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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엠 북카페] 인공지능이 불러오는 예측 비즈니스 세상 - 프레디쿠스

2019-09-21김태환 기자

인간 뇌는 후천적인 학습을 통해 고도의 지능인 ‘언어지능’을 획득했고, 이 언어지능은 다시 ‘생각’을 만들어냈다. 생각은 더 나아가 미래를 예측하려는 욕망을 가지고, 이는 ‘예측지능’의 등장으로 이어진다. 현재 인류는 인공지능(AI) 등장으로 예측지능을 실제로 손에 넣을 기회를 가졌다.

인공지능은 과거 수학이나 과학이 침투하기 불가능한 분야에서도 빅데이터를 통해 숨은 패턴을 찾으며 미래를 예측한다. 컴퓨터를 기반으로 하는 기계적 예측지능은 속도나 효율성 면에서 인간을 월등히 넘어선다.

특히 딥러닝 같은 머신러닝 알고리즘은 데이터 학습을 통해 차원이 다른 예측능력을 보여준다.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해진 인공지능은 무시무시한 예측지능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것을 바탕으로 거의 모든 비즈니스는 예측 비즈니스로 변신하고 있다.

온라인 마켓의 절대강자 아마존은 ‘내 마음을 알아내는 기술’로 유명하다. 아마존의 ‘상품 추천 시스템’은 고객의 방문 이력과 구매 패턴 등을 분석하고, 숨은 패턴을 알아내 적절한 상품을 개인별로 추천한다.

넷플릭스도 마찬가지다. 아마존과 넷플릭스의 성공은 ‘비즈니스는 예측이다’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냈다. 많은 기업이 예측 분석을 통해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미리 예측해서 상품을 개발하거나 추천하고, 이탈 고객을 미리 예측해 개별 마케팅 전략을 세운다.

예측지능은 비즈니스 분야를 넘어 인간의 예측욕망이 미치는 모든 분야에서 발현된다. 미국의 뉴욕 경찰은 예측형 치안 시스템을 도입했고, LA 경찰도 예측 치안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태풍과 지진 같은 기상재해도 예측한다. 컴퓨터는 인간 두뇌의 본질인 예측지능을 모방하면서, 두뇌 밖의 또 하나의 두뇌 엑소 브레인으로 발전하고 있다. 엑소 브레인의 핵심인 인공지능은 극강의 예측지능으로 발현된다.

프레디쿠스는 인공지능의 미래가 어떤 식으로 펼쳐질 것인지 상세하게 짚어본다. 이 책은 크게 ‘욕망의 알고리즘’, ‘딥 체인지’, ‘메타 인텔리전스’를 다루고 있다.

욕망의 알고리즘은 예측의 세계와 인공지능에 관한 이야기이며, 딥 체인지는 머신러닝과 딥러닝에 대해 설명한다. 메타 인텔리전스 분야에서는 인공지능을 만드는 인공지능 세상을 소개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다보면 인공지능을 활용한 미래 세상에서의 비즈니스와 삶이 어떻게 펼쳐질 것인지 청사진을 그릴 수 있을 것이다.

 

프레디쿠스│임영익 지음│클라우드나인 펴냄│1만4000원(전자책)

* [테크엠 북카페]는 국내 최대 전자책 업체 리디북스와 함께 진행합니다.

  

김태환 테크엠 기자 kimthin@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