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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M

[기획]1000개 기업, 7만 직장인의 '벤처도시'

한 눈에 보는 판교테크노밸리

2016-05-12최현숙 기자, 박상은·최수지 인턴기자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 최현숙 기자  박상은·최수지 인턴기자] ‘상전벽해’. 판교테크노밸리를 얘기할 때 자주 사용되는 표현 중 하나다. 10년 전만 해도 판교는 농부들이 경운기를 몰며 밭을 갈던 농촌이었다.

2016년 현재 판교는 정보기술(IT), 나노기술(NT), 생명공학기술(BT), 문화기술(CT) 분야에서 1000개가 넘는 기업, 7만여 명의 직원들이 24시간 불을 밝히는 한국 최고의 산업단지가 됐다.

제2 판교가 완성되면 스마트 에너지·헬스케어·미디어가 융합된 미래 최고 유망사업인 사물인터넷(IoT) 생태계가 마련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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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테크노밸리 조성 개요

위치 :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일원(판교신도시 택지개발지구 내)
면적 : 66만1925㎡(20만평)
기간 : 2005~2015년
비용 : 5조2705억 원(토지 1조4046억 원, 건축 3조8659억 원)
기능별로 4개로 구분

'젊은 판교' 20~30대 비중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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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관 1. 글로 진출교류의 전진기지 '스타트업 캠퍼스'



개관일 : 2016년 3월 22일
기능 : ICT관련 기관·협회·전문기관이 협업해 스타트업 육성
입주기관·업체 : 한국인터넷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경기과학진흥원 등 총 10개
초대총장 : 김범수 카카오 의장



415억원 예산, 10개 기관 15개 프로그램 운영



지원기관2. 게임·핀테크·IoT 창업 메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개관일 : 2015년 3월 30일
기능 : 지역 특화 분야의 스타트업·벤처 기업과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성장 지원 및 글로벌 진출 도모 등의 역할 수행
입주기관·업체 : 경기콘텐츠코리아랩,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약 20개 보육 스타트업
55개 스타트업 발굴·육성, 270억원 투자유치, 62억원 매출 증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년 간 IoT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환경 조성과 유망 기업 발굴에 힘써왔다. 또한 VR게임 육성을 위해 체험존과 개발자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2년 차인 올해에는 글로벌 부트캠프를 운영하고, 글로벌 현지 안착을 지원하는 등 전국 혁신센터의 글로벌 진출 허브 역할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지원기관3. 입주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글로벌R&D센터’




개관일 : 2012년 7월 11일
기능 : 정부 연구기관, 글로벌 기업 R&D센터 유치를 통해
입주 기업의 기술 경쟁력 제고
입주기관·업체 : 전자부품연구원(KET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 GE, 싸토리우스, 이수앱지스, 코오롱생명과학 등

제2판교 완성되면 1600개 첨단기업 숨쉬는 ‘창조도시’

판교테크노밸리의 진화가 눈부시다.

정부는 지난해 6월 제12차 경제장관회의에서 제1판교밸리 인근에 43만㎡(약 13만평) 규모의 신규단지를 조성해 ‘판교창조경제밸리’라는 거대한 산업 클러스터로 확장시킨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기존의 판교테크노밸리는 사업과 해외진출의 역할을, 신규로 조성되는 제2 판교테크노밸리는 기업 발전단계별 맞춤형 사업공간을 제공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등 소통과 교류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특히 세계적인 콘텐츠 스튜디오와 게임 관련 스타트업 기업 등이 모인 게임산업 클러스터를 개발하고, 테크노밸리 내 금융기능을 보강하기 위해 벤처캐피털 등 투자·금융 관련 기관을 한군데 모은 벤처캐피털타운도 조성할 방침이다.

정부는 또 오피스텔 등 부족한 주거시설을 대거 보충하고육·문화·복지시설을 유치해 직장과 주거지가 결합한 ‘창조 도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첫 삽은 뜬 판교창조경제밸리 공사는 2017년 8월 첫 입주를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창조경제밸리가 완성되면 1600여개 첨단기업에서 10만 명이 근무하는 세계적인 창조 클러스터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2판교 테크노밸리 예정 지역

(제2판교 테크노밸리 예정 지역)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최현숙기자(coffee@mtn.co.kr), 박상은, 최수지 인턴기자]


<본 기사는 테크M 제37호(2016년5월)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