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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M

알파벳, 드론 충돌 위험 막는 시스템 개발

2017-06-09독점제휴=MIT테크놀로지리뷰

Alphabet사의 프로젝트 윙(Project Wing) 은 드론의 교통시스템을 한단계 발전시켰다.

 

[테크M 독점제휴= MIT테크놀로지리뷰]

드론을 조종하는 것은 쉽다. 하지만 수천 개의 드론이 같은 곳을 날아 다니면서 서로 충돌하지 않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의 '실험실 X’는 드론의 미래를 위한 솔루션을 개발해 왔다.

드론으로 가득 찬 하늘은 이제는 익숙한 풍경이다. 아마존은 영국에서 물품을 정확히 배달 했고, 드론 전문 스타트업인 짚라인(Zipline)은 르완다의 원격 보건센터에 드론으로 의료품을 전달했다. 측량과 인프라 진단을 위해 드론을 활용하는 사례도 많다.

그러나 드론은 일정한 경로가 정해져 있지 않고 상대적으로 낮은 고도에서 날기 때문에 개수가 많아질수록 사람들에게 위협요인이 될 수 있다.  실제로, 불규칙적인 드론의 비행은 항공 운송을 실현하는 데 가장 큰 장벽이다.

알파벳의 ‘프로젝트 윙(Project Wing)’은 NASA, FAA(연방항공청)과 협력해 드론이 비행중 충돌하는 것을 막는 실험실X의 혁신적인 프로젝트다. 


Alphabet의 실험으로 머지않은 미래에 여러 드론이 하늘을 나는 모습을 기대할 수 있다.

 

최근 알파벳 프로젝트 윙은 버지니아 공대 FAA 승인 시험장에서 이 프로젝트를 실험했다.

이 실험에는 총 6 개의 드론이 사용됐다. 이 중 프로젝트 윙에 속한 3대는 실제 배달처럼 짐 꾸러미를 떨어뜨렸다. 인텔의 드론 2대와 버지니아공대의 드론은 각각 시뮬레이션 검색과 구조 임무를 수행했다. 이들 드론들은 프로젝트 윙의 대기 교통 관리 소프트웨어와 비행 경로 정보를 무선으로 공유하며 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드론이 어디로 향하는지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충돌이 발생할 때 주의를 기울인다. 또 새로운 경로를 계획한 후 조종사가 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비행 경로를 업데이트 한다(운영자에게 상황에 대한 알림 제공).  FAA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비행 영역을 유연하게 바꿀 수 있고 화재가 발생한 지역에서 대피시킬 수도 있다.

프로젝트 윙 팀은 앞으로 더 많은 동시 비행과 더 복잡한 환경 탐색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러나 이 시스템이 드론을 더 멀리, 신속하게 보낼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FAA는 2019년은 돼야 충돌 회피 표준 규정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번역 및 정리 = 신다혜 인턴기자 (dhshin131@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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