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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M

KT, 지문-음성 다양한 생체인증으로 영토확장

국내 주요 생체인증 기술 업체들

2017-11-21강진규 기자

통신기업인 KT는 사용자들의 편의성과 서비스 보안성을 높이기 위해 지문, 목소리, 홍채인증 등 다양한 생체인증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KT는 2016년 4월 생체인증 국제표준규격인 FIDO(Fast Identity Online) 인증을 획득했다. FIDO는 온라인 환경에서 생체인식기술을 활용한 인증방식으로 복잡한 패스워드 입력 없이 지문, 홍채, 얼굴, 음성 인식 등을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사용자 인증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KT는 FIDO 얼라이언스 주최로 열린 상호운용성 테스트에 참여해 서버(Server), 클라이언트, 인증장치에 분야에서 FIDO 표준규격에 대해 적합성을 검증 받고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기존의 인증방식 대비 안전하고 간편한 솔루션을 요하는 차세대 인증 시장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런 기술을 기반으로 KT는 지난해 8월 생체인증으로 휴대폰 본인확인과 휴대폰 결제에 이용할 수 있는 ‘KT 인증’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KT 인증은 이용자 본인만이 사용할 수 있는 인증정보(비밀번호, 지문 등)를 등록한 다음 휴대폰 본인확인 및 휴대폰 결제 이용 시에 인증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앱이다.

이어 지난해 12월 KT는 본인인증을 할 수 있는 ‘목소리 인증’ 서비스를 KT 인증 앱에 적용했다. 그동안 목소리 인증에 대한 연구 개발이 진행돼 왔는데 KT는 실제 서비스로 구현한 것이다.

KT는 생체인증수단의 다양한 분야에 생체인증을 연구개발하고 실제 적용하는 것이 큰 경쟁력이다.

KT 인증 앱을 통해 지문, 목소리, 홍채인증을 적용했으며 인공지능 스피커 기가지니에 화자인증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를 인식하고 있다. 특히 KT는 화자인증에 대한 연구를 고도화해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KT는 다양한 생체인증 기술을 금융권 비대면 인증, 간편 로그인 시장 등에 적용할 예정이며 커넥티트 자동차, 사물인터넷(IoT) 등 분야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테크M = 강진규 기자(viper@techm.kr)]

<본 기사는 테크M 제55호(2017년 11월)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