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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에듀케이트, "한국 정부와 인재 양성 협력 기대”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일자리 교육 지원…“정부‧교육‧업계 공조 필요”

2018-08-23김태환 기자

23일 빈센트 콰(Vincent Quah) AWS 아태지역 비영리조직 부문 총괄이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열린 ‘AWS 교육 세션’ 통해 AWS 에듀케이트의 교육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AWS(아마존웹서비스)가 교육 프로그램 ‘AWS 에듀케이트’를 통해 한국 정부와의 협력을 기대한다는 뜻을 내비췄다.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교육으로 4차산업혁명에 실제 필요한 핵심인재를 양성해 일자리 문제를 개선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빈센트 콰(Vincent Quah) AWS 아태지역 비영리조직 부문 총괄은 23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열린 ‘AWS 교육 세션’ 강연에서 “AWS 에듀케이트는 한국 정부기관과의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AWS 에듀케이트는 클라우드를 비롯한 다양한 ICT기술을 교육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세계 1500여 기관과 수십만명의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AWS에듀케이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학습할 수 있으며, 크게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클라우드 아키텍트, 빅데이터 분석가, 운영 엔지니어 같은 네 가지 직업군에 대해서 교육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 모든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어 매력적이다.

빈센트 콰 총괄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 산업에 대비한 인력을 준비하려면 정부와 산업계, 교육기관 3개 당사자들의 협업이 중요하다”면서 “정부가 좋은 정책을 내고, 교육기관은 적극적으로 육성에 참여해 시장성장을 촉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실제 정부기관과 AWS 에듀케이트가 협력한 사례로 인도와 싱가포르를 제시했다.

인도는 ‘인도 안드라프라데시주 기술개발업체(APSSDC)’를 통해 학생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NTUC러닝허브’라는 기관에서 클라우드컴퓨팅과 IoT 기초과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빈센트 콰는 “한국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에서 나온 보고서에서도 한국이 2022년에 3만2000여명에 이르는 IT종사자들의 전문기술이 AI와 클라우드, 빅데이터 분야로 대체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면서 “한국이 집중하는 분야에서 AWS 에듀케이트 교육 콘텐츠가 훌륭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빈센트 콰 총괄은 한국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4차산업혁명 관련 직종에서 인재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6년 WEF 세계경제포럼 미래일자리보고서는 2015~2020년 사이 핵심기술 중 35%가 교체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망기술은 모바일‧인터넷 클라우드기술, 빅데이터, 신에너지 공급, IoT, 공유경제 등이다.

가트너 조사결과에서도 전통적인 IT 서비스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로 변화가 일어나는 걸로 확인됐다. ICT업계의 클라우드 서비스 투자금 변화액을 살펴보면 2016년 1110억달러(약 124조 3200억원)에서 2020년에는 2160억달러(약 241조 9200억원)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테크M = 김태환 기자(kimthin@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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