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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M

[테크M 기획] 세뱃돈으로 장만할 수 있는 새학기 용품은

30만원대 태블릿PC와 50만원대 노트북 추천

2019-02-02김태환 기자

애플 아이패드 6세대(출처=애플 홈페이지)

 설 연휴가 지나면 다음달 새학기가 시작된다. 최근에는 대학생은 물론 중·고등학생도 인터넷 강의를 듣기 위해 태블릿PC나 노트북에 대한 수요가 높다.

공부에 집중하느라 아르바이트조차 하기 힘든 학생들에게 세뱃돈은 가뭄의 단비같은 존재다. 공부 효율을 높여주는 새학기 용품 구매에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테크M은 학생들이 세뱃돈으로 구입 가능한 태블릿PC와 노트북에 대해 정리해봤다.

 

30만원대 태블릿PC - 아이패드 3세대, 갤럭시탭A 10.1, 샤오미 미패드LTE

세뱃돈과 용돈을 37만원 가량 모았다면 태블릿PC의 원조 ‘아이패드’ 6세대를 구매할 수 있다. 아이패드 6세대는 현재(2월1일 기준) 인터넷 최저가 37만7000원이다. 38만원 이상 가격을 책정한 경우 대부분 무료배송이다.

쿼드코어 2.34GHz APU에 9.7인치 액정에 램 2GB, iOS 11.3 버전을 탑재했다. 무엇보다도 애플펜슬을 지원해 별도로 구매하면 노트에 기록하듯 필기할 수 있다. 무게는 469g이며 두께는 7.5mm다.

 

삼성 갤럭시탭 A 10.1 2018 LTE 제품.

 

애플의 라이벌 삼성전자에는 갤럭시탭 A 10.1 2018 LTE가 있다. 인터넷 최저가 기준 34만4000원으로 아이패드에 비해 3만원 가량 저렴하다. 안드로이드 8.1 오레오 운영체제를 지원해 구글 운영체제에 익숙한 사람들은 아이패드보다 갤럭시탭이 사용하기 편하다.

무엇보다도 LTE를 지원해 와이파이가 없는 곳에서도 빠른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각 이동통신사별로 데이터 함께쓰기 제도를 이용하면 스마트폰 요금제와 연동돼 데이터를 나눠 활용할 수 있다.

10.5인치 화면에 스냅드래곤 450 APU를 장착했으며, 램은 3GB다. 특히 외장 마이크로SD카드를 400GB까지 인식해 용량을 늘릴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무게는 534g, 두께는 8mm로 다소 무겁다.

 

샤오미 미패드4 LTE. 기사에 소개된 제품은 8인치 버전이다.

 

가격대 성능비를 중시한다면 중국 샤오미의 미패드 LTE도 고려할 만하다. 미패드 4 LTE는 스냅드래곤 660 시리즈를 탑재해 삼성 갤럭시탭보다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 램 역시 4GB인데다 기본 내장 용량이 64GB다. 마이크로SD카드는 최대 256GB까지 지원해 용량 걱정도 덜었다. LTE도 지원해 적절한 요금제에 가입하면 와이파이가 없는 곳에도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최저가 기준 27만7000원으로 저렴한 축에 속한다.

두께는 7.9mm, 무게는 342.5g으로 갤럭시탭에 비해 가볍다. 다만 액정이 8인치라 화면이 상대적으로 작고, 중국 제품이라는 선입견이 작용할 우려가 크다.

 

50만원대 노트북 - 레노버, HP, 한성컴퓨터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이 아니라 강의 필기와 인터넷 강의 이용이 주목적이라면 가벼운 제품이 가장 좋다. 도서관이나 강의실, 학교에 편하게 들고 가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픽 성능이 중요하지 않기에 그래픽카드를 빼고 원가를 절감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우선 레노버의 아이디어패드 330S 제품을 추천한다.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330S-14IKB i5 Gen 8 Slim은 인텔 i5-8세대 CPU에 14인치 액정, 4GB 램을 장착했으며, 하드디스크는 SSD 128GB를 탑재했다. 무게는 1.47Kg으로 상대적으로 가벼운 축에 속한다. 가격은 56만~58만원선에 책정됐다. 단 운영체제를 포함하지 않고 원가를 절감한 제품이기에 OS를 추가할 경우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

한성컴퓨터 U38 ForceRecon 6457S.

 

한성컴퓨터에는 저렴한 가격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애플 맥북에어에 필적해 ‘인민에어’로 불린 포스리콘 시리즈가 있다.

한성컴퓨터 U38 ForceRecon 6457S 제품은 i5-8세대 CPU와 13.3인치 액정, 4GB 램을 장착했으며, 저장 공간은 240GB SSD로 장착됐다. 무게도 1.39Kg으로 가벼우며, 가격은 56만~59만원선에 책정돼 있다. 운영체제는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예산을 올리기 힘든데도 OS를 포기할 수 없다면 하드웨어 성능이 다소 떨어지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HP의 15-da0071TU는 최근 2019년 HP 아카데미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제품은 i3-7세대 CPU에 15.6인치 화면, 4GB램, 128GB SSD를 장착했다. 윈도10을 설치해 이용자들이 직접 OS를 설치하는 불편함을 덜었다. 무게는 1.77Kg이다.

 

에이수스 R504ZA-BQ166T.

인텔 CPU만 고집하지 않다면 AMD 제품을 탑재한 노트북도 고려할 수 있다.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도 고성능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에이수스(ASUS)의 R504ZA-BQ166T 제품은 AMD 라이젠3(2200U, 2.5GHz) CPU를 탑재했다. 15.6인치 화면에 4GB 램 SSD 256GB를 탑재했다. 윈도10 운영체제를 설치했으며 무게는 1.6Kg이다.

지역이나 제품에 따라서 애프터서비스(AS) 편의성에서 차이가 날 수 있다. AS를 감안해서 현명하게 선택할 필요가 있다. 

 

[테크M=김태환 기자(kimthin@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