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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M

한국 산업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어떻게 할 것인가?

테크M, 29일 테크트렌드 컨퍼런스서 집중 조명

2017-11-21황치규 기자

두산그룹은 최근 ㈜두산 지주부문 내 ‘최고디지털혁신(CDO·Chief Digital Officer)’ 직책을 신설하고 형원준 SAP코리아 대표를 신임 CDO(사장)로 영입했다. 

두산은 형원준 CDO 선임을 통해 계열사별로 분산돼 있는 디지털 기술과 데이터를 융합해 계열사 간 협업을 활성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와 같은 기술들을 신속하고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 개발도 추진하기로 했다.

두산그룹의 행보는 B2B 성향의 기업들에게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 모델을 최적화하고 신규 비즈니스에 진출하는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이 중요한 변수가 됐음을 의미한다. 글로벌 시장은 이미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확산으로 기술 기업과 비 기술 기업 간 경계도 무너진지 오래다. IT로 시작한 아마존과 오프라인 유통을 상징하는 월마트가 리테일 시장의 패권을 놓고 경쟁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이런 가운데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국내외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을 짚어보는 컨퍼런스가 열린다.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은 11월 29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2018 산업 빅트렌드를 주제로 테크트렌드 인사이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테크트렌드 인사이트 오후 트랙2의 경우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에 초점이 맞춰 진행된다. 최윤석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커머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사업본부 전무가 글로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트렌드 및 전망을, 오삼균 성균관대 데이터사이언스학과 교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끄는 기술들에 대해 발표한다.

KEB하나은행의 김경호 글로벌 핀테크 전략 부장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지급 결제 허브 추진 사례를, 김성희 KAIST 명예 교수는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위힌 리더십 관련 내용을 공유한다.

발표 세션 이후 공공 부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한 패널토론도 이어진다. 패널토론은 김성희 교수 사회로 진행되며  오강탁 정보화진흥원 글로벌협력단장, 오동환 인터넷진흥원 전자거래산업단장,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이민혜 스마트시티 기획부장, 최윤석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전무가 패널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 오전 세션은 2018년 ICT 관련 정부 정책 방향 및 전반적인 시장 트렌드가 공유된다.

최영해 과기정통부 인터넷융합정책관이 ‘4차 산업혁명 지원 정책 방향’을, 이상훈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정책관은 ‘신기술 기반 사업별 혁신 전략’을 소개한다. LG경제연구원 산업연구부문 조용수 수석연구위원은 국내외 기술 산업 융합 트렌드 전망을, KT경제경영연구소의 김희수 대외정책연구실장은 2018년 주요 ICT 이슈와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 블록체인, 커넥티드카, 보이스 플랫폼, 클라우드, 증강현실 등 개발 기술에 대한 전망도 공유된다.

오세현 SK주식회사 C&C 전무는 블록체인노믹스: 블록체인이 다양한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정단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자율주행시스템연구 그룹장은 커넥티드카 서비스 전망을, 정창우 IBM 상무는 최신 클라우드 기술 트렌드를 공유한다. 우운택 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는 증강휴먼: 증강 현실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유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행사 웹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테크M=황치규 기자(delight@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