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TECH M

한컴그룹, 인공지능 홈 서비스 로봇 ‘토키’ 출시

2019-10-16김태환 기자

한컴그룹 계열사인 한컴로보틱스가 인공지능(AI) 홈서비스 로봇 ‘토키(Toki)’를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가정용 개인 로봇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토키는 7인치 LCD 터치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고, 양팔을 이용해 춤을 출 수 있다. 로봇 이마에는 카메라가 장착돼 바깥에 있는 사람과 영상통화를 할 수 있고, 외부에서 원격조정을 통해 집안 상황도 살필 수 있다. 부모가 아이들에게 실시간 음성 메시지를 전달할 육아 지원 기능도 가지고 있다.

또 AI 기능을 활용한 상호교감 기능을 대거 탑재 했다. 안면 인식으로 가족 구성원을 구분할 수 있고, 날씨와 상황에 맞춰 스스로 주제를 선택해 먼저 대화를 걸 수 있다. 퀴즈를 낼 수도 있고, 궁금한 내용을 물어보면 검색을 통해 바로 답을 찾아준다.

외국어와 소프트웨어 교육 기능도 탑재했다. 한국어와 영어를 인식하며 초등 어학 학습에 특화된 교육 콘텐츠를 탑재해 대화를 주고받으면서 문법과 발음 교정을 받을 수 있다.

예들 들어, 이용자가 “I am boy”라고 말하면 토키가 “Can you say, I am a boy”라고 교정을 해준다. 기본 탑재 콘텐츠인 초등 ‘리더스’ 100권을 다양한 표정과 동작을 가미해 읽어줌으로써 학생들의 집중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이 밖에도 로봇의 움직임과 대화를 스크래치 코딩으로 제어할 수 있어, SW코딩 교구로도 활용할 수 있다.

한컴로보틱스 관계자는 “토키는 출시 전부터 지속적인 구입 문의와 사전 판매 계약체결 등 시장에서 이미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홈서비스 로봇의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특화된 기능을 강화해 로봇의 대중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컴로보틱스는 스마트팩토리에서 사용되는 자율주행 물류이송로봇을 다년간 공급하며 축적한 로봇분야의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한컴그룹의 AI, 음성인식 솔루tus을 융합해 로봇 제품군을 다각화 하고 있다.

 

김태환 테크엠 기자 kimthin@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