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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블록, 세브란스병원과 블록체인 기반 의료정보 플랫폼 구축

2019-06-18김태환 기자

 블록체인 헬스케어 기업 메디블록이 세브란스병원과 통합 의료정보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병석 세브란스병원장, 이진우 부원장을 비롯해 고우균 메디블록 공동대표, 이은솔 공동대표, 윤태진 사업개발 책임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블록체인을 활용한 보험금 간편청구 플랫폼 구축과 활용 ▲의료데이터 위변조 감지시스템 구축과 활용 ▲제증명 서류 발급시스템 구축과 활용 ▲환자용 전자 카드 발급시스템 구축과 활용 ▲양 기관의 보유시설, 인적자원, 협력 네트워크 공동 활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방침이다.

세브란스병원은 통합 의료정보 플랫폼을 활용한 개인 맞춤의학(정밀의료, precision medicine) 구현을 기대하고 있다. 정밀의료를 하려면 환자의 의료정보를 안전하게 수집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고우균 메디블록 공동대표는 “환자 중심의 통합 의료정보 플랫폼 구축을 위한 포괄적인 협의를 진행할 것”이라며, “앞으로 환자들이 의료 정보를 안전하게 수집, 관리,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 범위를 전방위로 확대함으로써 의료 정보 생태계에서 모범사례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디블록은 정부 관계 부처가 합동으로 진행하는 ‘데이터 AI 경제 활성화’ 계획의 한 부분인 마이데이터 사업 의료분야에 최종 지원 사업자로 선정됐다.

 

김태환 테크엠 기자 kimthin@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