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TECH M

MIT 10대 혁신 기술: 3D 메탈프린팅

2018-04-13독점제휴=MIT테크놀로지리뷰

[테크M 독점제휴=MIT테크놀로지리뷰]  금속부품을 3D 프린터로 만드는 것이 가능해졌다.


  • 혁신성  이제 금속 부품을 저렴하고 빠르게 만들 수 있다.
  • 왜 중요한가  크고 복잡한 금속 부품을 필요에 따라 만들 수 있는 기술은 제조업에 변화를 일으킬 것이다.
  • 주요 회사들  마크포지드 / 데스크탑메탈 / GE
  • 실용화 시기  지금

3D 프린터는 등장 이후 10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은 1회용 시제품을 필요로 하는 디자이너들이나 취미로 쓰는 이들 중심으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금속과 같은 플라스틱 이외 재질의 부품을 3D 프린터로 만들기에는 비용이 많이 들었고 시간도 오래걸렸다.

그러나 최근 금속 부품을 3D프린터로 뽑아내기가 점점 저렴하고 간단해지면서 이 기술의 실용성이 커지고 있다. 이 기술이 널리 퍼진다면 기존의 부품을 대량생산하던 방식이 크게 바뀔 것이다.

우선, 제조업체들은 오래된 자동차 부품을 필요할 때마다 만들 수 있게 될 것이므로 창고에 수많은 부품을 보관할 필요가 없게 될 것이다. 장기적으로는, 특정한 부품을 대량생산하기 위해 필요한 거대 공장이 다양한 부품을 고객 요구에 따라 만들 수 있는 작은 공장들로 대체될 것이다.

3D 메탈프린팅 기술은 기존 금속가공 기술로는 불가능한 복잡한 형태를 만들 수 있으며 더 가볍고 튼튼한 부품을 만들 수 있다. 금속 부품의 미세구조를 보다 정밀하게 제어할 수도 있다. 2017년 로렌스리버모어내셔널랩의 연구진은 기존의 스테인리스스틸 부품보다 두 배 더 견고한 부품을 만들 수 있는 3D 프린팅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2017년, 보스턴 외곽에 위치한 작은 3D 프린팅 스타트업 마크포지드는 최초의 3D 메탈프린터를 10만 달러 미만의 가격으로 내놓았다.

보스턴에 위치한 데스크탑메탈은 2017년 12월, 자사의 첫 금속 시제품 제작기기를 출시했다. 이 회사는 기존 메탈프린팅보다 100배 더 빠른, 제조업체들을 위한 대형 기기를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있다.

금속 부품을 만드는 과정도 편리해지고 있다. 데스크탑메탈은 3D프린팅에 맞는 디자인을 만들어주는 소프트웨어를 같이 제공한다. 사용자가 부품에 요구되는 조건을 입력하면 이 소프트웨어는 3D 프린팅에 적합한 모델을 만들어낸다.

자사 항공기를 부품 개발 차원에서 3D프린팅 기술을 꾸준히 개발해온 GE는 (“2013년 10대혁신기술” 참고) 대형 금속 부품을 만들 수 있는 새로운 금속 프린터 테스트 버전을 만들었다. GE는 2018년 이 기기를 출시할 예정이다.

<본 기사는 테크M 제60호(2018년 4월)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