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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HDCON, 실전형 해킹방어 아이디어 겨룬다

- 확 달라진 제15회 해킹방어대회…오는 10월 1일부터 참가접수 -

2018-09-06신다혜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해킹방어대회를 개최한다. KISA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침해사고 대응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제15회 HDCON(Hacking Defence CONtest, 해킹방어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HDCON은 지난 2004년부터 15년간 매년 개최하고 있는 국내 해킹방어대회다. 참가자들이 가상의 기업에서 발생한 침해사고 상황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사고분석과 사후조치 같은 침해사고 대응 능력을 겨루는 CTF(Capture The Flag) 방식으로 진행해왔다. CTF는 참가자가 침해사고 상황에서 사고 원인과 악성코드, 취약점을 분석해 서로 간에 공격과 방어 공방전을 펼치는 대회 방식이다.

이번 HDCON 대회는 침해사고와 보안 현안 같은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해결책을 기획하고 제안하는 아이디어 공모전 형태로 변경했다. 제안 아이디어를 보안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창의성과 기술성, 사업성, 구현 가능성을 기준으로 평가해 우수팀을 선정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1일부터 온라인 예선을 통해 6개팀(2배수)을 선정하고, 이후 12월 최종 경연현장에서 발표를 통해 최종 3개팀을 선발해 시상한다. 대상 1개팀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상금 1천만원, 최우수상 1개팀과 우수상 1개팀에게는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과 각각 500만원, 300만원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해킹·보안에 관심 있는 누구나 본 대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접수는 10월 1일부터 3주 간 KISA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KISA 이동근 침해사고분석단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기업들이 겪고 있는 보안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우수한 아이디어가 발굴돼 현장 보안 수준 향상에 도움되길 바란다”며, “실무 감각을 겸비한 침해사고 대응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테크M=신다혜 기자(dhshin131@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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