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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책] 꿈은 현실의 믿음에서 자유로워지는 것

2017-06-30신다혜 인턴기자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열린책 펴냄│1만3800원

꿈은 현실의 믿음에서 자유로워 지는 것

  인생의 3분의 1을 잠으로 보내는 우리. 잠을 자며 꾸는 꿈이 마냥 흘려보내는 시간이 아닌, 통제 가능한 것이라면? 꿈을 제어하고 과거로 날아가 젊은 시절의 ‘나’와 대화할 수 있다면? 

“현실이 믿음이라면 꿈은 현실의 믿음에서 완전히 자유로워지는 것”이라는 작가의 말처럼 이 책에서는 ‘잠’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다.

주인공 자크 클라인은 28세 의대생이다. 아버지는 어릴 적 사고로 돌아가시고 어머니 카롤린은 수면을 연구하는 신경생리학자다. 자크는 어렸을 때부터 카롤린에게 꿈을 통제하는 법을 익혔다.

  일반적으로 수면에는 5단계가 있다. 1단계의 아주 얕은 잠에서 얕은 잠, 깊은 잠, 아주 깊은 잠을 지나 마지막 단계인 역설수면에 다다른다. 역설수면 단계에서는 현실에서 일어나기 힘든 환상적인 꿈을 꾼다.

카롤린은 연구를 통해 5단계를 넘어선 수면 6단계를 발견하고 이 단계를 ‘미지의 잠’이라고 이름 붙인다.

그녀는 잠자는 시간을 활용해 꿈과 현실을 넘나드는 비밀 프로젝트를 만든다. 이 프로젝트가 인류의 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자신하지만 실험 도중 피실험자가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게 된다. 카를린은 갑자기 사라져 버리고 자크는 그날 밤 꿈을 꾼다. 머리가 희끗한 미래의 ‘나’가 나타나 엄마가 위험에 처했다고 말하는데…. 과연 자크는 카를린을 구하고 비밀 프로젝트를 성공시킬 수 있을까?

 꿈과 현실, 그리고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비밀 프로젝트에서 잠은 또 다른 시작이다.

[테크M = 신다혜 인턴기자 (dhshin131@mtn.co.kr)]

<본 기사는 테크M 제51호(2017년 7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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