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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M

[12월 추천 책] 신뢰 사회로 이끄는 거래의 혁명

2017-11-28정리 황치규 기자

블록체인노믹스

오세현, 김종승 지음 │ 한국경제신문 펴냄│ 1만7000원


 

“블록체인이 우리 사회에 거대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위조, 변조가 불가능한 구조를 통해 상호 신뢰를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술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를 통해 우리에게 알려졌다.

하지만 블록체인은 단순히 암호화폐 기술로 치부하기에는 그 잠재력과 파급력이 크다. 우선은 금융 분야에서 블록체인이 널리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경제포럼(WEF)은 2025년경 전 세계 GDP의 10%인 8조 달러가 블록체인에 저장돼 거래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하지만 블록체인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로 금융을 넘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 광범위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책은 블록체인으로 인해 펼쳐질 미래를 ‘블록체인노믹스’로 정의했다. 블록체인의 산업분야별 다양한 적용 사례를 분석하며 구체적으로 현상을 파악하고 미래를 예측하고 있다.

ICT와 경영혁신 등 신기술, 신사업과 관련해 현업에서 많은 경험과 지식을 쌓아온 두 저자는 이 책에서 본격적인 블록체인 시대를 앞두고 우리가 알아야 할 블록체인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블록체인노믹스에서는 블록체인이 산업혁신의 핵심 기술로 개발, 사용되고 있는 현황과 미래를 조망한다. 또 사회경제 혁신의 도구로 블록체인의 가능성도 소개한다.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헬스케어 등의 기술과 블록체인의 융합이 가져올 지각 변동도 예측한다.

탄소 배출권 거래, 전자투표, 스마트시티 등 구체적으로 블록체인이 적용 가능한 분야에 대해서도 분석한다. 또 두바이가 왜 블록체인을 디지털 국가전략으로 채택했는지에 대한 해석도 담았다.

[테크M=황치규 기자 (delight@techm.kr)]

<본 기사는 테크M 제56호(2017년 12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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