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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M

이통사, 글로벌 기업에 5G 노하우·기술력 전수

독일 바스프, ABB 그룹 등에게 5G 성공 노하우 알려... 개도국 현안 해결 기여 예상

2019-10-14이명재 기자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글로벌 ICT 기업들에게 세계 최초 5G 상용화에 대한 노하우를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최근 독일에서 열린 '5Germany' 국제 컨퍼런스에서 도이치텔레콤, 바스프(BASF), ABB그룹 CEO들에게 5G 상용화 도전 여정과 5G 기반의 산업 혁신 성과를 발표했다.

독일을 비롯한 유럽 국가들은 지금이 5G를 통해 제조업의 패러다임을 전환시킬 적기라 판단하고 바스프, 지멘스, 보쉬 등 스마트팩토리 관련 업체와 BMW, 폴크스바겐 등 대표 제조기업 중심으로 5G 도입 필요성 관련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박정호 사장은 대한민국이 5G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었던 비결로 정부, 5G 생태계 내 기업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주효했다며 독일 내 다양한 기업들과 5G 여정을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

또 자동차 제조, 자율주행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5G 협력과 함께 제조 현장의 생산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5G 인빌딩 솔루션도 제시했다.

KT는 5G 전시관인 '퓨처인(FUTURE-IN)'에서 필리핀 최대 통신사 PLDT CEO, 아르헨티나 과학기술생산혁신부 장관 등 ICT 리더들을 대상으로 5G 기반 혁신기술을 선보였다.

마누엘 판 길리난 PLDT 그룹 회장 겸 CEO는 이곳에 전시된 360 CCTV, 360 넥밴드, AR 글래스 등 KT의 5G 솔루션과 협동로봇, 머신비전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적용사례, 5G 스카이십 등 여러 기술을 살펴보고 KT의 다양한 5G 경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ICT 리더들은 세계적으로 앞선 한국의 5G 기반 솔루션과 다양한 적용 범위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5G 기술이 개도국의 성장과 농업, 에너지, 보건 등 현안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시아, 중동, 유럽 25개국의 사이버보안 관련 정부 인사들은 퓨처인과 KT 사이버보안센터를 방문해 보안관제체계와 보안서비스를 체험했으며 귀국 후 성공적인 5G 적용사례를 공유해 5G 기반의 다양한 미래사업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