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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탑승객·드라이버 위협한 택시기사 고발

VCNC "안전 위협 행위에 법적 조치 고려한 강력 대응하겠다"

2019-04-16박수연 기자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소속 택시기사들이 지난 4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앞에서 '타다 프리미엄 택시 거부' 항의 집회를 열 정도로 택시 업계와 타다 갈등은 심각한 상황이다. 사진제공 뉴스1

승합차 호출 서비스 '타다'가 탑승객과 운전기사를 위협한 택시기사를 폭행과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현재 택시업계가 타다 서비스를 불법이라며 검찰에 고발한 가운데 양측간 갈등이 커지고 있다.

타다를 운영하는 VCNC는 5명의 외국인 탑승객과 운전기사를 위협한 혐의(폭행 및 업무방해)로 택시기사를 서울 성동경찰서에 고발했다고 15일 밝혔다.

VCNC에 따르면 이달 초 용인 지역에서 정상 서비스 운행 중인 타다 드라이버에 대한 일방적인 폭언과 폭력, 운행 방해 등 사건이 발생됐다. 여성을 포함한 외국인 탑승객 5명이 타다에 탑승한 이후에도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되고, 여러 명의 택시 기사가 동참했다는 설명이다.

VCNC 측은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는 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를 포함해 강력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VCNC는 "드라이버와 탑승객 안전은 물론 나아가 도로안전 사안은 물러설 수 없는 절대적 최우선 사항"이라며 "타다를 향한 의도적이고 공격적인 운전 및 위협 행위에 대해서는 드라이버와 고객 보호를 위해 법적 조치를 고려한 강력 대응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수연 기자 (tout@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