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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센, 생체 내부 정보 ‘지정맥 인증’으로 승부

생체인증 기업들

2017-11-20김태환 기자

코리센 FV-100

 생체인식 기술은 크게 지문인식, 홍채인식, 안면인식, 음성인식, 지정맥인식 등 다섯 가지 기술이 있다.

코리센은 다른 생체인증 기술들의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지정맥인식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지정맥인식은 적외선을 손가락에 비춘 뒤 나타나는 손가락 정맥 혈관의 패턴을 활용해 본인인증을 하는 기술이다.

지문이나 홍채, 안면 등의 생체정보처럼 신체 외부의 정보를 읽는 것이 아니라, 신체 내부의 정보를 확인하기 때문에 사실상 복제가 불가능하다. 

이물질이 묻거나 습기, 건조 등 외부상황에 따른 영향을 받지 않는데다 어릴 때 형성된 지정맥 패턴은 손가락을 크게 다치지 않는 한 변화가 거의 없어 항상성이 유지된다. 정맥 패턴은 1억 명에 1명도 중복가능성이 없다.

코리센의 지정맥 인식 모듈은 다양한 인증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은행 ATM 기기를 비롯해 모바일뱅킹 로그인을 통해 공인인증서를 대체하는 비대면 본인인증을 지원한다.

회사에서는 출입통제와 보안은 물론 전용프로그램을 통한 근태 관리도 지원한다.

지정맥 생체정보는 인식 모듈을 탑재한 ‘코리센 FV-100’ 단말기에 등록을 하거나 IC카드의 IC칩에 저장, 서버나 모바일에 저장이가능하다.

코리센 관계자는 “지정맥 모듈을 지금보다 훨씬 작고 얇게 만든 초박형 지정맥 모듈을 개발 중에 있다”면서 “초박형 모듈을 스마트폰에 탑재해 공인인증서를 대체하고 스마트결제시스템 구축을 돕는 등의 파급효과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테크M = 김태환 기자(kimthin@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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