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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이더리움, 알트코인 차이는?

COVER STORY 다양한 암호화폐의 특징

이준행 스트리미 대표
2018.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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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마다 다른 기술, 다른 생태계 겨냥

[테크M=이준행 스트리미 대표]

요즘 사람들이 가장 많이 언급하는 블록체인이 뭘까? 블록체인은 일종의 거래장부다. 거래장부에는 참여자들 사이에서 일어난 모든 거래 내역이 기록된다.

이 장부의 페이지 한 장 한 장을 하나의 블록(block)이라고 부르며, 이 블록들은 책에 페이지가 더해지듯이 계속해서 쌓여가게 된다. 이렇게 블록들이 하나의 긴 사슬(chain)처럼 엮여 있는 형태가 되기 때문에 블록체인(blockchain)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이 블록들은 서로 암호학적으로 연결돼 있기 때문에 크게 두 가지 특성을 가진다.

첫 번째로는 누구나 모든 거래기록의 진위여부를 검증할 수 있다는 것이고, 두 번째로는 어떤 누군가가 마음대로 엉터리 내용을 써넣거나 바꾸는 등 기존의 내용을 위조하거나 변조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블록체인은 어느 한 중앙 기관이 장부를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모두가 함께 서로를 검증하는 탈중앙화 구조를 가능케 하는 것이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등 코인을 암호화폐라고도 부르고 가상화폐라고도 부르는데 어떤 표현이 정확할까?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코인들을 태생이 디지털이라는 점에서 ‘가상화폐(virtual currency)’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가상화폐는 사실 온라인 게임에서 사용되는 ‘골드’나 싸이월드의 ‘도토리’처럼 인터넷에서 생겨난 모든 화폐를 포함하는 표현이다. 설계 자체가 암호화 기술을 응용했다는 점에서 비트코인과 같은 다양한 코인들은 암호화폐(cryptocurrency)로 많이 표현한다.

 

비트코인 (Bitcoin, BTC)

최초로 구현된 암호화폐는 바로 비트코인이다. 발행과 유통을 관리하는 중앙정부나 중간의 금융기관이 없고, P2P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 연결된 사용자들만 존재한다.

이 사용자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화폐를 발행하고 모든 거래 내역을 공동으로 관리하는 것이다.

기존 금융에서는 오직 중앙정부나 금융기관만 거래 내역을 관리하지만 비트코인의 블록체인 금융에서는 모든 사용자가 모든 거래 내역을 관리한다. 암호화 기술을 응용했기 때문에 사용자들끼리 서로 거래내역을 위·변조할 수 없도록 감시하게 된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블록체인 기술을 최초로 도입한 것이 바로 비트코인이다.

 

다른 다양한 코인들이 등장하기 전에는 비트코인이 사실상 유일한 암호화폐였으며, 그 이후에도 여전히 암호화폐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그만큼 결제수단으로 사용하려는 다양한 시도가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 어려움이 많다.

 

비트코인이 알려지면서 이에 영감을 받은 다양한 암호화폐들이 개발되었다. 비트코인의 대안(alternative)으로 나온 코인(coin)이라는 점에서, 비트코인을 제외한 이런 모든 암호화폐를 알트코인(altcoin)이라고 부른다.

 

이더리움 (Ethereum, ETH)

비트코인이 전화기라면 이더리움은 스마트폰이라고 할 수 있다. 스마트폰 하나로 다양한 앱을 사용하는 것처럼, 이더리움의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도 다양한 앱을 실행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네트워크의 특정 주소에 앱을 올려둘 수 있고, 이 앱은 미리 설정해놓은 조건 하에서 특정한 명령어를 실행하게 된다. 그래서 비트코인에는 화폐를 보관하는 ‘지갑’이란 한 가지 주소만 있지만, 이더리움에는 화폐를 넣어놓는 ‘지갑’과 이런 앱을 저장하는 ‘계약서’라는 두 종류의 주소가 존재한다.

 

이렇게 완전히 디지털화, 자동화된 계약서를 바로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라고 하며, 이더리움의 앱은 디앱(dApp)이라고 부른다. 이러한 디앱은 금융은 물론 공유경제, SNS, 탈중앙화 자율 조직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고 실질적으로 컴퓨터에서 구동할 수 있는 모든 프로그램이 다 구현 가능하다.

 

이더리움클래식(Ethereum Classic, ETC)

이더리움에서 파생된 알트코인으로 이더리움 해킹 사건의 여파로 생겨났다.

2016년 이더리움 상에서 많은 자금을 모았던 다오(DAO) 프로젝트가 해킹으로 큰 피해를 입었고, 이더리움의 개발진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네트워크의 업데이트를 통해 해킹 전의 상태로 되돌리기로 했다.

하지만 이 결정에 동의하지 않은 사용자들은 업데이트 되지 않은 네트워크에 그대로 남았고, 이름을 이더리움 클래식으로 변경했다. 때문에 이더리움 클래식은 태생적으로 이더리움과 동일하지만, 이후 이더리움이 여러 번 업데이트를 거침에 따라 점점 차이가 커지고 있다.

비트코인 캐시(Bitcoin Cash, BCH): 비트코인에서 파생한 암호화폐, 비트코인 캐시는 기존 비트코인 프로그램을 그대로 복사한 뒤 약간의 수정을 거쳐 만들어졌다. 2017년 비트코인의 거래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네트워크 처리 속도가 한계에 부딪히게 됐다. 이에 따라 간혹 거래가 원활히 처리되지 않고 수수료가 크게 증가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비트코인 캐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탄생한 것으로 비트코인보다 큰 용량을 가지기 때문에 한번에 더 많은 숫자의 거래를 처리할 수 있다. 비트코인 캐시는 기존 비트코인의 모든 거래 내역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에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던 사용자는 정확히 똑같은 양의 비트코인 캐시도 갖게 됐다.

 

리플 (Ripple, XRP)

‘당나귀’라고 불리던 파일공유 시스템인 eDonkey2000과 최초의 대규모 비트코인 거래소인 마운트 곡스(Mt. Gox)를 만든 제드 맥칼렙(Jed McCaleb)이 만들었다.

독자적인 합의 프로토콜을 사용, 누구나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는 통상적인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달리 한정된 참여자 사이에서만 합의가 이루어진다.

이 덕분에 압도적으로 저렴한 수수료와 빠른 속도를 가지는 것이 특징이며, 기존의 은행 및 결제시스템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른 코인들이 참여자들의 채굴을 통해 화폐를 생성하는 것과는 달리, 리플은 개발과 운영주체인 리플 랩스 (Ripple Labs)가 자체적으로 전체 수량을 미리 발행한 뒤 시장에 유통시키는 구조를 갖고 있다.

 

스텔라(Stellar, XLM)

리플과 결별한 제드 맥칼렙이 리플을 새롭게 개량해 만든 네트워크. 기존의 금융권을 상대로 협력관계를 만들고 있는 리플과 달리, 스텔라는 개발도상국과 금융소외 계층을 주요 고객으로 한다.

스텔라 네트워크는 리플의 프로토콜을 개량한 스텔라 합의 매커니즘(SCP)라는 독자적인 합의 프로토콜을 사용하며, 스텔라재단이 발행한 스텔라루멘(Stellar Lumens-XLM)이란 자체 화폐를 사용한다. 스텔라 역시 수수료와 속도에서 압도적인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자체적인 화폐 외에도 네트워크 상에서 달러나 원화 등 다양한 자산을 취급할 수 있다.

 

라이트코인 (Litecoin, LTC)

비트코인이 금이라면 라이트코인은 은! 비트코인 기반의 알트코인인 라이트코인은 구글과 코인베이스 출신 중국계 미국인 찰리 리(Charlie Lee)가 개발해 2011년 말 공개했다.

비트코인에 비해 블록생성 주기를 10분에서 2.5분으로 줄었고 총 발행량은 8400만개로 4배 늘었다. 채굴 알고리즘 역시 SHA-256에서 스크립트로 변경됐다.

비트코인 대비 수수료가 낮고 전송 시간이 빠르면서도, 여전히 비트코인과 거의 동일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비트코인과의 호환성이 높다는 점 등이 강점으로 꼽힌다.

 

제트캐시 (Zcash, ZEC)

익명성을 가져 추적 불가능한 분산 암호화폐. 제트캐시는 지불 정보가 암호화되어 있어 추적이 불가능한 것으로 유명하다.

비트코인은 거래 내역이 모두 공개되는 반면, 제트캐시는 비공개로 송금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제트캐시는 영지식 증명(Zero-Knowledge-Proof)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거래를 직접 승인하는 참여자 조차 거래의 내용이 무엇인지 알 수 없도록 되어 있다. 이와 유사한 익명성 강화 코인으로는 대쉬, 모네로 등이 있다.

 

퀀텀 (Quantum, QTUM)

스마트 컨트랙트를 기반으로 하는 플랫폼 블록체인으로 이더리움과 비슷한 모델을 가지고 있다.

이더리움처럼 네트워크 상에서 다양한 앱을 구동할 수 있고 싱가포르에 기반을 두고 있다. 창업자를 비롯, 재단 구성원 다수가 중국인인 아시아계 프로젝트인 것이 특징이다. 퀀텀은 다양한 비즈니스와의 협업을 통해 네트워크를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네오 (Neo, NEO)

중국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블록체인 프로젝트. 중국에서 시작된 첫 블록체인 기술이고 중국인 특성상 해외 소프트웨어보다 텐센트, 바이두와 같은 중국 자체 서비스를 선호한다는 점에서 잠재력이 높다.

C#, 자바(Java), Go와 같은 대중적인 컴퓨터 언어를 지원하고 있어서 접근성이 비교적 좋으며 C, C++, 파이썬(Python), 자바스크립트(JavaScript)까지 확장할 예정. 이전에 앤트쉐어(Antshares)라고 불렸고 2017년 7월 네오로 이름을 바꿨다. 창립자는 중국 ONCHAIN사의 CEO이기도 한 다홍페이. 다홍페이는 장기적으로 중국정부가 네오 컴퍼니의 플랫폼을 이용해 중국정부의 블록체인 인프라 형성에 기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본 기사는 테크M 제58호(2018년 2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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