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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엠 북리뷰] 나보다 나를 더 잘 안다 - 알고리즘이 욕망하는 것들

2019-06-22김태환 기자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절차, 방법, 명령어들의 집합.

알고리즘(algorithm)에 대한 사전적 정의다. 최근 인공지능(AI)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알고리즘이 무엇이고,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 책은 대중 예술과 IT 서비스, 기업 등 익숙한 사례로 우리 사회에 널리 퍼져 있는 알고리즘의 의미를 탐구한다.

알고리즘의 기원부터 알고리즘적 상상력, 알고리즘의 미학까지 모두 되짚어 본다. 단순히 수학 논리로만 생각했던 알고리즘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살필 수 있다.

특히 이 책은 알고리즘이 수학적 논리뿐 아니라 사이버네틱스, 철학, 마법적 사고에까지 그 뿌리를 두고 있음을 밝힌다.

책 전반에 걸쳐 플라톤과 애덤 스미스 같은 고전 사상부터 시작해 ‘스타트렉’, ‘그녀’, ‘하우스 오브 카드’와 같은 대중 예술을 활용해 알고리즘이 무엇인지 쉽게 설명한다.

아울러 애플의 AI비서 ‘시리’,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넷플릭스’, 암호화폐 비트코인 같은 기술 서비스와 구글, 우버, 페이스북 같은 IT 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례도 살펴본다.

이 책을 읽으면 독자들은 사고의 지평을 넓혀주는 통찰 속에서 알고리즘의 기원부터 알고리즘적 상상력, 알고리즘의 미학까지, 수학 논리로만 생각했던 알고리즘을 더 깊이 있고,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게 될 것이다.

 

알고리즘이 욕망하는 것들│에드 핀 지음 이로운 옮김│한빛미디어 펴냄│1만4400원(전자책)

 ​* [테크엠 북카페]는 국내 최대 전자책 업체 리디북스와 함께 진행합니다.

 

김태환 테크엠 기자 kimthin@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