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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포섹, AWS 클라우드 내 통합 관제서비스 개시

2019-04-12김태환 기자

SK인포섹이 아마존웹서비스(AWS) 이용 고객을 위한 통합 보안 관제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통합 관제서비스는 서비스 구조와 범위 측면에서 이전과 큰 차이가 있다고 SK인포섹이 설명했다. 관제서비스를 하려면 고객으로부터 보안 이벤트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는 관제플랫폼이 필요한데, 기존에는 클라우드 밖에 설치했다.

SK인포섹은 관제플랫폼 ‘시큐디움(Secudium)’을 AWS 클라우드 내에 구축했다. 국내 관제서비스 사업자 중에서 관제플랫폼을 클라우드에 구축해 운영하는 곳은 SK인포섹이 처음이다.

이를 통해 고객의 보안 수준을 높이고, 고객이 부담하는 서비스 비용을 낮췄다는 게 SK인포섹 관계자 설명이다. 관제플랫폼이 클라우드 내에서 운영되면 고객이 클라우드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보안 애플리케이션에 대해서도 위협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반면 관제플랫폼이 클라우드 외부에서 운영되면 보안 애플리케이션은 별도 관리콘솔을 사용해 고객이 직접 관리해야 한다.

또 클라우드 외부에 위치한 관제플랫폼으로 보안 이벤트 정보를 받기 위해서는 데이터 양만큼 통신비용이 든다는 단점이 있다.

SK인포섹은 AWS 환경에 특화한 보안관제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재 AWS가 직접 선보인 웹방화벽(WAF, Web Application Firewall)에 대한 관제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은 SK인포섹이 유일하다. 이와 함께 ▲보안정책 관리 ▲위협 모니터링과 탐지/분석 ▲위협 인텔리전스 ▲보안자산 관리 같은 온프레미스(On Premise, 자체구축) 환경에서 제공하는 관제서비스 범위와 동일한 수준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재우 SK인포섹 융복합사업그룹장은 “클라우드에서 사용하는 IT자원이 늘어남에 따라 보안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관리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AWS 통합 관제서비스를 비롯해, 고객이 보안에 대한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컨설팅과 보안관제 같은 보안서비스 전문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테크M=김태환 기자(kimthin@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