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Toggle navigation
추천 태그
모빌리티 인공지능 스마트시티 빅데이터 블록체인
  • 회원가입
  • 로그인
TECH M 구독 신청
TAG 태그 더보기
  • 마피아컴퍼니
  • 뮤지카
  • 블록체인 게임
  • 토토리카 숲
  • 블록체인 음원유통
  • 스페인 바르셀로나
  • CJ
  • 이재현
  • 지분 매각설
  • 넥슨 인수
  • 미쓰비시UFJ금융
  • 블록체인 기반 결제
  • GMB코인
  • 인터넷은행
  • 하나금융그룹
  • 하나금융
  • 키움증권
  • 제3인터넷전문은행
  • 제3인터넷은행
  • 증강분석
Tech M 2018. 12
Tech M 2018. 11
Tech M 2018. 10
Tech M 2018. 09
Tech M 2018. 08
Tech M 2018. 07
Tech M 2018. 06
Tech M 2018. 05
Tech M 2018. 04
Tech M 2018. 03
Tech M 2018. 02
Tech M 2018. 01
Tech M 2017. 12
Tech M 2017. 11
Tech M 2017. 10
Tech M 2017. 09
Tech M 2017. 08
Tech M 2017. 07
Tech M 2017. 06
Tech M 2017. 05
Tech M 2017. 04
Tech M 2017. 03
Tech M 2017. 02
Tech M 2017. 01
Tech M 2016. 12
Tech M 2016. 11
Tech M 2016. 10
Tech M 2016. 09
Tech M 2016. 08
Tech M 2016. 07
Tech M 2016. 06
Tech M 2016. 05
Tech M 2016. 04
Tech M 2016. 03
테크엠 월호별 목록보기

당신 조직의 연결 지배성은 얼마나 되나?

연세대학교 UX랩 인지공학스퀘어 조광수 교수
2017.11.18

짧은 글주소 복사

Note! 위 주소를 드래그, 복사(Ctrl+C)하여 사용하세요.

본문

-


 [테크M=연세대학교 UX랩 인지공학스퀘어 조광수 교수] 
위대한 제품의 시대는 끝났다. 마치 100미터 달리기 하듯 각자 트랙에서 목표를 향해 전력질주를 하던 시대가 있었다. 위대한 제품은 그렇게 만들고 그렇게 성장했다.

선택과 집중의 논리로 수직 계열화를 통해 효율을 확보하고, 성능을 개선하는 방식이다. 그런데 세상이 변하고 있다.

이를 4차 산업혁명이라고 하던지, 디지털 융합이라고 하던지 연결 지배성은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신성장 동력이라 말한다.

그 변화의 방향은 초연결이나 플랫폼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 혹은 사용자를 중심으로 기존의 제품과 서비스가 재정의 되는 수평적 연결이다.  

수직에서 수평으로의 연결, 크로스 도메인 연결이 혁신의 주체이다. 연결 지배성의 맛을 보기 위해 가스경보기가 무엇인지 잠시 생각해보자.

잘 아는 것처럼, 가스경보기는 가스 누출을 탐지하면, 요란하게 알람 소리를 울리는 기계다. 물론 안전을 위해서다. 그렇다면 위대한 가스경보기를 만들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아마 미세한 가스도 놓치지 않는 센서의 성능, 오래 지속되는 배터리, 충분히 큰 소리를 내는 알람소리, 인테리어에 잘 어울리는 멋진 제품 디자인을 갖추면 좋다. 가격까지 좋으면 A+다.

그런데 아무리 좋은 가스경보기를 만들어도, 사람의 안전을 담보하지는 못한다. 당신의 집에서 가스경보기가 울린다고 하자. 어떻게 할 것인가?

아마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고, 가스밸브를 잠그고, 누전 사고를 막기 위해 전기를 내릴 것이다. 잠에 빠진 가족이 있다면 흔들어 깨울 것이고, 119에 신고도 할 것이다.

즉 사람 중심 혹은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의 관점에서 전통적인 가스경보기는 안전의 필요 조건일 뿐, 충분조건이 아니다. 

다시 말해, 사람의 안전을 담보하는 즉 연결 지배성이 높은 가스경보기는 가스밸브를 잠그고, 전기를 차단하고,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고, 침대를 흔들어 자는 이를 깨우고, 119에 신고를 해야 한다.

이런 가스경보기를 만들려면, 그간 배타적이었던 전기, 전자, 통신, 기계, 인테리어, 건축, 디자인 등 이종의 도메인들을 수평적으로 연결해야 한다. 즉 사용자 경험을 중심으로 크로스 도메인으로 연결하여 연결 지배성이 높은 서비스를 해야 한다.

연결 지배성의 상징격인 일본의 세콤은 도난 경보기가 아무리 울려도 도난을 막지 못한다는 당연한 사실을 깨닫고, 사람을 보내서 점검하는 보안 서비스로 세계를 지배했다. 

연결지배성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비즈니스의 핵심역량이다. 연결 지배성을 기반으로 한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전통 제품과 서비스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스마트 컵인 프라임베실, 스마트 접시인 탑뷰, 스마트 포크인 해피포크를 연결하면 건강한 식생활 관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식당, 병원 혹은 헬스케어 센터에서 이용한다면 고객의 식생활을 관리하는 부가가치 서비스를 할 수 있다. 

곽정우 전 CJ 제일제당 상무는 헬시초이스(Healthy Choice) 같은 브랜드에서 이런 서비스를 연결한다면, 전통 식품 회사에 비해 막강한 브랜딩을 할 수 있기에 시장의 1위 사업자를 위협할 수도 있을 것이라 말한다.

마찬가지로, ‘침대는 과학’이라는 슬로건을 넘어서, 베딧처럼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연결한다면, 침대는 실제로 수면 패턴을 파악하며 수면 관리 서비스를 할 수 있다.

아우라 같은 사물인터넷을 쓰면 숙면도 유도할 수 있다. 심지어 지크를 연결하면 옆 사람의 코골이를 막을 수도 있다. 이런 연결 지배성이 높은 침대는 시끌벅적한 수면의 세계를 잠재울 수 있을 것이다.

>>>

사람들은 목소리의 특징을 판단하고 어떻게 행동할지를 결정한다. 이런 판단으로 시스템에 대한 이미지를 만들고, 시스템에 호감이나 신뢰감을 느끼게 된다. 또 이 시스템에서 추천하는 상품을 구매할지와 같은 사용자의 행동을 결정하게 된다.

연결의 인터페이스를 지배하자 

연결 지배성에서는 편리한 인터페이스가 중요하다.

이를 잘 보여주는 사례가 TV 리모컨이다. 집집마다 영상물을 보기 위해 스마트TV와 더불어 통신사의 셋탑박스를 갖추고 있다.

이를 사용하려면 스마트TV 제조사에서 만든 리모컨과 통신사의 리모컨 두 가지를 이용해야 한다.

그런데 둘 중에 어떤 리모컨을 사용하는가?

대부분 통신사 리모컨이라고 답한다. 통신사 리모컨은 셋탑박스를 켜고 끄고, 소리를 조절할 뿐만 아니라, 스마트TV도 켤 수 있고, 소리 조절도 가능하다.

하지만 스마트TV사의 리모컨은 오로지 자기 TV만 제어한다. 결국 통신사 리모컨이 연결을 장악하고, 결국 스마트TV는 단순 디스플레이로 전락한다. 

만약 ‘왕좌의 게임’ 같은 유료 콘텐츠를 스마트TV와 통신사에서 동시에 서비스한다고 하자. 누가 돈을 버는가? 당연히 통신사다.

전통적인 제품 관점에서 보면, 스마트TV 제조사의 리모컨은 이해가 쉽고 사용도 쉽고 심미적이기도 한 우수한 제품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해하기도 어렵고 복잡하기만 한 통신사의 리모컨을 쓴다. 그 이유는 복잡한 연결을 편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고객이 통신사 서비스에 돈을 내는 이유가 단지 콘텐츠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리모컨 때문이었을까?

아마존의 대시나 하이쿠도 마찬가지이다. 세탁기 옆에 붙여 놓는 타이드 전용 대시 버튼은 한 번만 누르면 주문이 된다.

자동차 같은 고관여 제품이 아니라면, 과연 고객은 대시 버튼에 연결되지 않은 다른 제품을 구매하려 할까? 

인공지능이 경쟁력을 가지려면, 사물인터넷 기반의 연결 지배성을 고려해야 한다. 사물인터넷에서 언급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 인공지능과의 관계이다.

우선, 사물인터넷은 인공지능 서비스의 활동 무대가 된다. 마음이 몸에서 작동하듯 경쟁력 있는 인공지능은 사물인터넷에서 작동한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은 SK텔레콤의 ‘누구’ 혹은 아마존 에코 같은 사물인터넷 스피커 덕분에 사용자의 거실에서, 사용자의 일상에서, 그리고 사용자가 마음을 놓은 상태에서 그 역할을 하게 된다.

단순한 인공 비서를 넘어서, 이제 기업은 고객의 삶 깊숙하게 인공지능 영업사원을 두는 시대가 된 것이다.

아울러, 사물인터넷은 공개되지 않은 고유의 데이터를 획득하는 창구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귀뚜라미 보일러 같은 사물인터넷 서비스는 지하실이나 분리된 공간에 있는 보일러에 직접 가지 않아도 스마트폰 전용 앱을 통해서 보일러를 관리할 수 있다. 

심지어 귀갓길에 보일러를 켜서 집안을 덥혀 놓을 수도 있다. 덕분에 이제 보일러가 언제, 얼마나, 어떻게 쓰이는지, 그리고 보일러 상태는 어떠한지, 사용하는 방식과 에너지 소모 같은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여기에 제닉튠 같은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연결하면 집안에 들어오는 햇볕 정보를 이용해서 에너지 절약도 하고, 온도 조절에 관한 고유의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온·습도 센서를 연결하면 누구도 가지지 못하는 건강한 온도 데이터를 획득하며, 아토피 가정을 위한 인공지능 온도조절 서비스를 할 수 있다. 

마무리하자.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 역할을 하는 사물인터넷 서비스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이다.

그러나 사물인터넷을 한다고 인공지능을 한다고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것이 아니다.

기존 제품을 사물인터넷으로 만든다거나, 스마트폰에서 제어하는 제품을 만든다는 근시안적 발상을 넘어, 전 방위적으로 변화하는 고객의 삶에서 기업의 핵심 경쟁력은 이제 연결 지배성으로 표현된다.

이제 당신 기업의 연결 지배성을 물을 차례이다. 당신의 조직과 전략은 연결 지배성 시대에 얼마나 준비돼 있는가? 

<본 기사는 테크M 제55호(2017년 11월) 기사입니다>

목록
Tweet
2017년 11월호 연결지배성
Total 3,449건 1 페이지
[테크M 기획] 휘청이는 애플이 선택한 해법은 ‘스마트홈’
  • 곽예하 기자
  • 2019-02-19

[테크M=곽예하 기자] 최근연이은 아이폰 판매 부진으로 스마트폰 최강자로 꼽혔던 애플이 휘청이고 있다. 이런 애플이 다음 성장동력으로 염두해 둔 것이 ‘스마트홈’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미국 IT매체 씨넷에 따르면 애플이 15일 음성인식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풀스트링’을 인수했다.풀스트링은 음성인식 기반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2011년 픽사 최고기술책임자(CTO) 출신 오렌 제이콥이 설립했다. 이후 미국 완구업체 마텔의 인기 장난감인 ‘토킹

[앞과뒤] 넷마블 지분 매각설 '돌출'...이재현-방준혁 '15년 혈맹'은 견고한가
  • 서정근 기자
  • 2019-02-19

CJ ENM이 보유중인 넷마블 지분 매각을 추진한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투자업계가 술렁대고 있습니다. 넷마블이 구성한 '태극기 컨소시엄'이 넥슨 인수 예비입찰 참여를 앞둔 시점인지라 진위 여부에 관심이 쏠렸습니다.넷마블의 주요 주주 구성은 ▲ 방준혁 의장(24.31%) ▲ CJ ENM(21.96%) ▲ 텐센트(17.66%) ▲ 엔씨소프트(6.85%) ▲ 국민연금(5.00%) 순입니다. 넷마블과 CJ그룹, 텐센트, 엔씨소프트가 사업적 이해에 따른 '포괄적인 이익연대'를 구성한 구조입니다.지분 매각 추

아카마이-미쓰비시UFJ금융그룹, 블록체인 온라인 결제 네트워크 합작 투자
  • 김태환 기자
  • 2019-02-19

[테크M=김태환 기자]아카마이가 일본 미쓰비시UFJ금융그룹(MUFG)과 합작투자회사 ‘글로벌 오픈 네트워크(Global Open Network Incs, GO-NET)를 설립한다고 19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합작 투자로 협력 관계를 확장한다. 또 차세대 결제 보안을 강화, 확장성과 응답 속도를 높이는 새로운 블록체인 기반 온라인 결제 네트워크를 만들 계획이다.아카마이와 MUFG는 지난 3년 동안 긴밀한 협업을 이어오며 GO-NET을 출범했다. 양사는 GO-NET 투자사로 2020년 상반기 동안 일본에서 블록체인

암호화폐 거래소 프로비트 ‘GMB 코인’ 상장
  • 김태환 기자
  • 2019-02-19

[테크M=김태환 기자]암호화폐거래소 프로비트(ProBit)가 블록체인 전문 기업 골든 블로코 'GMB 코인'을 상장하고 거래를 지원한다.19일 블록체인 업계에 따르면 블로코 플랫폼 GMB는 이중화 코인으로 이뤄져 기존 블록체인의 확장성 한계를 극복했다. 기존 암호화폐처럼 가격변동성을 가지며 GMB의 기축통화로 쓰이는 ‘마스터 코인’과 각국 화폐와 같은 기능을 하는 가치고정형 ‘브랜치 코인’으로 구성돼 있다.플랫폼의 첫 번째 탈중앙화 서비스 앱은 ‘트래블스

SK텔레콤-하나금융-키움증권, 제3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 구성
  • 김태환 기자
  • 2019-02-19

[테크M=김태환 기자]SK텔레콤과 하나금융그룹은 키움증권이 구성하는 ‘제3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3사는 급변하는 금융환경 변화에 따라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같은 ICT 기반 금융 혁신이 필요하다는 뜻을 같이 하고, 컨소시엄 구성과 구체적인 예비인가 신청 준비에 착수했다.컨소시엄 주관사인 키움증권은 국내 최초 온라인 종합증권회사로 증권계에 새 패러다임을 제시한 기업이다. 현재 키움증권은 14년째 주식시장 점유율 1위(국내 주식시장 거래대금 기준)를 기록하고

가트너가 선정한 3년 뒤 파괴적인 영향력 보일 기술…증강분석과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 등
  • 김태환 기자
  • 2019-02-19

[테크M=김태환 기자]글로벌 IT 자문기관 가트너(Gartner)가 2019년 10대 데이터와 분석 기술 트렌드를 발표했다.가트너는 앞으로3-5년간 엄청난 파괴적인 영향력을 미칠 데이터와 분석 기술 트렌드로 증강 분석(augmented analytics), 지속적 지능화(continuous intelligence),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등을 꼽았다.19일 가트너는 호주 시드니에서 가트너 데이터와 분석 서밋(Gartner Data & Analytics Summit)을 개

빛으로 정보교환하는 미래 반도체 소자 개발
  • 박응서 기자
  • 2019-02-19

[테크M = 박응서 기자] 국내 연구진이 미래 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광 컴퓨팅 핵심 소자를 개발했다.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광전소재연구단 임정아 박사팀이 카이랄 분자와 반도체 소재를 이용해, 원편광을 회전방향에 따라 감지하는 반도체 소자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카이랄 분자는 양 손이 구조적으로 거울에 비췄을 때 대칭하는 구조로, 실제는 서로 겹칠 수 없는 분자다. 원편광은 시계방향이나 반시계방향으로 회전하면서 진행하는 빛이다.최근 광통신과 QR코드 같이 빛을 이용한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빛을

하이넷, 공정위 심사 통과…현대차 등, 수소충전소 '박차'
  • 이재경 기자
  • 2019-02-19

한국가스공사가 현대차, 코오롱, 효성 등과 함께 추진 중인 수소충전소 특수목적법인 '하이넷'이 공정위의 사전심사를 통과하면서 설립에 박차를 가하게 됐습니다.공정거래위원회는 가스공사 등 13개사가 하이넷 설립을 위해 지난해말 임의적 사전심사를 요청한 것에 대해 경쟁제한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하이넷이 사전신고와 같은 내용으로 정식신고를 접수하면 빠른 시일 내에 최종 심사를 완료하기로 했습니다.공정위는 혁신성장 3대 전략투자 분야 중 하나인 수소경제 활성화와 규제샌드박스 1호 사업인

가동 5년째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 가 보니…오해와 진실은?
  • 박경민 기자
  • 2019-02-19

[앵커] 석탄화력을 대체하고 친환경 발전을 늘리기 위해 정부는 2040년까지 발전용 수소 연료전지를 현재의 50배 규모로 키운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수소 연료전지발전소도 환경오염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데요. 실제 5년째 가동중인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를 찾아가 대표적인 오해의 진위여부를 짚어봤습니다. 박경민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의 굴뚝에서 하얀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수소 발전소도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것 아니냐는 오해로 이어지

[비즈피플]김영섭 LG CNS 사장 "국내 클라우드 혁신 이끌 것" 외 4건
  • 이수현 기자
  • 2019-02-19

[기사내용]1. 김영섭 LG CNS 사장 "국내 클라우드 혁신 이끌 것"-협약LG CNS와 아마존웹서비스(AWS)는 국내 클라우드 사업 가속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습니다.김영섭 LG CNS 사장은 "고객 중심의 창의적 방법론과 서비스를 AWS와 공동으로 개발해 국내 클라우드 혁신을 리딩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2. 이동훈 디스플레이협회장 "위기와 기회 공존"-행사이동훈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장(삼성디스

[MIT테크놀로지리뷰] 미래로 도약하는 칩
  • 독점제휴=MIT테크놀로지리뷰
  • 2019-02-18

중국은 수십 년간 경쟁력 있는 반도체 산업을 일구기 위해 고군분투해왔다. 인공지능 시대는 전례 없는 개막식을 제공할지도 모른다.D도널드 트럼프가 표준 중국어로 말하고 있다.이는 베이징 남쪽으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텐진 시에 소재한 반짝거리는 아이플라이텍 건물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아이플라이텍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 인공지능 회사 중 하나이다. 보안 게이트 너머로, 화려한 쇼룸 안에서, 미국 대통령이 대형 TV 화면에 나와 중국 회사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트럼프 목소리와 얼굴이지만 녹

중국 미세먼지 영향, KT 데이터로 증명됐다
  • 김태환 기자
  • 2019-02-18

[테크M=김태환 기자]KT가 수집한 데이터들이 중국발 미세먼지 영향을 설명할 수 있는 근거자료로 제시할 수 있게 돼 귀추가 주목된다.오염 발생 요인이 없는 산간지역의 미세먼지농도가 도시보다 오히려 높은 경우와 더불어 중국과 가까운 서해안 지방에서 높은 농도가 나타날때 중국 영향을 받았을가능성이 높다.국가 제공 정보보다 더욱 촘촘한 사물인터넷(IoT) 기간망을 이용해 정밀한 측정과 근거제시로 국제적인 미세먼지 해결 공조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오염원 없는 산간지역 농도 높아…“겨

깜짝 셀프카메라로 나타난 정의선 파격 행보 "넥쏘, 이거 누가 만들었지?"
  • 이진규 기자
  • 2019-02-18

앵커]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이 등장한 셀프 카메라 영상이 세간의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새로 승진한 직원들을 축하하기 위한 목적인데 수소전기차 넥쏘를 타고 직접 자율주행을 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격식을 벗어버린 소탈한 모습이 보수적인 자동차 기업 문화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진규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 자동차에 탑승한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이 주행 중에 휴대폰으로 이메일을 보고, 커피를 마십니다.완전 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돼 운전대를 잡을 필요가 없고 수소를 동력으로 달리기 때문에 오염 물

삼성, 구글 벤츠 나이키 앞섰다‥美소비자 뽑은 '친밀한 브랜드' 12위
  • 강은혜 기자
  • 2019-02-18

삼성전자가 미국 소비자들이 '친밀함'을 느끼는 브랜드 조사에서 12위를 차지했습니다.브랜드 마케팅 전문업체 'MBLM'이 발표한 '2019 브랜드 친밀도 조사'에서 삼성전자는 미국 소비자들이 친밀함을 느끼는 브랜드 12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보다 순위가 5계단 상승했습니다.브랜드 친밀도를 수치로 나타낸 점수에서는 평점 53.5점을 기록했습니다.남성보단 여성들이, 중산층보단 연 소득 10만달러 이상의 고소득자들이 삼성전자에 더욱 친밀함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다만 삼

KAI, 한국형 전투기 첫 부품 가공 착수…김조원 사장 "빈틈없고 완벽하게 전투기 개발"
  • 박경민 기자
  • 2019-02-18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한국형 전투기(KF-X) 시제기의 첫 부품 가공에 착수했습니다.KAI가 가공하는 부품은 '벌크헤드'입니다.전투기가 고속으로 비행할 때 발생하는 압력으로부터 항공기의 변형을 방지하기 위한 뼈대 역할을 합니다.KF-X는 한국 공군의 미래 전장운영 개념에 맞는 성능을 갖춘 항공기로 국내 최대 규모의 연구개발사업으로 시제기는 오는 2021년 4월 출고될 계획입니다.김조원 KAI 사장은 "빈틈없고 완벽한 KF-X 개발을 위해 전 구성원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

기사 검색
  • 1페이지
  • 2페이지
  • 3페이지
  • 4페이지
  • 5페이지
  • 6페이지
  • 7페이지
  • 8페이지
  • 9페이지
  • 10페이지
  E-mail 서비스
TECH M의 최신소식 및 정보를 E-mail 서비스로 받아 볼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1. 1.

    [BCS 2019] 블록체인으로 개인정보 제공 보상…콘텐츠 제작에도 참여

  2. 2.

    [테크M 기획] 세뱃돈으로 장만할 수 있는 새학기 용품은

  3. 3.

    [테크M 기획] 설연휴 온가족 함께할 추천 게임은

  4. 4.

    IoT 해킹 방지는 비밀번호 설정으로 시작…주기적 변경 필수

  5. 5.

    [테크M 기획] 설 명절 TV앞 풍경 바뀐다… 설 특선 영화 대신 넷플릭스

  6. 6.

    [MIT테크놀로지리뷰] 거인들의 땅

  7. 7.

    인솔라, 취리히 공대·요크대와 공동 연구 과제 발표

  8. 8.

    [테크M 영상] 15개 도시마다 다른 새해 불꽃놀이

  9. 9.

    [테크M 기획] 가짜도 진짜처럼…글 잘쓰는 AI GPT2 등장

  10. 10.

    [테크M 영상]영국 간판 기업 다이슨, 본사 싱가포르 이전

  • (주)머니투데이방송
  • |
  •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82, 5층 (여의도동)
  • |
  • 대표이사 : 유승호
  • |
  • 사업자등록번호 : 107-86-00057
  • |
  • TEL : 02)2077-6227
  • |
  • FAX : 02)2077-6301
  • |
  • 회사소개
  • |
  • 개인정보방침
  • |
  • 광고제휴안내
  • |
  • 이메일 : techm@mtn.co.kr
Copyright © MTN 머니투데이방송. All rights reserved.
LOGIN
회원가입 아이디/비번찾기
  E-mail 서비스
TECH M의 최신소식 및 정보를 E-mail 서비스로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신청

TECH M은 혁신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의 기술플랫폼을 지향합니다.

신청하기

프로필 사진변경
프로필 사진은 이미지(gif/jpg/png) 파일만 등록가능하며 자동으로 가로x세로 80x80픽셀로 썸네일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