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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미국 정부에 제안한 4가지 AI 전략

8일 인텔 ‘AI 국가 리더십 확보를 위한 전략’ 내용 공개

2019-03-08곽예하 기자

인텔은 8일 인텔이 미국 정부에게 제안한 ‘AI 국가 리더십 확보를 위한 전략’ 내용을 공개했다.  (출처: 인텔 뉴스룸)

인텔이 인공지능(AI)를 위한 4가지 국가 전략을 제시했다.

인텔은 8일 미국 정부에 제안한 ‘AI 국가 리더십 확보를 위한 전략’ 내용을 공개했다.

AI는 단순히 뛰어난 기술 개발 뿐만 아니라 뛰어난 정책 수립이 필요한 분야이기도 하다. 인텔에 따르면 현재 최소 세계 20개국에서 자국의 AI 국가 전략을 확립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미국에서도 지난 달 행정부가 ‘미국 인공지능 이니셔티브(American AI Initiative)’를 시작하라는 행정 명령을 발표하는 등 AI 분야에서 미국 리더십을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인텔은 이제는 완전한 국가 전략을 수립해 다음 단계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인텔은 또한 기술 발전 과정에서 심도 있는 규제와 시민을 위한 보호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부는 리더십을 유지하면서 AI와 관련된 광범위한 사회적 영향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학계, 산업, 시민사회에 걸친 조율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AI 기술은 각개 조직들이 고립된 채로 해결하기에는 너무 거대하기 때문에 기술 전문가와 정책수립자들이 협력하고 서로의 세계를 이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텔은 확실한 국가적 정책 마련이 시민들로 하여금 AI 기술의 가치와 혜택을 받아들이는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이에 인텔 또한 지난 해 5월 처음 발표했던 ‘국가 차원의 AI 전략의 필요성’ 내용에 기반해 자사 기술 전문가팀과 정책수립자들과 함께 이번 제안을 구체화하는데 매진해왔다.

인텔의 ‘국가적 AI 전략 제안’은 정부를 위한 4개의 주요 의무사항을 담고 있다.

먼저 인텔은 정부가 AI 연구와 개발에 지속가능한 지원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은 헬스케어, 사이버 보안, 국방 및 교육 분야에서 AI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단 명확한 윤리적 가이드라인이 존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로 AI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 과정에서 복지를 보호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이때 AI가 특정 업무를 자동화할 잠재력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인텔은 정부가 자유로운 데이터 사용 및 공유를 보장해야 하나 책임감이 기반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더 많은 데이터가 생성 될수록 AI 시스템은 점점 지능적으로 변할 수 있기에 이에 따른 안전 대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AI 발전의 장애물을 제거하고, AI를 지원할 법률 및 정책 환경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AI 개발과 활용이 궤도를 벗어나지 않고 책임감 있게 이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인텔 ‘AI 국가 리더십 확보를 위한 전략’의 자세한 내용은 인텔이 제공하는 백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테크M=곽예하 기자(yeha1798@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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