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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엠 북카페] 모든 것이 하나로 이어진다 - 초연결

2019-06-15김태환 기자

 “우리의 임무는 전 세계 정보를 연결해 모든 사람이 자유롭게 접근하고 사용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 래리 페이지 구글 공동 창업자.

미국 IDC 보고에 따르면 2019년 글로벌 사물인터넷(IoT) 시장 예상 규모가 7450억달러(약 835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은 미국과 중국, 일본, 독일에 이어 다섯 번째 규모 시장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또 2020년이 되면 전 세계에 존재하는 스마트폰 개수가 116억개에 육박하고, 2021년에는 통신망으로 연결되는 기기 수가 460억개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은 모든 디바이스가 IoT로 연결돼 끊임없이 데이터가 순환하는 미래 모습을 생생하게 엮었다. 아마존은 이미 IoT 기반 홈서비스 기기 ‘에코’를 출시해 세계에서 홈서비스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으며, 테슬라는 차량에 내장된 IoT 소프트웨어로 자동차를 원격 수리하는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구글은 무려 32억달러(약 3조4000억원)를 투입해 IoT 기업 ‘네스트’를 인수해 글로벌 IoT 시장 탈환에 나섰다.

저자는 기회를 지나치지 않고 과감하게 선점한 글로벌 기업 사례를 통해 초연결 혁명이 불러온 거대한 변화를 짚어본다.

이 책은 저성장시대에 기업이 출혈을 줄이면서도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는 가장 확실한 방법인 IoT 혁신을 정면으로 다룬다.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비영리 조직들은 이 책에 상세히 정리된 ‘IoT 핵심 솔루션’을 통해 초연결 미래에 진입할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조직을 초연결해 비용을 줄이고 더 큰 이익을 도모하고 싶은 경영자와 업계 미래를 내다보고 싶은 실무자, 새로운 시대에 ‘퍼스트무버(First Mover)’로 도약하고 싶은 사람 모두에게 구체적이고 명쾌한 답을 제시한다.

저자 W. 데이비드 스티븐슨은 지난 20여 년간 초일류 거대 기업들이 처음으로 돌아가 조직의 사활을 걸고, IoT 혁신에 매달리게 된 과정을 바로 옆에서 관찰한 이 분야의 오랜 전문가다.

저자는 글로벌 기업들이 IoT 기술을 활용해 내놓는 파격적인 서비스와 수익 모델, 기업이 갖춰야 할 사고방식과 태도를 아낌없이 조언한다. 독자는 기업 혁신 사례를 읽는 것만으로도 미래 ‘디지털 산업도’를 조망할 수 있을 것이다.

 

초연결│W.데이비드 스티븐슨 지음 김정아 옮김│다산북스 펴냄│1만2600원(전자책)

​* [테크엠 북카페]는 국내 최대 전자책 업체 리디북스와 함께 진행합니다.

 

김태환 테크엠 기자 kimthin@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