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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1로봇으로 기업 자산 디지털화 가속”…유아이패스코리아 전망

자동화를 통해 업무 효율성 증대…단순 반복 업무 소요시간 90% 단축

2019-04-11김태환 기자

11일 파람 카론 유아이패스 최고제품책임자가 서울 포시즌스호텔 광화문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 발표를 통해 1인1로봇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기업 업무 자동화 프로세스를 제공하는 유아이패스가 ‘1인1로봇’ 시대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 주목된다.

사람이 반복하는 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이 대체하는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프로그램을 도입해, 사람은 업무 소요시간을 단축시키고 더욱 창의적인 업무에 몰입할 수 있다. 기존에 있던 인력의 경험을 살릴 수 있는데다 문서와 노하우를 디지털화 할 수 있어 기업 경쟁력 제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주장이다.

유아이패스코리아는 11일 서울 포시즌스호텔 광화문에서 ‘한국 진출 1주년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RPA 시장에 대한 비전을 소개했다.

RPA는 사람이 컴퓨터를 사용하는 업무 중 단순 반복하는 일을 소프트웨어 로봇으로 자동화해 처리하는 소프트웨어다.

파람 카론 최고제품책임자는 “유아이패스 RPA 기술은 디지털 전환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제품이며, 이 기술은 정말 쉽고 간단하게 자동화를 진행할 수 있다”면서 “기업은 스스로 자동화를 통제할 수 있으며, 로봇을 교육하고 직접 RPA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아이패스 RPA는 크게 세 가지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자동화를 설계할 수 있는 스튜디오(Studio), 자동화를 관리하는 오케스트레이터(Orchestrator), 실제 자동화를 실행하는 로봇(Robot)이다.

파람 카론은 “유아이패스는 모든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1인 1로봇’이라는 미션을 가지고 있다”면서 “모든 기업 직원들이 조직 내에서 반복적이고 지루한 일을 자동화하고, 직원들이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유아이패스만의 차별성으로는 ‘비주얼 언더스탠딩’ 기술을 언급했다. 이 기술은 스크린에서 사람 눈과 같이 읽도록 지원한다. 만일 웹페이지 화면에 ‘성명’이라는 글자가 있고, 옆에 입력 항목이 있다면 RPA는 ‘이름을 입력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실제로 이름을 넣는다.

아울러 ‘문서 언더스탠딩’ 기능도 유아이패스가 강조하는 장점이다. 이 기능은 스캔한 종이 문서를 자동으로 문서화해 분류하고 처리할 수 있다. 근로계약서와 송장, 지출결의서 등을 구별할 수 있으며, 정보를 추출해낼 수 있다.

아울러 ‘커스텀 스킬’도 유아이패스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파람 카론은 “기업 고객은 이미 IT에 대한 이해를 가지고 있고, 스스로 비즈니스 요구에 맞는 기술을 개발할 수 있다”면서 “유아이패스 RPA는 맞춤화된 플랫폼을 만들 수 있는 개방성과 확장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005년에 설립한 유아이패스는 세계 2700여개 기업에 RPA 프로세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초 한국 지사를 설립한 유아이패스 RPA는 LG전자, KT, 현대자동차그룹 같은 7개 그룹사에서 표준 솔루션으로 채택됐다.

 

[테크M=김태환 기자(kimthin@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