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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G 2019 개막...6년만에 부활한 e스포츠 올림픽

7개 종목에 25개국 196명 선수 참가

2019-07-22서정근 기자

WCG 2019 시안이 지난 18일 밤 중국 시안 취장신구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식을 개최, 나흘간의 대정정에 돌입했다.

WCG는 지난 2001년 첫 대회를 연 후 지난 2013년을 끝으로 막을 내린 바 있다. 다채로운 게임 종목의 e스포츠 리그 콘텐츠를 구성, 'e스포츠 올림픽'으로 불렸다. WCG를 운영해온 삼성전자가 리그를 폐지함에 따라 역사속에서 사라졌으나, 스마일게이트가 관련 권리를 양수도해 새롭게 부활한 것이다.

 

개막식에 참석한 권혁빈 WCG 조직위원장.
 

이날 개막식에는 권혁빈 WCG 조직위원장과 이정준 WCG 대표, 권계현 삼성전자 중국 총괄 부사장, 왕용wang yong (王 勇) 서안시 부시장을 포함한 서안시 및 취장신구 정부 관료 등이 참석했다.

권혁빈 WCG 조직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 이 순간 실크로드의 중심이자 혁신의 도시인 이곳 시안에 전세계 미래 세대들의 이목이 집중 돼 있다"면서 "WCG는 경쟁이나 수상의 영광 보다는 함께하는 즐거운 추억을 통해 평화와 화합을 이끌어내는 ‘프렌드십(friendship)'을 추구하고자 한다.

WCG는 젊은세대(young generation)를 이어주는 미래형 e스포츠 페스티벌을 선보임으로써 기존 스포츠와 더불어 새로운 디지털 놀이 문화의 이정표가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WCG 2019는 도타2, 하스스톤, 워크래프트3, 클래시로얄, 왕자영요, 크로스파이어 등 6개 정식종목과 스타크래프트2로 진행되는 초청전 등 총 7개 종목에 25개국 196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예선에는 111개국 4만명이 넘는 게이머가 참여했다. 역대 WCG 대회 중 최대 규모다.

특히 장재호와 조주연이 한국 대표로 출전하는 워크래프트III 부문은 아프리카TV가 단독으로 한국어 중계를 진행한다.

과거 WCG와 차별된 요소로 ‘뉴호라이즌’도 선보인다. 로봇, AI, VR, 스크래치 등 총 4개 종목을 통해 IT 신기술이 접목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추가했다.

 

서정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