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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일본출국…반도체 수출 규제 해결 직접 발로뛴다

이재용 부회장 일본행…반도체 핵심소재 수출 규제 해결방안 모색

2019-07-08강은혜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7일 오후 6시40분쯤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 부회장 일본행은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일본 정부의 반도체 핵심소재 수출 규제 강화에 따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최근 김기남 부회장을 비롯한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 경영진과 여러 차례 대책회의를 가진 데 이어 일본을 방문해 현지 기업인들을 만날 예정이다.

앞서 일본은 지난 4일부터 반도체·스마트폰·TV 제조 과정에 필요한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고순도 불화수소 △리지스트 등 3가지 품목에 대한 한국 수출 규제를 강화했다. 

이 중에서도 리지스트와 고순도 불화수소는 일본 기업에 의존도가 높아 규제가 이뤄질 경우 생산 차질이 불가피하다.

한편, 이번 이 부회장의 일본 출장 일정은 길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오늘 10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간담회가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문 대통령은 10일 30대 그룹 총수를 중심으로 기업인들을 청와대로 초대해 일본 규제 조치를 포함한 현안들을 논의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강은혜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