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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리포트] 무병장수 꿈꾸는 블록체인 헬스케어 플랫폼…함시원 알파콘 파운더 & CEO

헬스케어 빅데이터를 토대로 예방 의학 구현에 나선 프로젝트

2019-04-09이선주 블록체인 전문 앵커

평균 수명이 늘어난 만큼 질병으로 고생하는 기간도 더 길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문제점을 인식하고 헬스케어 빅데이터를 활용해 예방의학 관점에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건강하면서도 더 오래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함시원 알파콘 파운더이자 현 CEO와 유석호 최고전략책임을 만나 알파콘이 꿈꾸고 있는 무병장수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대담=이선주 블록체인 전문 앵커]


알파콘(Alphacon)은 어떤 프로젝트인가?

함시원) 알파콘은 알파에이지(Alpha-age)를 선도하는 유니콘(Unicon) 약자로 알파에이지는 말 그대로 평균 연령보다 알파, 더 오래 살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쉽게 말해 ‘무병장수’가 키워드입니다. 알파에이지를 선도하기 위해 예방의학 관점에서 서비스를 풀어봤어요. 예방의학 관점에서 서비스를 진행할 때 빅데이터가 매우 중요한 키워드입니다. 그래서 헬스케어 빅데이터를 블록체인 기반으로 서비스를 준비한 플랫폼입니다.

 

예방의학이란?

유석호) 최근 수명이 매우 많이 늘었죠. 거의 80세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수명이 늘면서 병원에 있는 시간도 늘었습니다. 죽기 전까지 평균 8~9년을 병원에서 보내고 임종을 맞이하는 불행한 사례도 있습니다. 수명과 함께 병도 늘었다고 볼 수 있죠. 병에 걸리지 않고 미리 예방할 수 있는, 그렇게 예방함으로써 수명만 연장되는 것이 아니라 삶의 질도 좋아지는 상황을 충분히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분석기술이 발전하므로 데이터 기반으로 병을 사전에 예방해 막연한 질병 예방뿐만 아니라 건강을 증진하는 부분까지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해서 알파콘 플랫폼을 시작했습니다.

 

CEO 경력은?

함시원) 홍보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홍보마케팅 에이전시에서 한 20년 동안 대표를 해왔습니다. 그런데 벤처나 스타트업에 대한 홍보가 취약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벤처 홍보마케팅이 매우 필요하거든요. 이에 벤처 스타트업 홍보마케팅 지원과 투자를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처음이 헬스케어 산업입니다. 건강기능식품을 만드는 회사를 맡았는데, 건강기능식품만으로는 사업을 확장하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약 1년 동안 고민하면서 예방의학 관점에서 서비스를 하는 것이 가장 미래가치가 높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예방의학으로 문제를 풀다보니까 결국 빅데이터에 이르렀습니다. 이렇게 해서 알파콘까지 이르게 됐습니다.

 

 

헬스케어 빅데이터에 주목한 이유는?

유석호) 4차산업에서 핵심 키워드는 빅데이터입니다. 모든 산업에서 빅데이터가 매우 중요한 키워드인데요. 헬스케어 산업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빅데이터를 국가 차원에서도 많이 연구하고 있는데 의료비 절감이나 효율성에서 중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알파콘은 개인 건강을 스스로 챙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빅데이터 전에 개인 생체 데이터가 될 수 있겠죠. 이런 정보를 계속해서 업데이트 하면서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건강을 충분히 챙겨나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알파콘 플랫폼 구성과 서비스는?

함시원) 알파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데이터입니다. 헬스케어 데이터인데, 지금 이 데이터를 갖고 있는 기업이 아무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헬스케어 데이터를 실제로 생성할 수 있는 많은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유전자 분석, 영양균형성분을 측정하는 데이터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데이터 서비스를 실제로 신청할 수 있고, 신청하면 이를 근간으로 데이터가 나오고, 그 데이터를 안전하게 블록체인 기반으로 저장합니다. 이 데이터를 사용자가 원하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중요한 것이 헬스케어 데이트가 데이터를 저장하는 것만으로 중요한 게 아니라 이 데이터를 해석해서 결국 건강에 가장 잘 맞는 솔루션을 제공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사실 자기 데이터를 통해서 맞춤건강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까지 목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비스 하나가 알파콘이라는 코인을 실생활에서 헬스케어 서비스를 위해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입니다.

 

알파콘 서비스 이용 방법은?

함시원) 3월말에 모든 사람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으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알파콘, 암호화폐 실생활 사용 ‘BM 특허’ 출원?

유석호) 작년부터 암호화폐인 알파콘을 이용, 병원에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 특허 출원까지 해놓은 상태입니다. 기존에 암호화폐가 쓰이기 어려운 이유가 가격에 대한 변동성과 시스템, 속도 같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알파콘은 실사용가를 고정적으로 하고, 이 고정가를 믿고 사람들이 쓸 수 있게 했습니다. 가격에 변동이 생기면 고정가를 변동시키는 방식을 적용했습니다. 변동방식이나 고정가를 각 제휴처가 스스로 정해서 경쟁력을 갖고 암호화폐 알파콘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을 특허로 출원했습니다. 조만간 이 특허를 기반으로 한 기술 로열티 라이센스 계약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경쟁 프로젝트 대비 알파콘의 강점은?

유석호) 당장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죠. 오늘 사서 내일 병원에 가면 실제로 굉장히 많은 혜택과 함께 쓸 수 있다는 사실이 가장 큰 강점입니다. 실사용을 기반으로 한 시스템을 완성하면 같은 모델로 세계로도 나갈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특히 많은 의사와 전문가들, 또 항노화 부문에 많은 경험을 가진 분들이 동참하고 있습니다. 컨소시엄 구성에 조성민 대표, 유정수 대표, 김충원 대표 같이 각 분야에서 개발과 예방의학, 의료 전문가들이 함께 만들고 있다는 점도 매우 큰 경쟁력입니다.

 

알파콘 컨소시엄 구축과 배경, 역할은?

함시원) 어떤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려면 다양한 업무에 관한 경험과 지식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데 한 기업이나 한 사람이 이 모든 지식을 갖고 있기는 어렵죠. 그래서 알파콘은 비즈니스를 성공시키기 위해서 어떤 분들과 어떤 기업이 가장 적합할 지를 깊이 있게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매우 좋은 파트너를 만났습니다. 전문성도 중요하지만 일에 대한 열정도 아주 중요합니다. 이 비즈니스를 ‘내 비즈니스’로 전념할 수 있고, 열정을 쏟아낼 수 있는 분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아웃소싱 개념이 아닌 컨소시엄으로 각각 주인이 되는 프로젝트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알파콘, 메인넷 론칭 향방은?

유석호) 메인넷은 셋방살이를 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적인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건물로 따지면 상가를 분양이 아니라 건물 하나를 짓는 거죠. 하나의 큰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서 메인넷을 만들었고, 또 글로벌로 나가기 위해서 메인넷이라는 강력한 플랫폼이 있어야 더 큰 확장성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서비스를 구현할 때도 기존의 다른 메인넷을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자체적인 메인넷 위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얹고,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현재 런칭해서 테스트 중입니다.

 

알파체인을 통한 생태계 확장 준비는?

유석호) 헬스케어 범위가 매우 넓습니다. 왜 많은 큰 기업이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해서 실패했는지를분석해보니 매우 많은 분야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예를 들어 먹는 것, 운동, 정신건강이 서로 연관을 갖고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이 모든 것을 잘 할 수 없어 ‘알파체인’이라는 헬스케어 기반으로 많은 프로젝트를 엑셀러레이팅하고 있습니다. 자금지원과 홍보마케팅, 토큰이코노미를 구성해주며 같이 성장하는 그림입니다. 완성될 때 커다란 헬스케어 플랫폼이 될 수 있게 하고자 알파체인이라는 큰 플랫폼을 만들었습니다.

 

알파체인 ICO를 이더리움 아닌 알파콘으로 진행하는 이유는?

유석호) 한국이 암호화폐 식민지라는 사실을 아시나요? 한국에 기축통화가 없습니다. 투자를 받을 때 이더리움 같은 외국 화폐를 사용하죠. 화폐가 없는 나라는 식민지입니다. 알파콘은 한국에서 투자용 기축통화로 이더리움이 아닌 알파콘으로 투자받을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었습니다. 먼저 알파체인에 적용하고, 헬스케어 관련된 우수한 프로젝트가 알파콘을 주축으로 암호화폐공개(ICO)를 하면, 투자자 연결과 홍보마케팅을 지원합니다. 또 토큰이코노미를 구성해주고, 상장과 글로벌 진출까지 함께 하는, 상생 프로젝트를 만들었습니다.

얼마전 3월 1일날 대한블록만세를 외쳤는데요. 이제 식민지가 아니라 우리나라에도 자체적인 기축통화를 이용해 투자를 성공시킬 수 있게 하려 합니다. 이를 기반으로 기존의 스캠이나 이더리움의 가격 변동에 따른 보유금 고갈 같은 많은 문제들을 보완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미 2개 프로젝트가 알파콘 코인을 기축 통화로 ICO를 해서 프라이빗에 성공한 사례도 나왔습니다.

 

 

알파콘 결제 시스템은?

함시원) 3월 말에 제공할 앱 안에 지갑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앱에서 버튼만 누르면 전송이 되는 매우 쉽고 편리한 결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빅데이터 확보와 관리 방법은?

함시원) 매우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질문인데요. 이런 이유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블록체인 기술의 핵심이 분산원장이지 않습니까. 모든 데이터 이동과 유통에서 모든 거래 기록을 분산원장에 기록한다는 거죠. 이것은 결국 투명하게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보안성과 안전성, 투명성이 블록체인 기술을 빅데이터에 적용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헬스케어와 블록체인의 결합, 효과는?

함시원) 예방의학이 헬스케어 산업에서 매우 중요해지면서 헬스케어 데이터는 이미 세계적으로도 크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내년이 되면 2000억달러(약 200조원)가 넘는 가치가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헬스케어 데이터를 다룰 때 가장 큰 문제가 보안과 투명성, 안정성이죠. 여기에 블록체인 기술이 붙으면 그 가치는 더욱 커질 것입니다.

 

알파콘 토큰 이코노미는?

유석호) 토큰 이코노미의 핵심이 수요과 공급이라고 생각합니다. 계속 수요를 창출하고 공급을 제한합니다. 또 많은 사람들이 이 토큰을 활용함으로써 자연스럽게 토큰 가치가 올라가도록 하는 것이 기본적인 토큰 이코노미라고 생각합니다.

함시원)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헬스케어, 내 건강을 챙기고, 스스로 건강에 대해서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은 굉장히 의미가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건강한 미래를 위해 알파콘과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유석호) 120세까지 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이것을 시스템화해서 여러분에게 제공하려 합니다. 여러분 모두가 비트소닉 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알파콘과 함께하며 병에 걸리지 않고 오래 사시길 바랍니다.


<이 기사는 테크M 온라인 2019년 4월호에 게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