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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M

MS 오피스 파워포인트, AI로 더욱 똑똑해졌다

2019-06-20김태환 기자

파워포인트에 적용될 디자이너 테마 아이디어 기능.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오피스365 파워포인트의 인공지능(AI)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고 20일 밝혔다.

MS에 따르면 파워포인트에서 슬라이드마다 적합한 고품질 디자인과 테마를 자동으로 추천하는 디자이너(Designer) 기능이 추가됐다.

기업에서 브랜드와 관련한 내용으로 PPT를 만든다면 ‘기업 템플릿 디자이너(Designer for branded template)’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 기능은 기업 브랜드 가이드라인에 적합한 디자인을 추천한다.

또 디자이너 테마 아이디어(Designer theme idea)는 AI가 슬라이드의 키워드를 분석해 알맞은 고화질 이미지와 디자인 레이아웃, 테마를 추천한다. 사용자가 빈 슬라이드에 키워드를 기입하면 바로 실행된다. 현재 한국어와 영어를 포함해 20개 언어를 지원하며, 앞으로 더 많은 언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각 엔진(Perspective Engine) 기술을 활용해 슬라이드 내에 들어간 복잡한 수치를 이해하기 쉬운 정보로 재해석해 제공하는 기능도 새로 추가했다.

예를 들어 아프가니스탄의 면적(약 65만2232㎡)에 관한 자료를 제작할 때, ‘미국 텍사스 주와 비슷한 크기’와 같은 문구가 함께 제공된다.

발표를 하기 전 리허설을 진행하며 AI로부터 코칭을 받을 수 있는 ‘발표자 코치(Presenter’s Coach)’ 기능도 새롭게 추가했다.

사용자가 리허설 모드(rehearsal mode)로 접속하면, 발표하는 동안 AI가 개선 사항을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발표자의 발표 속도를 조정하는가 하면, 각 나라의 문화적 성향을 반영해 민감한 사항을 알려준다. 발표를 마치면 결과를 수치화해 추후 개선을 위한 노하우와 팁을 제공한다.

이 기능은 올해 하반기부터 공개될 예정이다.

 

김태환 테크엠 기자 kimthin@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