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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EMC, “‘AI익스피리언스존’으로 AI 비즈니스 테스트부터 구축까지 지원”

2019-05-23김태환 기자

23일 앤드루 언더우드 델 테크놀로지스 아태지역 HPC 및 AI 부문 CTO가 한국에 론칭되는 'AI 익스피리언스 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델 EMC가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AI 익스피리언스존’을 한국에 론칭한다. AI를 도입하고 싶지만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도 부담 없이 테스트해보고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지원한다. 대기업 역시 프로젝트 단위로 일을 진행할 때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3일 델EMC는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델EMC AI익스피리언스존’ 서울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AI익스피리언스존은 국내 기업들이 AI를 비즈니스에 도입할 때 실용적으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할 수 있다.

우선 AI 기술과 개발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를 돕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핸즈온 클래스를 통해 AI 솔루션 설계와 구축을 경험할 수 있다.

또 델EMC가 구축한 고성능 컴퓨팅(HPC)을 지원해 쾌적한 환경에서 테스트할 수 있다. 델EMC HPC 포트폴리오를 활용한 데모 프로그램으로 샘플데이터 세트를 처리‧추론하는 과정을 볼 수 있다. 또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도 지원해 강력한 AI 성능을 체함할 수 있다.

아울러 익스피리언스존은 다양한 AI툴을 구축하도록 오픈소스를 지원한다. 오픈VINO 툴킷을 포함해 인텔이 지원하는 다양한 오픈소스 AI 소프트웨어를 활용할 수 있다.

익스피리언스존 한국 론칭은 국내 기업이 AI에 대한 관심이 크기 때문이라고 델EMC 측은 설명했다.

앤드루 언더우드 델 테크놀로지스 아태지역 HPC 및 AI 부문 CTO(최고기술경영자)는 “한국에서는 스마트시티 관련 워크로드와 소비자 대상 에너지 유틸리티 효율성 개선 분야에서 AI를 활용하려는 관심이 크다”면서 “제조부문도 테스크 자동화 분야에서 적극 검토되고 있으며, 대학 연구기관에서도 AI를 활용한 과학적 혁신사례가 많다”고 밝혔다.

앤드루 언더우드 CTO는 “한국 시장은 이미 다양한 솔루션이 많고, 실제 이용하는 기업도 많은데다 다양한 산업에 걸쳐 고객이 포진해 있다”면서 “게다가 AI를 운영하고 전달하는데 충분한 인적 자원이 준비돼 있는 국가”라고 말했다.

익스피리언스존은 새로운 AI 솔루션을 개발하거나 도입하는데 비용 부담이 큰 중소기업을 우선 타겟으로 한다. 하지만 대기업도 주요 고객이 될 수 있다고 델EMC는 분석했다.

이상윤 델EMC 전무는 “비즈니스 변화에 따라 다양한 시장 요건에 AI 엔진을 맞추려면 노하우가 필요한데, 대기업처럼 체계적으로 준비하면 괜찮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AI에 대한 접근과 구체적 설계, 테스트를 진행하는 인프라가 부족하다”면서 “AI익스피리언스존이 이번에 론칭하면서 더 구체적으로 AI 비즈니스 모델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앤드루 언더우드 CTO는 “대기업도 특정 R&D 부문만 아웃소싱을 하거나 협력하는 경우 작은 부문에 필요한 인프라나 리소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태환 테크엠 기자 kimthin@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