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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M

[MIT선정 젊은혁신가] 암 조기 진단 영상장치 개발

2016-10-31MIT테크놀로지리뷰

지방 세포는 초음파를  일그러뜨리기 때문에  그녀가 만든 영상 장치는  비만인 사람들에게  특히 도움이 된다.

(지방 세포는 초음파를 일그러뜨리기 때문에 그녀가 만든 영상 장치는 비만인 사람들에게 특히 도움이 된다.)

무이나투 레디주 벨 존스홉킨스대 교수

암을 더 일찍, 그리고 더 정확히 발견할 수 있는 선명한 영상장치를 만들고 있다.



무이나투 레디주 벨은 MIT 에서 의공학을 공부하던 시절 어머니를 유방암으로 잃었다.
어머니가 더 일찍 진단을 받았다면 살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 벨은 의사가 암을 확인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하는 요인인, 초음파 사진의 선명도를 방해하는 원인을 조사하겠다고 결심했다.

듀크대학에서 박사과정을 밟으며 벨은 실시간으로 선명한 초음파 사진을 보여주는 새로운 신호처리 기술을 특허로 등록했다.
지방 세포는 초음파를 왜곡해 심각한 질병을 종종 알아채지 못하게 만들기 때문에 이 기술은 비만인 사람들에게 특히 도움이 될 수 있다.

“초음파 같은 오래된 기술이 상당수의 사람들에게 충분히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사실이 불공평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들도 이 기술의 혜택을 볼 수 있어야 해요.”

벨은 초음파 외에도 다른 비침투 영상기술을 개선하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 광음향 영상(photoacoustic imaging)이란 기술은 신체 조직의 사진을 찍는 데 빛과 소리를 모두 이용한다.
 

그녀는 뇌수술 중에 실시간으로 혈관의 위치를 보여줌으로써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경동맥을 건드릴 확률을 낮추는 기술에 관심을 갖고 있다.

존스홉킨스대학에 있는 그녀의 실험실은 2017년 이 기술을 이용한 시험연구를 환자들에게 시도할 계획이다.

<본 기사는 테크M 제42호(2016년10월)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