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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 “스마트폰 시장 올해 하락하다 2020년 성장, 2023년 폴더블폰 3000만대”

2019-04-09김태환 기자

삼성 갤럭시 폴드. 사진제공 삼성전자

 IT 자문기관 가트너가 올해 스마트폰 시장이 침체기를 거쳐 2020년에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새로운 기술과 애플리케이션(앱)이 한계에 도달한 상태이기에 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완전하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9일 가트너는 ‘2019년 세계 디바이스 출하량 전망’에서 올해 PC와 태블릿, 휴대전화를 포함한 디바이스 세계 출하량이 22억1000만대를 기록하며,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PC 시장에서는 하락세가 계속되는 한편, 휴대전화 시장은 2020년에 성장세를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휴대전화 출하량은 지난해보다 0.5% 하락한 18억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로버타 코자 가트너 책임 연구원은 “새로운 기술과 앱에 대한 임계점에 도달했다. 완전히 색다른 활용성, 효율성,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모델이 아니라면 사용자들은 업그레이드를 원하거나 필요로 하지 않을 것”이라며, “결과적으로, 포화된 고가 휴대전화 시장이 2019년에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가트너는 2020년 휴대전화 시장이 성장세로 돌아서면서 2019년보다 출하량이 1.2%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가트너는 접는 스마트폰 ‘폴더블폰’이 스마트폰 시장에 또 한 차례 혁신의 바람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했다. 조사에 따르면 2023년 폴더블폰이 고가 휴대전화 시장에서 5%를 차지하며, 약 3000만대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올해 PC 출하량은 2억5800만대로 지난해보다 0.6%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란짓 아트왈 책임 연구원은 “점점 더 많은 소비자들이 오래된 PC를 사용하지 않으면서 교체도 하지 않고 있다”면서 “기업에서도 윈도10 버전 교체가 정체되며 부진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테크M=김태환 기자(kimthin@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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