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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리포트] 모든 암호화폐와 함께할 수 있는 WPLUS - 안동현 CEO

2019-08-12선소미 블록체인 전문 앵커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고, 실물경제에 쓰일 수 있게 만들고자 월렛 서비스를 시작으로 모든 암호화폐가 함께 할 수 있도록 나선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바로 WPLUS입니다. 결제 플랫폼과 결제 리볼빙, 대출, 거래소 연동 같은 기능으로 수익을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행사와 면세점을 시작으로 실생활에 쓰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안정적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모습으로 새로운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보여주겠다고 말하는 안동현 WPLUS 대표를 통해 WPUS가 만들어갈 블록체인 이코노미를 만나 보세요.

 

[대담=선소미 블록체인 전문 앵커]

 

WPLUS는 어떤 프로젝트인가?

WPLUS 대표를 맡고 있는 안동현입니다. 대학에서 조선해양공학으로 박사까지 공부했습니다. 스타트업 붐이 일었을 때 연구실을 박차고 나와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스타트업 두 곳을 거치고, 지난해에는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기술이사로 활동하며, 블록체인의 미래를 고민했습니다. 이때 머신러닝과 인공지능, 블록체인, 이 세 기술에 관심을 가지면서 많은 파트너들을 만나며 함께 했습니다. 그러다가 지난해 말부터 WPLUS 월렛 서비스를 기획하고 설계한 뒤, 팀원을 구성해 개발에 나섰습니다.

더블유플러스(WPLUS) 철학은 ‘블록체인 플랫폼이 되자‘입니다. 단순히 금융 플랫폼, 월렛 이런 선을 넘어서 다른 메인넷들, 코인들이 우리 플랫폼에 와서 다 같이 함께할 수 있게 하려고 합니다. 또 댑(Dapp)과 거래소, 월렛, 재정거래를 위한 또 다른 웹 서비스도 있습니다. 이런 모든 것이 함께 어우러지고, 거미줄처럼 함께 엮이는 데 핵심 역할이 되고자 하는 것이 WPLUS 철학이자 꿈입니다. 이에 맞게 구상했고 플랫폼을 개발했습니다. 월렛을 먼저 만들고, 월렛을 기반으로 결제 플랫폼을 개발했습니다. 이 결제를 쓸 수 있는 가맹과 고객을 확보한 상황입니다.

 

WPLUS가 해결하려는 문제점은?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기술이사를 담당하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봤습니다. 다양한 백서를 일로 만나고 미팅하며, “이것을 많은 사람들이 계속 쓸까?”, “일상생활에 사용될까?”, “우리 생활 안에 있을 수 있을까?” 같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여기에 답하지 못하는 프로젝트도 많았고, 론칭 후 오래가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하고 싶다”는 발상이 WPLUS 프로젝트에 씨앗이 됐습니다. 팀원을 만들고, 이런 철학을 공유하며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월렛을 만든 이유는 다른 암호화폐들과도 함께 하고 싶어서입니다. 그러려면 플랫폼 하나에 종속되지 않는 월렛이어야 했어요. 또 실물경제에 쓰이려면 결제가 돼야 했고요. 사람들이 떠나지 않게 하려면 소통할 수 있고 메신저 역할을 해야 되고요. 여기서 멈추면 다른 기존결제 플랫폼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이에 다양한 구상을 통해 결제를 넘어서 금융 플랫폼으로 확장할 수 있게 준비해 놓은 상태입니다.

지금은 금융 플랫폼에서는 초기에 가깝기 때문에 매출을 기대할 수 있는 좋은 파트너들을 만나서 결제에 집중을 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플랫폼 구성과 역할은?

월렛의 핵심은 다양한 암호화폐를 보관하고 보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월렛을 중심에 두고 나무가지처럼 뻗어 나가고 있습니다. 결제를 처음 비즈니스모델을 추진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원화 결제 서비스 외에도 암호화폐로 결제하고 싶은 프로젝트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결제 플랫폼 개발이 어렵습니다. 이 부분을 WPLUS가 해줄 수 있죠. 그래서 이들에게 우리 결제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구조가 있습니다. 또 다른 모델로 결제 리볼빙과 대출, 거래소 연동 같이 WPLUS앱을 통해서 수익을 만들어낼 수 있는 활동이 있습니다. 금융플랫폼이라는 카테고리로 몇 가지 기능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WPLUS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결제 서비스가 있습니다. 그리고 금융플랫폼으로 결제를 미루면서 대출과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는, 결제 리볼빙 효과를 줄 수 있는 게 있습니다. 다음으로 가맹점에서 매출 기록을 기반으로 매출 채권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가맹점을 평가해서 가맹점이 암호화폐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이 외에 모든 기능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메신저 기능과 지인과 관계를 이어갈 수 있는 게임 같은 네트워킹 서비스까지 기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방금 언급한 부분은 론칭 후 내년에 더 많은 내용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여기서는 아이디어 노출 차원에서 이 정도만 알려드릴 수 있습니다.

 

WPLUS 서비스 이용 방법과 혜택은?

월렛은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한 암호화자산을 보관하고 싶은 분들의 수요에 맞춰서 아주 안전한 월렛을 만들어 바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여름에 론칭할 ‘더블유페이’를 중국인 여행객과 여행사, 면세점에 적용해 매출을 발생시킬 계획입니다. 다음으로 한국인 여행객과 다른 자유여행객이 쓸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암호화자산을 이용해서 원화로 변환을 하거나 암호화자산을 직접 쇼핑에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변동성과 대비책은?

암호화폐 결제 플랫폼에서 가장 중요하게 대응해야 하고, 민감하게 준비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결제 후 정산할 때 암호화자산으로 결제가 이뤄줘도 가맹점에서 받을 때는 원화 자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자산 형태로 안전하게 헷징 또는 포지션을 바로잡는 방법으로 국내에는 두 곳, 해외 한 곳 거래소와 협력해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거래소와 협력해 문제를 해결할 때 필요한 요건이 있습니다. 풍부한 유동성, 안정적인 운영, 그리고 API를 통해 자동으로 주문을 제어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런 조건을 갖춘 거래소와 협력해 추후에 많은 거래와 물품구매를 앱으로 처리했을 때 자산을 안전하게 재판매를 하거나 적절하게 안전한 포지션을 잡도록 합니다. 이것이 암호화폐 가치 변동성에 대한 결제 플랫폼 대응 방식입니다.

 

WPLUS가 지원하는 암호화폐는?

WPLUS는 이더리움과 비트코인, 라이트코인, 비트코인 캐시 같은 기축암호화폐를 제어하고 취급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자체 발행한 ERC 기반 토큰인 WPX가 있습니다. 또 메디뷰, 텔로미어 같은 협력 암호화폐, WPLUS가 기술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는 토큰들이 있습니다. 앞으로 지원 토큰을 계속 늘려갈 계획입니다.

 

결제 서비스, 면세점과 협력?

블록체인의 가치인 탈중앙화, 분산 저장된 가치, 안전 등 여러 가지 가치를 기반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이 나오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은 금융에 최적화돼 있고, 여기서 가장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동시에 더 나아가면 국가 간 거래, 국제결제 또는 여행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때 더 좋은 이점과 효용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런 특성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는데, 마침 좋은 기회가 돼 면세점과 또 면세점 파트너사인 여행사를 만나서 함께 3자 구조로 1년 동안 많은 사업을 준비했습니다. 이번 여름에 론칭할 예정입니다. ‘더블유페이’의 첫 모델이 면세점에서 일어날 것입니다.

 

 

보안 솔루션은?

‘ISO 27001’이라고 하는 로이드 인증을 받았습니다. 정보보호 경영인증입니다. 이 뿐만 아니라 약 1년 동안 암호화폐거래소에서 기술 이사로 지내며 보안에 대한 경험을 충분하게 갖추고 있습니다. 해당 거래소는 ISMS 인증을 준비하고 있었고, 제가 업무지원을 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맞게 WPLUS 월렛의 기반, 근간이 되는 보안 구성을 함께 진행했습니다. ISMS 인증과 동일한 수준의 백엔드 기반으로 시작해, 그 기준에 따라 안전하게 개발해가고 있습니다. 해당 거래소는 조만간 ISMS 인증을 획득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기술 인력과 기술적 자산은 또 협력사로 참여해 WPLUS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높은 수준의 월렛을 만들고 있어, 국내에서 보안만 갖고 경쟁해도 자신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강점과 수익 창출 모델은?

WPLUS는 여행사와 같이 고객을 확보했습니다. 다른 프로젝트는 “이제 기술과 가맹점을 확보했으니 이건 저기에서 쓸 수 있어”라는 점을 어필했지만 “그걸 누가 쓰는데?”라는 질문에 답을 명확하게 준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WPLUS는 이제 여행사와 함께해서 고객을 확보한 시장에 바로 진출할 것이고, 시작하면 면세업계와 암호화폐 결제 플랫폼이라는 기준 안에서 보면 상당히 높은 수준, 단번에 1순위로 올라갈 수 있는 수준의 매출을 이뤄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파트너십은?

결제 기능을 넣어 파트너가 어떤 범주에 제한을 받지 않습니다. 모든 영역에서 물건을 사거나 서비스하기 때문에 모든 파트너가 잠재 파트너입니다. 그래서 엔터테인먼트 분야에도 두 팀이 있습니다. 또 다이(Dai)라고 하는 스테이블 달러 코인과도 정식으로 협약을 맺어서 앱에 올려 취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파트너인 대형 여행사와 대형 면세점이 있습니다. 기술 개발에 대한 지원하는 분들까지 포함하면 어벤져스급으로 많다고 생각합니다.

 

최종 목표는?

많은 사람들이 암호화폐 프로젝트가 조금 위험한 투자처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프로젝트들이 실제로 사업할 때 “매출이 얼마다”라고 어필하기보다 “우리 비전은 이렇다”, “나중에 이런 메인넷을 얘기할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WPLUS는 조금 다른 모습을 선보일 것입니다. 론칭을 하고 탄탄하게 매출을 보여드리면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모습을 보일 것입니다. WPLUS를 통해서 블록체인 프로젝트나 암호화폐 사업에 대해 사람들이 생각하는 모습도 조금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테크M 온라인 2019년 8월호에 게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