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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AI 랩' 분사 위해 626억 출자 결정

"신규 성장 동력 확보 및 새 비즈니스 기회 모색"

2019-10-07박수연 기자

카카오가 인공지능(AI) 랩 분사를 위해 계열사 카엔에 626억원을 출자한다.

카카오는 오는 12월 1일 카엔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626억원을 출자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4일 공시했다.

올 8월 설립된 카엔은 AI 랩 CIC(사내독립기업) 분사를 위한 가교 법인이다. 카카오 본사에서 AI 랩 CIC를 직접 분할하는 방식이 아닌, 분사 법인을 미리 세우는 방식이다.

AI 랩은 검색엔진, AI, 챗봇(채팅로봇) 등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하는 조직이며 올 3월 CIC로 운영되고 있다. 분사 후 신규 설립될 법인명은 아직 미정이며, 분사 시점에 공개될 예정이다. 대표는 현재 AI 랩을 이끌고 있는 백상엽 대표가 맡는다.

카카오 관계자는 "오랜 시간 동안 축적한 기술력과 서비스 경험을 결합해 기존에 진행하던 사업을 더욱 속도감 있게 전개하고, 신규 성장 동력 확보 및 기업 간 거래(B2B) 영역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박수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