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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M

“의사소통 자유로운 수평적 조직체계 만들어”

2016-09-10강진규 기자


김종식 아모레퍼시픽 HR사업부 실장
(김종식 아모레퍼시픽 HR사업부 실장)


아모레퍼시픽의 인사제도와 성과관리의 특징은.

“아모레퍼시픽의 인재 전략은 선발과 육성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채용 과정에서 글로벌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노력이 기존 인재의 역량 강화에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져 진정한 아모레퍼시픽형 우수 인재를 완성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한다.

아모레퍼시픽의 전 구성원은 입사 후에도 체계적인 교육과 OJT(On the Job Training) 프로그램을 거쳐 현업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기 위한 노력을 수행하고 있다. 또 자기개발 과정에 대한 평가도 진행돼 직원들은 재직 중 끊임없이 자기발전을 거듭하게 된다.

우수 인재는 한순간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효과적인 채용과 체계적인 육성 프로그램이 뒷받침돼야만 가능한 것을 알고 있기에 인재 선발만큼 육성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소통과 아이디어 창출을 위한 문화가 있다면.

“아모레퍼시픽은 수평적인 의사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2002년 7월부터 회사 내의 모든 직위 및 호칭을 없앴다. 대신 전체 임직원들이 언제, 어디, 누구에게라도 ‘사장’, ‘부장’, ‘과장’ 등이 아닌 ‘님’으로 불리도록 했다.

이는 2002년 월드컵 당시 히딩크 한국 국가대표팀 감독의 호칭 폐지를 벤치마킹한 것이다. 이 같은 전략을 받아들여 아모레퍼시픽은 수직적인 위계질서의 근무환경을 탈피해 임직원들의 수평적인 의사소통이 활성화된 기업문화를 조성해 왔다. 이는 다양한 구성원의 아이디어나 의견이 바로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대표적인 인재 양성 노력이 있다면 소개해 달라.

“아모레퍼시픽은 2011년부터 ‘혜초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주도하는 인재 확보 및 양성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

혜초 프로젝트는 해외 우수 사원의 본사 역(逆) 파견 과정, 해외 선진기술 학습을 위한 기술 전문가 과정, 해외 인턴십 과정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혜초 프로그램은 크게 지역 전문가와 직무 전문가로 나눠 글로벌 인력을 육성하고 있다.

더불어 주재원 육성 지원체계를 수립해 직무별 특화 교육, 글로벌 비즈니스 매너, 어학 능력, 다른 문화 이해, 현지 조기 적응을 위한 주재원 가족 문화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기사는 테크M 제41호(2016년9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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