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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 "iIT 솔루션 도입한 중소기업 81% 생산성 향상"

2016-10-12도강호 기자

IT 솔루션 도입이 기업에 끼친 긍정적인 효과 [자료: 한국MS]

(IT 솔루션 도입이 기업에 끼친 긍정적인 효과 [자료: 한국MS])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진행한 공동 연구 결과, 국내 중소기업 81%가 IT 솔루션 도입으로 생산성 향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한국MS는 “조사 결과, 국내 중소기업의 87%가 현재 하나 이상의 IT 솔루션을 사용 중”이며 “전체 응답자 가운데 81%가 IT 솔루션의 도입을 통해 실제 생산성 향상, 제품 및 서비스 품질 제고, 내부 직원들의 협력 및 의사소통의 향상을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조사에서 국내 중소기업이 IT 솔루션을 이용하는 목적은 회계 관리, 전사적 자원 관리(ERP), 고객 관계 관리(CRM), 공급망 관리(SCM), 지식 관리 시스템(KMS), 기업 정보 포털(EIP)인 것으로 나타났다. IT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기업은 그렇지 못한 기업에 비해 IT 솔루션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항목에서는 현재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는 중소기업은 3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클라우드를 사용해 본 적이 없는 중소기업 가운데 76%가 향후 클라우드 도입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2~3년 이내에 클라우드를 도입할 계획이 있다고 답한 곳도 40%가 넘었다.

중소기업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을 고려하는 가장 큰 이유로 IT 솔루션의 업그레이드가 쉽고 관리가 편리하다는 점을 꼽았다. 정보 보안과 비용 절감, IT 솔루션 관리의 효율성도 클라우드를 고려하는 주요 요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기업 차원의 클라우드 서비스 경험을 향상하기 위한 개선점으로는 정보 보안 강화와 클라우드 서비스 자체의 품질 향상,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에 대한 인증 시스템, 클라우드에 적합한 네트워크와 인프라 구축, 산업 전반에서 통용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의 표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연구를 진행한 김보원 KAIST 경영대학원 교수는 “중소기업의 발전 없이 한국 경제가 선진국 대열에 진입할 수 없다. 하지만,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우위를 높이기 위해서는 IT 솔루션의 효과적인 활용이 필수적"이라며 "정부나 산업 차원의 장기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광훈 한국MS 일반기업고객 사업본부 상무는 “변화하고 있는 시장의 흐름을 읽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IT 솔루션, 특히 클라우드의 도입이 필수”이라고 말했다.


클라우드 도입을 고려하는 결정 요인 [자료: 한국MS]

(클라우드 도입을 고려하는 결정 요인 [자료: 한국MS])


이번 연구는 서비스와 제조 산업에 속한 국내 중소기업 226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설문 참여 중소기업의 평균 직원 수는 187명, 평균 매출액은 1719억 원이었다.

[테크M = 도강호 기자(gangdogi@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