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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M

메디블록, 치과 검진 EMR 시스템 출시

경희치과종합검진센터에 적용…환자 중심 의료정보 공유

2019-04-24김태환 기자

 헬스케어 블록체인 선도기업 메디블록이 치과 검진 EMR(Electronic Medical Record) 시스템을 출시하고 경희치과종합검진센터에 적용한다고 23일 밝혔다.

메디블록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치과 검진 EMR 시스템은 블록체인 기반의 환자 중심 의료정보 공유 서비스다.

치과 검진 EMR 시스템은 치아나 잇몸 상태와 구강 구조, 얼굴 균형을 블록체인에 저장해 치과 검진에 활용한다. 이를 통해 검진 비용을 최소화하고, 치과 전용 CT(컴퓨터 단층 촬영)와 같이 최신 장비를 이용해 진료 계획을 객관적으로 제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의료진은 이 시스템을 활용해 문진표 작성 시 전신건강상태, 구강건강 인식도와 습관 같은 모든 설문을 전산화해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또 진단결과를 여러 진료과에 공유할 수 있다.

경희치과종합검진센터는 치과계 최초로 치아뿐만 아니라 얼굴뼈, 연조직 종합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검진센터다.

센터에서는 치아와 치주 관련 기본검진, 턱관절과 구강 내 질환 검진, 구강암 검진, 부정교합과 동적인 구강기능 검사 같은 치과 검진 시스템을 운영한다.

메디블록 고우균 공동대표는 “경희치과종합검진센터에서 치과 분야에서는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으로 환자 중심 의료정보 공유 시스템를 선보였다”면서 “메디블록은 의료정보 통합 EMR 시스템 제공을 시작으로 메디블록에서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와 경희치과종합검진센터 시스템을 연동시켜 센터에 방문하는 환자들이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디블록은 한양대 의료원, 전남대학교병원, 베스티안병원 같은 유수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어 의료정보 플랫폼으로서 실현 가능성을 입증했다.

또 메디블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과 분당서울대병원 함께 진행하는 정부 과제에서 유일한 블록체인 기술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

 

[테크M=김태환 기자(kimthin@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