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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라이트 네트웍스, “엣지컴퓨팅으로 실시간 비디오 서비스 제공”

2019-05-21김태환 기자

21일 밥 렌토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CEO가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 발표를 통해 엣지 컴퓨팅을 활용한 저지연 클라우드 서비스를 설명하고 있다.

 라임라이트 네트웍스(이하 라임라이트)가 클라우드 서버까지 통신 없이 사물(IoT) 간 연산을 수행하는 ‘엣지컴퓨팅’을 활용해 실시간 비디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즉각적으로 반응할 수 있어 수초에서 수분에 가까운 지연을 없애고 진정한 실시간 스트리밍을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라임라이트는 2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리얼 타임 스트리밍’ 같은 전략 서비스를 발표했다.

라임라이트는 동영상 같은 콘텐츠를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를 제공하는 업체다.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네트워크거점(PoP)을 증설하고 CDN에서 전송할 수 있는 용량을 늘려야 한다. 라임라이트는 올해 PoP를 세계 57개 국가에 215개로 증설한다는 방침이다.

밥 렌토 라임라이트 CEO는 올해 주요 목표로 엣지클라우드 서비스 확대, 라임라이트 리얼스트리밍을 꼽았다.

특히 밥 렌토 CEO는 엣지컴퓨팅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실시간 스트리밍은 즉각적인 반응시간을 요구하는데, 클라우드 환경에서 서버까지 통신이 전달되면 지연이 발생한다”면서 “엣지(끝) 부분에서 디바이스 간 즉각 상호작용이 일어난다면 속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사례로 밥 렌토는 ‘네트워크 넥스트’ 서비스 도입을 소개했다.

밥 렌토는 “네트워크 넥스트는 게임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업체인데, 기존 클라우드 플랫폼을 사용할 땐 500m/s 지연(레이턴시)이 나타났다”면서 “실시간 중계를 구현하려면 50m/s 지연이 필요한데, 라임라이트 솔루션을 도입하고 20m/s로 지연을 크게 줄였다”고 밝혔다.

그는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가 발표한 콘솔(게임기)이 필요 없는 게임 플랫폼 제공이 목표 중 하나”라며 “인터넷 연결만으로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는 게 현재 클라우드 환경에선 불가능하며 엣지컴퓨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라임라이트 ‘저지연 리얼타임 스트리밍’은 1초 미만으로 지연속도를 보이는 서비스다.

밥 렌토는 “고객들이 버퍼링 없이 계속 영상이나 게임을 플레이하도록 해주는 게 라임라이트 차별화 방안”이라며 “서버 내에서 구동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탑재하고, 세계 어디에 있어도 디바이스로 서비스를 전송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환 테크엠 기자 kimthin@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