과 보안성을 높이고, 별도의 인증을 생략해 편의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테크M=황치규 기자] 리눅스가 처음 나왔을 당시 ‘○○○리눅스’라는 이름을 단 다양한 배포판들이 쏟아졌다. 널리 알려진 레드햇리눅스와 수세리눅스를 비롯해 알짜리눅스와 칼데라리눅스 같이 손으로 헤아리기 힘든 다양한 리눅스 버전들이 등장하며,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하는 판세가 펼쳐졌다. 지금이야 레드햇을 중심으로 정리됐지만, 당시만 해도 예측불허의 혼전양상이었다...
[테크M=서정근 기자] 블록체인과 이에 기반한 암호화폐 사업에 일제히 뛰어든 국내 인터넷과 게임업계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네이버와 넥슨, 카카오 등 인터넷·게임업계의 대기업들이 오너의 개인적 관심이나 회사의 사업적 필요에 따라 암호화폐 거래소를 인수하거나 ICO를 직접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견 상장 게임사들도 관련 사업에 속속 뛰어들고 있다...
[테크M= 김태환 기자]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블록체인을 육성하려고, 국회에서 ‘블록체인산업진흥기본법’ 발의를 준비하고 있다. 기준이 없던 기술에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줌으로써, 산업을 보호하고 육성한다는 목표다. 블록체인의 법적 정의와 더불어 함께 제공되는 디지털서비스 분류와 규제, 산업육성 의무화 등으로 구성됐다...
[테크M = 김태환 기자] 5월 17일 서울 JW메리어트동대문스퀘어에서 열린 머니투데이방송(MTN) ‘글로벌 이슈 2018’에서 전문가들은 ‘초연결시대’를 맞이한 현 세대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논의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혁신의 암호, 블록체인 3. 0’이라는 주제로 블록체인이 가지는 탈중앙화 시스템의 가능성과 한계에 대해 심도있게 짚었다...
지난 5월 17일 JW메리어트동대문스퀘어서울에서 열린 머니투데이방송(MTN) ‘글로벌 이슈 2018’에서 특별강연자로 무대에 오른 멜라니 스완(Melanie Swan)은 “블록체인은 온라인에서 안전하게 돈을 전송하고 받을 수 있는 프로토콜”이라고 정의했다. 직접 만난 그는 ‘블록체인 과학연구소’의 설립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이기 이전에, 새로운 분야에 대해 끊임없이 호기심을 발휘하며, 창의력과 도전 정신을 키워가는 사람이었다...
[테크M=김태환,신다혜,곽예하 기자] MTO글로벌 / 소비자와 기업 모두 웃는 ‘M2O’ 서비스 잘 쌓은 마일리지는 소비와 보상의 기쁨을 동시에 준다. 통상적으로 마일리지는 항공사의 적립금을 일컫는 말이지만, 요즘은 항공사뿐 아니라 카드나 통신회사, 유통업체 등에서도 고객 유치의 일환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마일리지는 제공 회사와 관계된 서비스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
[테크M=김태환,신다혜,곽예하 기자] 해커스랩 / 블록체인과 보안 솔루션의 결합 ‘모파스’ 악성코드를 활용한 해킹 수법이 정교화되고 사물인터넷(IoT) 확산으로 보안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사용자의 컴퓨터를 해킹한 뒤 비트코인을 요구하는 ‘워너크라이’ 사태가 나타나기도 했다. 보안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보안업체들이 새로운 솔루션을 속속 개발하고 있다...
[테크M=김태환,신다혜,곽예하 기자] 요우아 그룹 / 글로벌 프랜차이즈에서 결제 가능한 기술 선보일 것 실물 경제의 중심 온·오프라인 프랜차이즈에서 암호화폐 결제를 돕는 리버스ICO가 출현했다. 중국 요우아(有. , YOA)그룹이 글로벌 프랜차이즈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요아 코인(YOA COIN)을 발행,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을 위한 요아 프로젝트의 ‘리버스 ICO(암호화폐공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테크M=김태환,신다혜,곽예하 기자] 에어블록 / 탈중앙화된 데이터 수집 프로세스 제공 데이터 플랫폼 기업 ‘에어블록(Airbloc)’이 데이터 사용자들에게 올바른 보상체계를 제공하기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에어블록 프로토콜’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테크M=최현숙 기자] 오투오페이(O2OPay) 암호화폐공개(ICO)를 진행하고 있는 오투오컨티뉴엄이 러시아 소치 소재의 블록체인 기업 ‘인터내셔널 오토 클럽(International Auto Club, IAC)’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글로벌 비즈니스에 나설 계획을 밝혔다. IAC는 탈중앙화된 캐시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테크M=김태환,신다혜,곽예하 기자] 가나다 아이오 / 블록체인과 게임의 융합…신시장 개척한다 블록체인과 게임이 융합할 경우 새로운 시장이 열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게임을 통해 투자자들의 참여도를 높이거나 게임 내에서 활용되는 사이버머니를 디지털 토큰으로 전환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수 있다는 얘기다...
[테크M=김태환,신다혜,곽예하 기자] 직토 / 보험과 만나는 새로운 방법 ‘인슈어리움’ 직토는 2014년 5월 설립된 인슈테크(보험+기술) 스타트업이다. 지난 2014년 미국 최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에서 1억 8000만 원의 투자를 받으면서 이름을 알렸다. 그리고 2015년 말 세계 최초로 걸음걸이를 교정해 신체 밸런스를 잡아주고 건강해지는 만큼 보상을 받는 스마트밴드 ‘직토워크’를 출시하면서 화제가 됐다...
[테크M 독점제휴=MIT테크놀로지리뷰] 캐나다의 한 수력발전 기업이 비트코인 채굴자들을 위한 상품을 발표했다. 그리고 순식간에 매진됐다. 몬트리올에서 동쪽으로 60마일(97km) 떨어진 퀘벡 주의 세인트 히아신스에 위치한 오래된 공업단지는 첨단 기술 산업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어 보인다. 거대한 초콜릿 공장에서 나오는 짙게 깔린 카카오 볶는 냄새가 길가의 트레일러나 낡은 사무실의 느낌에 더해진다...
[테크M 독점제휴=MIT테크놀로지리뷰] 범죄수사관을 위해 만들어진, 암호화폐 거래를 추적하는 새로운 도구는 암호화폐 거래가 생각보다 비밀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한쪽 벽면을 채울 정도의 크기로 시각화된 데이터는 지금 비트코인 블록체인에서 일어나고 있는 거래를 보여준다. 2013년 사라 메이클존과 그의 동료들은 오늘날 암호화폐 분석에 쓰이는 여러 기법의 기본이 되는 기술들을 개발했다...
[테크M 독점제휴=MIT테크놀로지리뷰] 블록체인 지지자들은 왜 그렇게 열성적일까 부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아니면 무언가 더 큰 보상을 바라고 블록체인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이 기술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우리는 미국 텍사스 달라스와 영국 캠브리지에서 이 질문의 답을 듣고자 했다...
[테크M 독점제휴=MIT테크놀로지리뷰] 누구나 암호화폐를 쓸 수 있다. 남자, 여자, 조랑말, 토스터 모두 블록체인 위에서는 평등하다. 하지만 암호화폐 분야는 이 기술이 외치는 가치에 비해 덜 열려있고 덜 포용적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지난 1월 가장 오래된 비트코인 행사 중 하나인 북미 비트코인 컨퍼런스는 연사로 남자를 수 십 명을 세운 반면 여성은 단 한 명 뿐이었다. 컨퍼런스 중 교제 시간에 참석자들은 지역 스트립 클럽으로 초대됐다...
[테크M 독점제휴=MIT테크놀로지리뷰] 지난해 9월 4일 밤 11시, 추안 장은 중국의 인기 암호화폐 거래소인 후오비닷컴에 접속해 자신이 가진 모든 비트코인을 팔았다. 이 때문에 그는 약 40만 위안(약 6804만 원)을 잃었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그날 일찍, 중국 정부는 당시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던 암호화폐에 죽음을 선고하는 결정타를 날렸다...
[테크M 독점제휴=MIT테크놀로지리뷰] Q: 블록체인은 얼마나 안전한가 A: ‘안전’이라는 말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블록체인의 핵심은 사람들, 특히 서로를 신뢰하지 않는 사람들이 중요한 데이터를 안전하고 변경이 불가능하게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블록체인이 데이터를 매우 정교한 수학과 혁신적인 규칙을 이용해 다른 공격자가 이 내용을 바꾸기 극히 어려운 방식으로 저장하기 때문이다...
[테크M=강진규 IT칼럼니스트] 2011년 12월 17일 김정일이 사망한 뒤 새롭게 집권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북한은 김정일 시대부터 이미 소프트웨어(SW)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IT 기술 개발에 노력해왔다. 이에 따라 북한 연구진들은 리눅스를 기반으로 자체 운영체제(OS)를 비롯해 다양한 SW를 개발하고 있다...
[테크M=변학문 북한과학기술연구센터 연구위원] 김정은 시대부터 북한은 경제, 교육, 체육, 의료 같은 국가 전 영역에서 과학기술에 기초한 빠른 발전을 시도하고 있다. 2016년 노동당 제7차 당대회에서 ‘과학기술 강국 건설’을 자신들의 ‘선차적 과제’로 규정한 건 이 때문이다. 북한은 특히 ‘경제의 정보화’, ‘교육의 정보화’, ‘체육의 정보화’ 등 구호를 내걸면서 정보기술(IT)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테크M=강호제 겨레하나 평화연구센터장] 핵 원자를 형상화한 북한 과학기술전당. 김정은 위원장이 2016년 새해 첫 시찰로 방문할 만큼 관심이 높다. 과학기술의 활용 범위는 광대하다. 게다가 지금도 그렇지만 미래는 과학기술과 연관되지 않은 부분이 거의 없을 것이다...
[테크M=이석원 벤처스퀘어 기자] 매트릭스 파워워치는 체온을 이용해 충전하는 스마트워치다.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인디고고를 통해 자금을 모아 목표금액보다 1000%에 달하는 자금을 조달해 화제가 되기도 했던 제품이다. 이 제품이 지원하는 체온 충전은 착용자의 체온과 외부 온도 차이에 따른 열전효과를 이용한다. 기능은 칼로리 소비량 측정 기능과 보수계, 수면 측정기 같이 주로 신체 활동 추적에 관련한 것이다. 50m까지 방수도 지원한다...
[테크M=이석원 벤처스퀘어 기자] 바이오트렘은 일회용 식기다. 그런데 평범한 일회용 식기의 개념을 뒤바꾼 친환경 제품이다. 종이나 플라스틱으로 만든 일회용품은 소재 자체를 썩게 만들더라도 실제 자연에서 분해될 때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린다. 그래서 환경 파괴적인 제품으로 인식된다. 반면 이 제품은 접시 자체를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친환경적이다. 밀의 표피 재질을 고온 고압 상태로 가공해 접시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테크M=이석원 벤처스퀘어 기자] 다이브로이드 미니는 아티슨앤오션이 선보인 스쿠버 다이빙을 위한 만능 액 세서리다. 스마트폰을 스쿠버 장비로 탈바꿈시킨다. 보통 방수 하우징이라고 하면 물속에서 카메라 기능만 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이 제품을 추가하면 다이브 컴퓨터와 수중 사진이나 영상 촬영, 나침반과 자동 로그북에 사진 보정까지 이 모든 걸 다할 수 있다...
[테크M=이석원 벤처스퀘어 기자] 크루아 하이브리드(Crua Hybrid)는 해먹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텐트다. 평지가 있다면 텐트를 세우고, 나무나 거치대가 있다면 공중에 연결해 해먹을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 제품은 이너 텐트와 플라이 시트 2가지로 나뉜 이중 구조를 지니고 있다. 이너 텐트 위에 방수 성능이 뛰어난 플라이 시트를 붙여 텐트 내부에서 결로 현상이 발생하기 어렵게 만들었다...
[테크M=이석원 벤처스퀘어 기자] 틱팟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좌우 독립형 이어폰이다. 중국 몹보이(Mobvoi)가 개발한 이 제품은 IPX5 등급 방수 성능을 갖춘 건 물론이고, 음성 안내 기능과 노이즈 캔슬링을 통한 소음 차단 덕에 선명한 음향 상태로 통화도 할 수 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건 터치 컨트롤러 기능이다. 슬라이드를 통해 볼륨을 줄이거나 높일 수 있는 건 기본이고, 2번 연속 탭을 하면 노래를 듣거나 통화로 전환할 수 있다...
[테크M=장길수 IT 칼럼리스트] 보행 로봇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보스턴 다이나믹스(Boston dynamics)가 개를 닮은 4족 보행 로봇 ‘스팟 미니(Spot Mini)’를 내년부터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보스턴 다이나믹스가 개발 로봇을 상용화해서 판매하겠다고 나선 것은 창업 26년 만에 처음이다...
[테크M=장길수 IT 칼럼리스트] 인터넷 포털 ‘텅쉰망(www. qq. com)’과 모바일 메신저 ‘위챗’으로 유명한 중국 거대 인터넷 업체 ‘텐센트’가 인공지능(AI)과 로봇사업에서 과감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텐센트는 올해 3월 중국 선전에 ‘로보틱스 X 연구소(Robotics X laboratory)’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테크M=장길수 IT컬럼니스트] 자율배송 로봇 스타트업 ‘스타쉽 테크놀로지스(Starship Technologies)’는 인터넷 전화 서비스업체 스카이프(Skype)의 공동 창업자인 ‘아티 헤인라(Ahti Heinla)’와 ‘재너스 프리스(Janus Friis)’가 지난 2014년 에스토니아에서 설립했다. 현재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두고 있다...
[테크M=송경모 미라위즈 대표] 컬러TV 등장은 20세기 방송 기술의 역사에서 가장 의미 있는 사건 중 하나였다. 물론 이 전에 흑백TV와 라디오가 있었다. 라디오도 처음 등장했을 때 충격적인 신세계였다. 하지만 눈으로 보지 못하는 세계였다. 뒤이어 등장한 흑백TV는 그래도 눈으로 볼 수 있었다. 그러나 그 눈은 색맹이었다. 1950년대에 첫 선을 보인 컬러TV는 온전한 눈을 달아주었다. 사람들 앞에 별천지가 펼쳐졌다...
[테크M=김선영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 도시가 갈수록 커지고 혼잡해지고 있다. 국제연합(UN)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2050년경 세계 도시인구는 약 60억 명에 이를 전망이다. 지금부터 약 30년 뒤 지구에 살게 될 인류를 90억 명 정도로 예상한다면 열 명 중 여섯 명 이상은 도시인이 된다는 얘기다. 도시에 사는 것 자체야 사람에 따라 선호가 갈리겠지만 밀집도가 지금보다 훨씬 높아질 것이라는 사실에 걱정이 앞선다...
[테크M=류준우 레드벨벳벤처스 대표] 핀테크(Fintech)라는 용어가 일반인들에게까지 널리 알려진 시기는 2015년부터다. 당시 개정된 여신전문금융법(이하 여전법)에 따라 모든 유통기관과 신용카드 결제기관에서 표준화된 E2E 암호화를 적용해 인증 받은 IC단말기를 매장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했다. 이에 따라 단말기 교체 수요가 급증했다. 그런데 IC단말기 일괄 교체에 따른 물량 부족으로 상당수의 매장에서는 교체가 불가능했다...
[테크M=곽예하 인턴기자] 2018 국제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엑스포 일시: 6월 15일 장소: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 홈페이지: www. smartfactorykorea. com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키워드인 ‘스마트공장’과 관련된 솔루션과 제품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행사다. 33개의 전문가 강좌와 스마트팩토리를 선도하는 국내외 70여 기업, 2000여 명의 스마트공장 전문가를 만날 수 있다...
[테크M=곽예하 인턴기자] 디지털 시대를 지배하는 기업들의 성공 전략과 그들의 내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스콧 갤러웨이는 미국 뉴욕대학 경영대학원 교수이자 영미권에서 주목받는 지식인이다. 그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지배하는 승자 기업들의 현재와 미래를 낱낱이 파헤친다. 이들이 어떻게 기존 회사들을 무너뜨리고, 시장의 룰을 파괴하고, 불공정하게 세력을 확장·성장하고 있는지 자세히 설명한다...
[테크M=곽예하 인턴기자] 블록체인 무엇인가 블록체인, 비트코인, 암호화폐. 무엇이기에 사람들이 이토록 열광하는 걸까 다니엘 드레셔는 여러 은행의 전자증권거래 분야에 근무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은 금융 전문가다. 그는 블록체인의 ‘기본 원리’ 에 주목했다. 밑바탕이 없다면 모래 위에 성을 쌓은 것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과장이나 억측 없이, 차분히 블록체인의 기본 원리를 설명하고 있어 블록체인 초보들이 읽기에 좋다...
[테크M=곽예하 인턴기자]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공룡 테마파크 ‘쥬라기 월드’가 폐쇄된 이후 화산 폭발 조짐이 일어나자, 오웬과 클레어는 공룡의 멸종을 막으려고 이슬라 누블라 섬으로 떠난다. 한편 진화된 공룡들을 이용하려는 세력의 음모가 수면 위로 드러나고, 그들의 욕심으로 탄생한 위협적인 공룡들이 세상 밖으로 등장한다...
[테크M=곽예하 인턴기자] 개들의 섬 영화는 20년 뒤의 일본을 배경으로 한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인류를 위협하는 개 독감이 퍼지자, 세상의 모든 개들이 쓰레기 섬으로 추방된다. 사랑하던 개를 잃은 소년은 개를 찾아 홀로 섬으로 떠난다. 소년은 그곳에서 다섯 마리의 특별한 개들을 만나고, 함께 사라진 개를 찾아 모험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