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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인간 그 자체에 대한 철학적 질문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

2017-03-01신재희 인턴기자

 

 22년 전, 한 애니메이션 영화가 미래의 인간과 기술에 대한 철학적 질문들을 우리에게 던졌다. ‘인간이란 무엇인가? 미래의 인간은 인간이라는 정체성을 유지할 수 있을까?’ 

인간과 인공육체를 가진 인공지능 로봇의 경계가 무너지고, 네트워크의 발달로 인간의 뇌를 기계화시켜 정보저장장치처럼 사용하는 미래세계에서 말이다.

철학적 SF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이 영화로 돌아온다.

인간과 인공지능이 결합해 만들어진 특수요원 메이저(스칼렛 요한슨). 그녀는 강력 범죄와 테러 사건 담당의 엘리트 특수부대 섹션9을 이끌고 있다.

첨단 사이버 기술을 보유한 ‘한카 로보틱스’를 공격하려는 범죄 조직을 막기 위해 섹션9이 나선다. 메이저는 사건에 깊이 관여할수록 자신의 과거와 존재에 대해 의문을 갖기 시작한다.

 

 

지금 인류는 발전된 인공지능, 네트워크, 그리고 로봇이 가져올 편리성에 주목하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이를 경계하는 시각도 존재한다. ‘매트릭스’, ‘터미네이터’와 같은 영화는 우리에게 기술의 발달이 가져올 어두운 면을 경고했다.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은 기술 시대의 인간의 삶에 드리워진 빛과 그림자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인간의 본질에 대한 깊은 사색을 안겨줄 영화다. 

많은 이들이 할리우드 판 공각기동대가 원작과 원작 속 철학적 의미를 얼마나 잘 녹여냈을 수 있을지 궁금해 하고 있다.

그동안 일본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할리우드 영화가 대체로 동양적인 철학과 원작의 의미를 제대로 담아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3월 개봉

 

[테크M = 신재희 인턴기자 (jaehee@mtn.co.kr)]

 

<본 기사는 테크M 제47호(2017년 3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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