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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M 포커스] ETRI, 투명망토 구현 가능한 메타물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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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31김태환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투명망토와 3D홀로그램에 활용할 수 있는 인공소재인 ‘메타물질’ 특성을 쉽게 조절하며 제작할 수 있는 핵심 원천소재와 공정기술을 개발했다.

ETRI는 지난 7월6일 미국화학회 나노분야 국제학술지 응용재료 인터페이스(AMI) 온라인에 ‘특성 조절 플렉서블 메타물질 제작 기술’이 게재됐다고 발표했다.

메타물질은 자연에 있는 물질과 달리 구조나 배열 형태에 따라 특성이 바뀌는 인공소재다. 이런 특성으로 메타물질은 소형화, 경량화, 박막화가 가능해 고해상도 홀로그램과 디스플레이를 제작할 수 있다. 특히 박막 기능으로 영화 ‘해리포터’에서 선보였던 투명망토를 구현할 수도 있다.

ETRI 연구진은 기존 입자 코팅 방식을 바꿔 메타물질보다 사용할 때 자유도를 높이고, 제조 공정과 소재를 획기적으로 바꿨다. 이에 상용화가 더 가까워졌다고 ETRI 측이 설명했다.

ETRI 관계자는 “이번 기술로 제작 가능한 메타물질과 활용범위가 다양해졌다”며 “향후 해당 기술을 응용해 더 균일성을 높인 플렉서블 메타물질 제작 방법을 연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테크M 제65호(2018년 9월)에 게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