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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명문대 입시 비리... 미국판 진짜 ‘스카이캐슬’

2019-03-15이솔선 이슈팀 기자

미국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입시 비리가 드러났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언론 매체 등은 미국의 유명인과 상류층이 입시 브로커인 ‘윌리엄 싱어’에게 거액의 돈을 건내고 그 돈을 시험 관계자들, 체육 코치와 나눠 가졌다고 보도했다. 이 돈은 대리 시험을 보게 하거나 SAT와 같은 시험 성적, 운동 경력 등을 조작하는 데에 쓰였다.

보스턴 연방지방검찰청은 입시 비리로 기소된 사람 50명 중 33명은 학부모라고 밝혔다. 인기 드라마 ‘위기의 주부들’에 출연한 펠리시트 허프만 등 할리우드 스타도 포함됐다.

미국 인기 드라마 ‘풀하우스’에 출연하는 로리 러프린의 둘째 딸은 보석금 11억 원을 내고 풀려났다. 둘째 딸 올리비아 제이드는 “파티같은 경험을 원할 뿐, 학교에는 관심이 없다”고 말해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됐다.

비리 논란이 커지면서 일부 대학은 입학 기록을 재검토하고, 뇌물과 관련된 코치 등의 해고도 잇따르고 있다.

윌리엄 싱어가 입시 비리로 8년 동안 학부모에게 받은 금액은 총 280억 규모다.

현지 언론은 입시 브로커 윌리엄 싱어는 혐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되면 최대 징역 65년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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