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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M

데스밸리 넘어 드림밸리로 향한 스타트업의 비밀

2016-06-16조은아 기자

랜 벅 타불라 아태 부사장(좌)과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그룹 회장

(랜 벅 타불라 아태 부사장(좌)과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그룹 회장)

벤처기업 10곳 중 6곳은 3년 안에 사라진다? 하지만 ‘데스밸리(Death Valley; 죽음의 계곡)’를 넘어 드림밸리, 꿈의 계곡에 도착한 3년차 스타트업들도 분명 존재한다. 과연 그들에겐 어떤 비결이 있을까.

5월 24일 서울 JW메리어트동대문스퀘어에서 열린 ‘글로벌 이슈 2016’은 그 비결을 찾는 자리였다. 글로벌 이슈 컨퍼런스는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 및 산업 환경 속에서 기업이 인지하고 풀어나가야 할 주요 의제를 사회 각층의 리더들과 논의하는 자리로, 올해 주제는 ‘세계는 창업전쟁 중-데스밸리를 넘어 드림밸리로’다. 글로벌 스타트업의 전략, 기술, 제품 개발, 마케팅 등 성장사례를 심층 취재해 발표했다.

이스라엘 벤처캐피털 산업을 이끌어온 이갈 에를리히 이스라엘 요즈마그룹 회장은 인큐베이터, 액셀러레이터, 그리고 투자에 대해 발표했다.

에를리히 회장은 “아이디어와 기술력이 뛰어난 한국 기업이 세계적으로 부각되지 못한 이유는 ‘글로벌 네트워크’의 부재 탓”이라고 지적하며 “글로벌 투자자들이 한국 스타트업과 해외 시장의 간극을 해결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세계 최대 콘텐츠 디스커버리 플랫폼 회사로 우뚝 선 타불라의 사례도 눈길을 끌었다. 사용자 분석을 통해 좋아할만한 콘텐츠를 노출하는 스폰서 콘텐츠 추천과 네이티브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랜 벅 타불라 아시아태평양 부사장은 스타트업 타불라가 어떻게 콘텐츠 디스커버리 플랫폼 사업의 선두주자에 올라설 수 있었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의 산업 앞에 놓인 큰 기회에 대해 소개했다.

스티븐 램 고고밴 창업자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방법에 대해 설명했으며, 토크세션에서는 김광현 디캠프 센터장, 벤자민 조프 핵스 제너럴 매니저, 김영빈 파운트 대표, 에릭킴 굿워터캐피탈 대표 등이 연사로 나서 스타트업 창업가들을 위한 조언을 건넸다.

[테크M=조은아 기자(echo@techm.kr)]


<본 기사는 테크M 제38호(2016년6월) 기사입니다>