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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M

MIT 선정, 젊은 혁신가들은 어떤 사람들?

2017-11-09글 장길수 IT컬럼니스트

MIT테크놀로지리뷰는 매년 젊은 혁신가 35인을 발표한다. 이들은 테크놀로지 분야의 다양성과 기술트렌드를 잘 보여주는 인물들이다. 이들을 보면 앞으로 테크놀로지 분야에서 어떤 혁신과 변화가 일어날지 점칠 수 있다. MIT가 선정한 젊은 혁신가 35인중 ICT 분야를 중심으로 정리했다.

[테크M=글  장길수 IT컬럼니스트]

이번 선정자에는 인공지능 전문가가 눈에 띄게 많았다. 이들은 자율주행차와 상거래는 물론 의료와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성과를 거뒀다.


최근 인공지능 분야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전문가, 이안 굿펠로우(Ian Goodfellow)는 이 가운데에서도 눈길을 끈다. 그의 기술은 인공지능 기술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글브레인 소속인 이안 굿펠로우는 인공지능에 게임이론을 접목,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생성적 적대 신경망(GAN, 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을 생각해 냈다.

덕분에 이미지 데이터에 일일이 라벨을 붙이는 고통스러운 작업이나 사람의 지도학습 없이도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신경망 기술을 구현할 수 있게 된 것.


이 기술은 게임을 하는 것처럼 인공지능이 서로 경쟁하면서 성능을 개선한다. 서로 경쟁하는 신경망(dueling-neural-network)은 라벨이 붙어있지 않은 데이터만으로도 학습 능력을 높일 수 있다. 낮은 해상도의 이미지로 고해상도의 픽셀 이미지를 만들기도 하고 진짜 같은 가짜 사진을 만들 수도 있다.


지난해 프린스턴대 교수에서 자율주행차 기업 오토X의 창업자로 변신한 지안셩 샤오(Jianxiong Xiao)는 인공지능 기술을 차에 적용해 관심을 끌고 있다.

그는 전자제품 매장에서 흔히 파는 50 달러짜리 웹캠 탑재 차량으로 자율주행에 성공하는 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화제가 됐다. 오토X란 회사 이름은 그의 이름을 발음하기 어려웠던 학생과 동료들이 편하게 X교수라고 부른 데서 유래했다고.

 오토X는 레이더· 라이다· GPS· 소나 등 값비싼 센서나 장비 없이 웹카메라 만으로 자율주행 기능을 구현했다. 차에 탑재한 소프트웨어의 구체적인 사양은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그의 소프트웨어는 머신러닝 기술과 웹카메라 기술을 활용, 다양한 광선과 앵글에서도 보행자들을 인식한다.

이미 세계를 이해하고 교감하는 방법을 훈련시키는 머신러닝 논문을 많이 발표한 그는 지난해 구글 스트리트뷰와 구글 맵스의 이미지를 비교해 실제 세계의 비주얼 특성을 학습하는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싱가포르 난양공대 강 왕(Gang Wang) 교수는 올해 3월부터 중국 알리바바의 인공지능 기술을 총괄하고 있다.

 

 그의 연구는 인공지능 기술을 소비자 상품에 접목하는 것.

그는 이제 인공지능이 연구실을 넘어 소비자 상품 시장을 준비할 때라고 말한다.  강왕은 지난 6월 선보인 알리바바의 인공지능 기반 스피커 T몰지니(Tmall genie)도 그의 작품이다.


캐나다 토론토대 앙겔라 쇼얼릭(Angela Schoellig) 다이내믹시스템 연구소장은 로봇끼리 학습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있다.

드론이 미지의 공간을 날거나 데이터가 바뀌어도 벽이나 장애물에 충돌하지 않고 자율주행차가 예상치 못한 기상조건에도 정해진 경로를 이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그녀는 취리히연방공대 박사 시절 동료들과 10m 큐빅 공간의 자율 드론 훈련장인 ‘플라잉 머신 아레나’를 만들었다. 2010년에는 음악에 맞춰 군집비행을 하면서도 충돌하지 않게 자율적으로 조정하는 ‘춤추는 쿼드콥터’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도 했다.

자율시스템의 인식과 행동을 분리하고 비행 공간의 가운데 앞부분에 정밀 모션 캡쳐 시스템을 설치, 초당 200프레임의 속도로 여러 개의 물체 위치를 확인하게 하는 데 성공했다.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대 로렌츠 마이어(Lorenz Meier) 박사는 자율비행 드론 제어를 위한 오픈소스 프로그램인 PX4를 개발했다.

그는 저가 카메라와 컴퓨터 로직을 활용해 장애물을 피하면서 스스로 비행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그가 개발한 자동제어 기술은 이미 인텔·퀄컴·소니·고프로 등의 드론에 탑재됐다.


안카 드래간(Anca Dragan) UC버클리 컴퓨터과학 교수는 복잡하고 모호한 인간의 행동을 로봇이 이해할 수 있는 수학적 모델로 만드는 시도를 하고 있다.

그녀는 인간과 로봇의 협동 작업시 갈등이 일어나는 것은 상대방의 의도를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로봇이 인간의 행동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학습시킨다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 같은 기술이 축적되면 자율주행차와 운전자가 있는 자동차는 상대방의 다음 행동을 예견할 수 있을 것이다.


구글 딥마인드 과학자인 볼로디미르 므니(Volodymyr Mnih)는 50종의 아타리 비디오 게임을 사람처럼 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개발했다. 이 인공지능은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해 사람처럼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게임을 익힌다. 퐁, 스페이스 인베이더 등 다양한 비디오 게임을 섭렵했다.


미국 프린스턴대 올가 루사코브스키 교수(Olga Russakovsky)는 시각적인 인식 능력을 갖춘 인공지능을 개발하고 있다. 몇 년 전만 해도 기계는 사람, 비행기, 의자 등 불과 20개 정도의 물체만 정확하게 인지할 뿐이었다. 루사코브스키는 사진 속의 물체를 식별하기 위해 크라우드 소싱을 활용해 아코디언, 와플 기계 등 200여종을 식별할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그녀는 자율주행차가 도로 위의 사람과 쓰레기를 구별하고, 로봇과 스마트 카메라가 집에 있는 노인들을 도울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겠다는 목표다.


 그녀는 또 인공지능 분야에서 여성들이 보다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는 AI4ALL이란 비영리 조직도 운영하고 있다. 그녀는 민족과 젠더, 생각 등의 다양성을 구현하는 게 인공지능의 발전에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인공지능 로봇 개발자들이 다양한 배경을 갖고 있는 것처럼 로보틱스 기술 역시 우리 삶에 통합되어야 하고 생물학자, 심리학자 등도 참여해 다양한 접근을 해야 한다는 것.


그레고리 웨인(Gregory Wayne)은 구글 딥마인드에서 뇌의 뉴런 연구를 하고 있다. 그는 전통적인 인공지능 신경망 기술이 해결하지 못했던 논리 퍼즐, 트리 구조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 2016년 네이처지에 기고했다. 사람 뇌 속 뉴런의 구조가 특정한 감정이나 결정을 유도한다고 보고 이 알고리즘을 컴퓨팅 기술에 적용하고 있다.


의료 등 인공지능의 긍정적인 활용에 관심을 기울이는 사람도 있다. 약물에 내성을 갖고 있는 치명적인 박테리아 클로스트리디움 디피실리(Clostridium difficile)균은 병원이나 요양원 등을 통해 확산된다. 미국에서만 한해 50만여 명이 감염되고 1만5000명이 사망한다.


 미시간대 컴퓨터과학과 예나 빈스(Jenna Wiens) 교수는 병원의 의무기록, 처방전, 실험 결과치 등을 바탕으로 이 균의 위험인자를 추출할 수 있는 알고리즘 모델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감염자를 확인할 수 있다.


병원의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머신러닝과 데이터마이닝을 활용해 약물 내성균 감염 방지법을 학습하는 것. 그녀의 모델은 환자를 치료하거나 감염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항생제 개발과 임상 연구에 도움을 준다.


온라인 결제시스템 스트라이프의 창업에 참여했던 그렉 브록맨(Greg Brockman)은 일론 머스크 등과 함께 인공지능 분야 비영리조직인 오픈AI를 설립했다.

이 단체는 인간을 이롭게 하는 인공지능 연구에 초점을 맞추는 단체다. 인간과 같은 인공지능은 아직 먼 미래의 얘기지만 그는 지금이 인공지능의 안전성에 관해 숙고해야할 시점이라고 믿는다. 궁극적으로 범용 인공지능의 나쁜 행동을 막으려면 수치심과 유사한 기능을 가져야만 한다고 그는 생각한다.


다양성 추구하고 혁신의 씨 뿌린다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을 통해 사회를 개선하고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려는 사람들도 젊은 혁신가들의 반열에 올랐다.


압디가니 디리예(Abdigani Diriye)는 소말리아 내전을 피해 5살때 영국으로 이주했다. 자신이 행운아라고 생각한 그는 2012년 소말리아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교육과 지원을 하는 이노베이트 벤처스를 시작했다.

소말리아에서 2주 과정의 코딩캠프를 운영한 데 이어 2016년에는 옥스팜 등과 협력, 10주 과정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를 운영했다. 이 과정은 올해 400명이 신청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캐더린 테일러(Katherine Taylor)는 빅터 래스니스키, 케빈 사이몬 등과 함께 태양광 관개시스템 업체인 케스웍스(Khethworks)를 설립했다. 원래 MIT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농작물의 뿌리에만 물을 뿌리는 관개시스템을 개발했던 그녀는 인도 농부들이 정말 원하는 것은 펌프라는 것을 알게 됐다.


인도 갠지즈강 근처 대부분의 농가들은 우기에만 1모작을 하거나 건기에 농사를 지으려면 펌프를 빌려 지하에서 물을 끌어올려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

농한기에 농부들은 돈을 벌기 위해 가족을 떠나 다이아몬드 광산이나 의류공장에서 일하는 실정이다. 테일러는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태양광으로 작동하는 원심력 펌프를 설계했다. 기존 보다 3배 이상 효율이 개선된 이 펌프는 내년 공식 출시된다.


핀터레스트의 엔지니어였던 트레이시 츄(Tracy Chou)는 2013년 가을 블로그에 ‘숫자는 어디에 있을까’란 글을 올렸다. 한 컨퍼런스에서 페이스북의 COO 셰릴 샌드버그가 “테크놀로지 분야에서 여성들이 줄어들고 있다”고 주장한 데 대해 “숫자가 전혀 없는데 샌드버그는 여성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았을까”라며 의문을 제기한 것.


그녀의 글이 트위터를 통해 확산되자 그녀는 깃허브(GitHub)에 기업들의 다양성에 관한 데이터를 올렸다. 그동안 여성 고용현황 등에 대한 데이터를 전혀 공개하지 않던 실리콘밸리 기업들도 2014년 이후 다양성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하기 시작했다.


 현재 미국 테크놀로지 분야의 여성 비중은 10~20%. 하지만 실리콘밸리 기업의 45%는 여성 임원이 없다. 트레이시 츄는 다양성의 부재가 기업 경쟁력 악화로 이어진다고 봤다. 그녀의 문제  의식은 다양성을 옹호하는 프로젝트 인클루드(Project Include)를 설립하는 원동력이 됐다. 이 비영리 조직은 CEO들에게 다양성의 실행을 돕고, 전략을 제시한다.


기술로 만든 새 시장, 다른 기업


남다른 아이디어와 앞선 기술로 새로운 기업모델을 만들고 시장을 열어가는 사람들도 있다.
2015년 스탠포드대에 다니던 조슈아 브라우더(Joshua Browder)는 벌금과 손해배상 등의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인공지능 법률 상담 채팅 서비스인 두낫페이(Donotpay.co.uk)를 열었다.


30번이나 부당하게 주차 위반 딱지를 받자 이를 항의하기 위해 법률을 검토하다 자신과 같은 처지의 사람들을 돕기 위해 사이트를 만든 것. 두낫페이는 이용자가 주차위반 딱지 발행일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서식을 만들어준다. 특별한 범법 사유가 없으면 벌금 부과 조치를 철회할 수 있다. 지금까지 37만5000여 명이 이 혜택을 받았는데 벌금 액수로는 970만 달러에 달한다.

 


 그는 최근 코딩 지식이 전혀 없는 법률가들이 쉽게 자신만의 챗봇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오픈소스 도구를 공개했다. 앞으로 정치적 망명자나 파경을 맞은 부부들이 고통스런 법률적 절차 없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절차를 최대한 자동화할 계획이다.


4년간 브라질의 우버로 불리는 이지택시를 이끌었던 탈리스 고메스(Tallis Gomes)는 2015년 싱구(Singu)란 온디맨드 서비스 플랫폼을 만들었다. 집이나 사무실에서 미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플랫폼을 열어 인기를 끌고 있다.

예약은 싱구와 협력업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든 알고리즘을 활용한다. 미용 종사자들은 매장 없이도 사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 많은 이윤을 남길 수 있어 고객과 관리사 모두에게 환영받고 있다.


중국 출신으로 컬럼비아대학을 졸업한 케이시 공(Kathy Gong)은 13세에 체스 마스터가 됐고 대학 졸업 후 중국으로 돌아가 머신러닝 업체인 로.에이아이(Law.ai)를 창업했다.

이 회사는 이혼 전문 로봇 법률가인 ‘릴리’, 비자와 이민전문 로봇 법률가인 ‘마이크’를 만들었다. 공은 와파 게임즈(Wafa games)란 게임회사도 공동 창업, 중동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네하 나크히드(Neha Narkhede)는 대용량 데이터를 실시간 처리할 수 있는 아파치 카프카(Apache Kafka)를 개발했다. 링크드인이 개발한 분산 메시징 시스템으로 대용량 실시간 로그처리에 특화된 아키텍처 설계를 통해 기존 메시징 시스템보다 우수한 처리능력을 보여준다.


에너지와 디스플레이 등 하드웨어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젊은 혁신가들도 여럿 있다.
2012년 빌류(Bill Liu)가 설립한 차세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스타트업 로욜(Royole)은 디스플레이 분야의 떠오르는 별이다.

2014년 세계에서 가장 얇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공개한 것. 경쟁사 제품이 고정된 형태로 휘는데 비해 이 회사의 제품은 양파 껍질처럼 얇고 펜에 둘둘 말 수도 있다.


오스틴 러셀(Austin Russell)은 자율주행차의 핵심부품인 라이다 업체인 루미나(Luminar)를 창업했다. 빠른 속도에서 정확도가 떨어지는 다른 저가 라이다에 비해 루미나 라이다는 긴 파장의 레이저를 사용해 먼거리에서도 어두운 물체를 식별할 수 있다.


테슬라 출신의 진 베르디체브스키(Gene Berdichevsky)는 리튬이온 배터리 기업인 실라 나노테크놀로지스(Sila Nanotechnologies)를 설립했다. 그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이론상 저장능력이 10배 이상인 실리콘 기반 나노분자를 개발했다.


스위스 로잔 연방공대 마이클  살리바(Michael Saliba)는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란 물질을 이용한 태양전지를 개발 중이다. 태양 전지의 주요 구성품인 결정질 실리콘 패널은 아주 비싼데다 효율성 측면에서 한계점에 와 있다. 살리바는 이 전지의 효율을 21% 이상으로 높이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기술의 확산에 따라 보안과 역기능 해소에 노력을 기울이는 사람도 주목을 받고 있다.
구글 웹 브라우저 크롬의 최신 버전을 열면 URL 표시창에 작은 녹색 아이콘이 뜬다. 인터넷 사이트와 사용자 간 오가는 데이터가 암호화돼 안전하다는 의미다.

이 기능의 개발을 주도한 애드리엔  포터 펠트(Adrienne Porter Felt)는 크롬의 보안기술 책임자로 UC버클리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구글에 합류했다. 최근 그녀의 관심사는 세계 웹사이트를 보안 버전인 HTTPS로 전환하는 것. 중소 사이트들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게 그녀의 생각이다.


해커가 DDoS 공격을 해오면 기업들은 급증하는 데이터를 충분히 처리할 수 있도록 대역폭을 늘린다. 하지만 그 이상으로 데이터가 늘어나면 DNS서버는 더 이상 감당하기 힘들다.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보안을 책임지는 한칭 우(Hanqing Wu)는 한 개의 웹 주소를 수천 개의 IP주소로 전환해주는 방어 메커니즘을 개발했다.

‘탄력적인 보안 네트워크’ 구성 덕분에 DDoS 공격을 받더라도 새로운 IP 주소로 우회시킬 수 있다. 대역폭을 늘릴 필요가 없어 비용도 적게 든다.


메사추세츠대 필리파 길(Phillipa Gill) 교수는 인터넷 검열을 인지할 수 있는 툴을 개발했다. 정부나 기관에 의해 인터넷의 특정 페이지가 차단되면 이를 인지한다.

길 교수는 2015년 예멘 정부의 ISP가 정치적으로 민감한 콘텐츠를 차단하기 위해 트래픽 필터링 디바이스를 사용한다는 것을 이 툴로 찾아냈다.
<본 기사는 테크M 제55호(2017년 11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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