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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3D 가상 도시로 재현한 다쏘시스템

2016-10-20마송은 기자

다쏘시스템 도시내 열 시뮬레이션. 사진=다쏘시스템

(다쏘시스템 도시내 열 시뮬레이션. 사진=다쏘시스템)


싱가포르는 세계 최초로 ‘스마트 국가(Smart Nation)’라는 슬로건을 전면에 내세운 나라다. 싱가포르 정부는 2014년 스마트 국가에 따른 비전을 발표하고, 2015년부터 정부의 모든 공공기관이 가진 데이터를 연결하고 공유하는 ‘스마트 국가 플랫폼’ 구축을 선언했다.

이 가운데 싱가포르가 야심차게 진행하고 있는 ‘버추얼 싱가포르’는 다쏘시스템의 대표 스마트 시티 솔루션이다.

다쏘시스템이 버추얼 싱가포르에 적용한 스마트 시티 솔루션은 ‘3D 익스피리언스 시티’다. 3D 익스피리언스 시티는 스마트 시티 구축을 위해 마련한 사용자 중심의 도시 설계 플랫폼이다.

지난해 12월부터 다쏘시스템은 싱가포르 국무총리 산하 국립연구재단과 함께 버추얼 싱가포르를 진행 중이다. 버추얼 싱가포르는 2018년을 목표로 나라 전체를 3D 가상 도시로 재현해 도시 개발의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는 프로젝트다.

현재 다쏘시스템은 싱가포르의 다양한 데이터를 소프트웨어에 넣어 가상 도시를 구현해 가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홍수, 지진, 화재 등 재난 관리와 교통 시스템 시뮬레이션, 지형 변화로 일어나는 주변 환경 영향력 분석 등을 통해 도시 개발과 관리를 정확하게 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다쏘시스템은 이를 위해 디지털 도시 맵핑을 통해 도시 개발의 추진방향을 설정한다는 방침이다. 예를 들어 도시의 수자원 환경을 구축한다고 할 때 도시와 물의 순환주기를 분석하고 홍수, 물 부족 등의 일정한 지역에 한정된 문제를 파악해 도시 개발에 반영한다.


3D 익스피리언스 시티. 사진=다쏘시스템

(3D 익스피리언스 시티. 사진=다쏘시스템)



다쏘시스템은 3D 익스피리언스 시티 플랫폼을 도시 개발을 단순한 지지학적 모델링으로 보지 않고, 종합적인 데이터를 갖고 소통하는 과정으로 본다.

3D 익스피리언스 시티의 강점은 각 분야의 체계적인 협업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다는 것이다. 도시 개발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문제에 대한 전문적인 피드백과 실시간 정보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3D 익스피리언스 시티는 사용자가 체계적으로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가상 모델링을 통해 도시 개발 이후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예측할 수 있다.

실제 도시 개발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변화 요소들을 가상화해 보여주기 때문에 사용자의 효과적 의사결정을 돕는다.

조영빈 다쏘시스템코리아 사장은 “미래의 스마트 시티는 거주민이 보다 효율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사용자 기반의 지속 가능한 도시”라며 “획일화된 도시계획에서 벗어나 사용자 경험에 최적화된 미래 도시를 목표로 3D 익스피리언스 시티 플랫폼을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테크M = 마송은 기자(running@techm.kr)]

<본 기사는 테크M 제42호(2016년10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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