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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N단독]'홀로그램 AI 스피커' 세계 최초 상용화 …SKT-원더풀플랫폼, 해외수출 본격화

2019-02-21김예람 기자

앵커> 지난해 MWC에서 전면에 내세웠던 홀로그램 스피커가 1년이 지나 상용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SK텔레콤과 중소기업의 기술이 결합된 홀로그램 AI 스피커 '옥토스'가 홍콩에 수출될 예정입니다. 홀로그램은 어떤 모습으로 발전될까요? 김예람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아바타에게 피곤하다고 하면 스트레칭을 해줍니다. 원하는 노래를 불러달라고 하면 노래가 나오면서 아바타가 춤을 춥니다.

사람 모습을 한 아바타와 대화할 수 있는 '홀로그램 AI 스피커'입니다.

음성을 인식해 대화할 수 있는 인공지능, 스피커 주인을 알아보는 영상인식과 데이터 분석 기술 등이 적용됐습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MWC에서 자사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 한 '홀로박스(Holo Box)'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

그 후로 1년이 지나, SK텔레콤과 중소기업의 기술이 적용된 국내 대화형 홀로그램 AI스피커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될 예정입니다.

'SK텔레콤'의 광학레이저 엔진 하드웨어 기술과 '원더풀플랫폼'의 인공지능(AI), 영상인식 소프트웨어 기술이 들어간 '옥토스(Octos)'가 오는 3월 홍콩에 수출됩니다. 원더풀플랫폼은 AI, 블록체인 서비스 업체입니다.

허치슨텔레콤은 홍콩의 자사 3 Mobile 매장 10곳에 홀로그램 AI스피커를 시범 설치합니다.

홀로그램 AI스피커에 내장된 아바타가 단골 손님과 신규 손님 등을 자동으로 인식해 단골 서비스, 신규 가입자 혜택 등을 제공하게 됩니다.

허치슨텔레콤은 향후 홍콩과 마카오, 중국 매장에 이 홀로그램 AI 스피커를 확대 적용할 예정입니다.

아바타는 아바타 스토어에서 선택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스피커 뿐 아니라 프로젝터,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를 연동해 나만의 아바타와 다양한 곳에서 소통할 수도 있습니다. 미래형 다마고치인 셈입니다.

홀로그램 AI스피커는 개인 소장용 뿐 아니라, 소형 커피숍에서 무인 판매 등 B2B에서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이번 수출을 주도하고 있는 원더풀플랫폼은 오는 4월 일본 SM엔터테인먼트 재팬과 협력해 한류스타를 보여주는 스피커를 판매할 계획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예람 기자 (yeahram@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