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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M

[테크&가젯] 침구도 이젠 자동 정돈?

2017-04-07이석원 벤처스퀘어 기자

 

‘스마트 듀벳’은 침대 이불을 자동 정리해주는 제품이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전용 시트 이불과 커버 사이에 스마트 듀벳 본체를 끼워 넣는 형태다.

이렇게 해두면 송풍기를 통해 공기를 불어넣어 팽창, 이불을 늘 깔끔하게 정돈된 상태로 자동 정리할 수 있다.

이불 세트 자체는 따로 구입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기존의 것을 그대로 쓸 수 있어 경제적이다. 

그 뿐 아니다. 전용 앱을 설치하고 사전에 시간을 설정해두기만 하면 요일이나 시간 등 세세하게 조건을 정해 침구를 늘 깔끔하게 정돈할 수 있다.

원격 예약 기능까지 곁들인 것. 본체 자체는 크기에 따라 싱글이나 더블, 퀸, 킹 등 4가지 가운데 고를 수 있다. 

‘스토리’는 독특한 디자인을 갖춘 시계다. 요즘 자주 등장하는 공중부양 콘셉트를 곁들인 제품인 것.

원목판 위 공중에 금속구가 떠도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문자판이나 시계바늘을 대신해 지구본을 닮은 금속구가 원목판 위를 도는 것. 

물론 여기까지만 보면 스마트보다는 디자인이나 아이디어 상품 정도일 수 있지만 이 제품은 전용 앱을 통해 원격 제어할 수 있다.

스토리가 지원하는 모드는 달력과 시계, 타이머 등 3가지. 이들 모드는 전용 앱으로 간편하게 언제든 설정할 수 있다. 본체 자체도 벽에 걸거나 바닥에 놔두는 등 각도나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자력을 이용해 금속구를 공중에 띄우기 때문에 장소 제약이 없다. 

 

 

 

[Point]

스마트 듀벳이나 스토리는 모두 모바일 앱과 연동해 편의 기능을 다룰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스마트홈의 전제 조건은 어디까지나 네트워크화다. 일단 네트워크에 연결돼야 클라우드와의 접점이 생기고 빅데이터가 만들어지며 이를 바탕으로 분석 알고리즘을 곁들여 지능화를 기대할 수 있다.

물론 지금 소개한 제품이 지능적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이렇게 네트워크에 연결된 수많은 사물이 개인에 대한 어마어마한 빅데이터를 구축하게 될 센싱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본 기사는 테크M 제48호(2017년 4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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