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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가젯] GPS 품은 자전거…도난방지에 운동이력까지

2017-05-04이석원 벤처스퀘어 기자

 

Life


‘라이라’는 자전거다. 모양 자체는 여느 제품과 크게 다를 바 없다. 하지만 이 제품 본체 앞뒤에는 LED만 무려 100여 개 이상이 달려 있다. 앞바퀴를 끼우는 포크 쪽에 LED 100개를 심어 360도 사방을 비춰주고 안장 아래쪽에도 5개를 더했다.

이 LED는 상황에 따라 연속, 깜박임, 물결 등 3가지 모드를 선택 적용할 수 있다. 라이라는 이렇게 LED를 이용해 밤낮 없이 사방에 자전거의 존재를 알려준다. 

물론 이렇게 LED만 더한 건 아니다. 도난 방지책으로 GPS 기능도 내장하고 있다. 이 제품은 바이크인덱스라는 곳과 손잡고 실시간으로 본체 위치 정보를 서버와 연동한다. 덕분에 도난 방지 외에도 GPS를 이용해 어떤 경로로 라이딩을 즐겼는지 운동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내부에 LED와 GPS 사용을 위해 아예 프레임 속에 리튬이온 배터리를 내장했다. 제조사 측 설명에 따르면 20시간 이상 연속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아임백’은 기존에 사용하던 필름 카메라를 디지털로 탈바꿈시켜주는 제품. 아날로그 감성과 디지털을 한데 묶어 주는 셈이다. 제품 장착은 간단하다. 니콘F나 라이카 M2 등 뒷면 커버를 분리할 수 있는 아날로그 카메라에 장착할 수 있다.

끼우고 셔터를 누르면 결과물을 디지털로 변환, 저장해준다. 기존 아날로그 카메라의 손맛은 그대로 유지한 채 결과물만 디지털로 저장하는 것이다. 본체만 분리하면 다시 예전처럼 필름 카메라로 되돌려 사용할 수도 있다.

 

 

Point

라이라에서 재미있는 건 역시 클라우드 연동이다. GPS와 연동해 위치정보를 받아 서버에 저장한다는 것만으로도 도난방지는 물론 개인 운동 이력 등 각종 정보를 취득할 수 있게 된다.

급속도로 늘어나는 사물인터넷 제품이 그렇듯 센서를 통해 긁어모은 정보는 클라우드에 쌓인다. 다음에 남은 건 이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느냐다. 아마존이 클라우드와 인공지능을 결합하는 것도 결국은 데이터 분석과 스마트한 활용을 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본 기사는 테크M 제49호(2017년 5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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