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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M

“블록체인 힘입어 더 건강한 사회 만든다”

블록체인 인사이트 - 아이유웰

2018-10-12대담 = 강채원 블록체인 전문 앵커

(위부터)송태건 아이유웰 총괄사장, 김주연 아이유웰 글로벌 사업부 부사장

[대담=강채원 블록체인 전문 앵커]

몸이 아파서 병원에 가기 전에 아프지 않게 평소 건강한 습관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는 건 모두 잘 안다. 하지만 이를 실천하기가 쉽지 않다. 아이유웰은 운동을 시작하지 못한 사람들이 더 쉽고 편하게 운동 습관을 익힐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오랜 기간 쌓아온 노하우에 블록체인 기술을 더했다. 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게 꿈이다. 송태건 아이유웰 총괄사장과 김주연 아이유웰 글로벌 사업부 부사장에게 자세한 얘기를 들어봤다.

아이유웰 ‘B 프로젝트’란.
아이유웰은 8년간 올바른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더 경쟁력을 확보하려고 블록체인 기술을 융합했다. 아이유웰 사용자들이 건강한 활동을 하면서 혜택까지 받을 수 있게 하려고 시작한 프로젝트다.

아이유웰은 개인 신체정보를 기반으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추천하는 기술과 운동 동작을 분석하고 평가하는 기술로 최적화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8년간 포스코와 SK하이닉스 같은 대기업 직원들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삼성전자에서 글로벌 헬스 서비스를 담당하는 ‘컨텐츠 프로바이더’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이유웰 B 프로젝트 구성과 역할은 무엇인가.
아이유웰 디지털 피트니스 플랫폼은 8년간 여러 성공사례를 기반으로 정밀도를 높여왔다. 개인별로 건강관리를 하려는 목적, 신체조건에 맞춰서 최적의 운동프로그램을 추천한다. 또 운동 동작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2D와 3D카메라와 다양한 웨어러블 칩을 이용해 고객이 정확한 운동을 하고 있는지 모니터링 한다. 여기에 ERC-20 기반의 블록체인 기술을 융합해 데이터에 투명성과 보안성을 강화했다. 데이터를 제공해 주는 사용자들에게는 토큰으로 보상한다. 즉 ‘건강한 보상’이다. 나아가 2019년도 4분기쯤에는 카메라를 이용한 운동동작 분석기술을 통해 집에서도 전문가 트레이닝을 받는 것 같은 ‘실시간 개인 트레이닝’ 서비스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B프로젝트 개발 동기는.
솔직히 벤쳐기업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버티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국내시장에서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는 건 더 어렵다. 국내시장에서 B2B와 B2C 전략을 통해 아이유웰 경쟁력을 강화했고, 사용자들에게 검증받으며 ‘이제는 글로벌 시장에 도전해도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때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면서 더 큰 경쟁력을 갖춘 B프로젝트를 선보일 수 있었다.

헬스케어 시장에서 아직까지 히든 챔피언이라고 할 만한 기업이 나오지 못했다. 막대한 빅데이터가 필요하고, 서비스를 널리 사용할 수 있도록 시장을 확대해야 하기 때문이다. 8년 동안 아이유웰이 쌓은 노하우에 블록체인 기술을 더하면 히든 챔피언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블록체인을 도입했다. 암호화폐공개(ICO)를 통해 더 가치 있는 자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도 있었다.

 

B프로젝트의 토큰 이코노미는.
토큰 이코노미에서 중심에는 사용자와 투자자로 구성된다.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동의한 사용자들에게는 토큰을 보상으로 준다. 사용자들은 토큰으로 건강관리에 도움되는 다양한 유료 서비스와 용품을 더 좋은 혜택으로 구입할 수 있다.

 

B프로젝트 현재와 로드맵이 궁금하다.
아이유웰 콘텐츠 유통 플랫폼은 이미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은 거의 완성단계에 있다. 9월에 프리세일을 준비하고 있고, 11월 전에 ICO를 할 계획이다.

 

아이유웰 최종 목표는.
최근 국내에서 블록체인 리버스 ICO가 증가하고 있고, 대기업들도 블록체인에 진출하고 있다. 아이유웰은 벤처기업을 대표해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경쟁력을 갖추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는 사례를 만들고 싶다. 최종적으로는 디지털 피트니스 시장을 선도하는 히든 챔피언이 되고 싶다. 운동을 추천하는 기술과 운동 동작을 분석하는 기술 분야에서 최고가 되고 싶은 바람이다.

 

<이 기사는 테크M 제66호(2018년 10월)에 게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