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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가젯] 디지털 기기 확장 원한다면…

2016-03-03이석원 테크홀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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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 이석원 테크홀릭 기자] RIF6 ‘큐브’는 휴대용 프로젝터다. 가로세로 5㎝에 불과한 일명 피코 프로젝터인 것. 피코 프로젝터는 무게가 200g 정도에 불과한 초소형 프로젝터를 의미한다.

극단적으로 휴대성을 살려 영업용이나 프레젠테이션, 캠핑 같은 야외 활동 등 다방면에서 활용된다.

큐브는 작지만 120인치까지 넓은 화면을 즐길 수 있다. 여느 피코 프로젝터와 마찬가지로 LED 램프를 써서 2만 시간에 이르는 수명을 기대할 수 있는 건 물론이다. 본체에 마이크로SD카드 슬롯을 갖추고 있고, 미니 HDMI와 MHL 출력을 지원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노트북 등과 곧바로 연결해 영상을 즐길 수도 있다.

내장 배터리를 이용하면 90분 동안 연속 사용할 수 있어 전원이 없는 야외에서도 즐길 수 있다. 지원 해상도도 풀HD다. 본체는 알루미늄 재질을 곁들여 탄탄한 느낌을 준다.

‘히드라독’은 USB 타입C 도킹스테이션이다.

애플이 신형 맥북을 선보인 이후 구글 픽셀C 등 USB 타입C 단자 하나만으로 외부 기기 연결이나 디스플레이 단자, 전원 어댑터를 해결한 제품이 자주 눈에 띈다. 이를 통해 간단하게 기능을 확장할 수 있게 해준다.

히드라독에는 USB 타입C 단자 2개 외에 일반 USB 3.0 단자 4개를 갖췄을 뿐 아니라 미니 디스플레이포트 1.2와 HDMI 1.4를 곁들여 외부 모니터 연결도 가능하다. 또 SDXC 카드 슬롯과 기가비트 이더넷 단자, 음성 입출력 단자까지 고루 갖췄다.

물론 전원 입력까지 지원하는 만큼 충전을 하면서도 이용할 수 있다. 그 밖에도 본체 윗면을 조금 경사가 있게 설계해 노트북을 위에 올려놓고 스탠드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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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피코 프로젝터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같은 모바일 기기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주목받는 제품 가운데 하나다.

휴대성을 살리는 동시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좁은 화면을 보완해줄 수 있기 때문. 물론 요즘에는 아예 피코 프로젝터 내부에 안드로이드 같은 운영체제를 탑재하는 한편, ARM 코어텍스 프로세서와 램, 저장공간 등을 더해 자체 운영체제를 갖춘 스마트 프로젝터로 활용하기도 한다.

삼성전자도 프로젝터를 내장한 스마트폰인 ‘갤럭시 빔’을 선보인 바 있고 레노버가 지난해 레이저 프로젝터를 내장한 컨셉트 스마트폰인 ‘스마트캐스트’를 내놓는 등 스마트폰에 아예 프로젝터 기능을 곁들인 제품도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USB 타입C 역시 관련 액세서리가 쏟아질 만한 주목할 가치가 있는 분야다.

USB 타입C의 전송속도는 10Gbps다. 단순 속도뿐 아니라 디스플레이 포트나 HDMI 같은 동영상 연결 단자도 대체할 수 있다. 그것도 양방향을 지원한다.

전원 케이블 연결까지 가능해 100W까지 전력을 보낼 수 있다. 노트북 충전용으로는 충분한 셈이다.

USB 타입C는 노트북이나 태블릿 등 디지털 기기의 구조를 단순하게 만들어주는 동시에 디자인에도 여유를 만들어줄 수 있다.

전원과 외부 기기 연결용 USB, 디스플레이 단자 기능을 하나로 모두 처리할 수 있기 때문. 다만 본체 자체의 확장성은 떨어질 수 있는 만큼 히드라독 같은 도킹스테이션 수요도 덩달아 늘어날 수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 이석원 테크홀릭 기자]

<본 기사는 테크M 제35호(2016년3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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